[잡담] 조커 폴리 아 되 그렇게 불탈게 아닌데?...

[계계부계]

이 영화가 ‘배트맨’ 이라는 히어로가 등장하는 영화도 아닌 단독 캐릭터 영화로서

그 해석이 자유로운게 신선해서 좋은거 같은데

‘조커’라는 캐릭터에 대한 ‘번외’적인 해석이 들어가는 

영화의 차기작에 대해 어느정도를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최악‘이라고 하는 건 좀 어려운 문제인거 같다

수미상관적으로 ‘광기’를 보여주는 영화로서 이 정도면 만족스러운데

아유 모르겠다, 얘들아 야한거좀 줘봐

[828]

[맨하탄 카페]

[완자와밥상]

감독이 말하려는 의도가 인정받으려면 제목이 "조커"였음 안됬다고 보는거지
전작에서 어린시절 브루스 웨인까지 등장하면서 배트맨이랑 연결을 확실히 보여줬기도 하고
제목부터 조커라고 해놓고서 내용은 아서플렉이었으니
소고기라고 홍보해놓고서 콩고기 주는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그런 맥락이라고 봄

[진리는 라면]

사실 영화자체는 엄청 문제는 아닌데

예고랑 전편의 각성장면 그리고 조커라는 이름 기대하고 간 사람들은 실망감이 컸을거임

근데 그런 비평을 영화 주제처럼 '너희들도 아서는 ㅂㅈ 않고 조커만 보고 있었어!'라고 그걸 호평에 끼워맞추니
폭발한것

[토코♡유미♡사치코]

원래 인터넷이 좋다는 목소리는 잘 안올라오니 그렇지

영화라는 WWE가 결말은 맘에 안들어도 막 티카타카나 연출적인 부분을 보고 이런걸 의도했구나 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WWE 웃고 즐기다가 결말 맘에 안드네 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