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관계라는 건 진짜 너무나도 어렵다
굳이 사회생활이 아니더라도, 나도 1~2년 전쯤에 정말 친했던 디코에서 같이 게임하던 여자 그룹한테
억울한 모함으로 단 하루만에 모든 관계를 손절 당하고 해명할 기회도 받지 못 해서 거의 몇 개월간 여자만 보면 피한 적이 있는데
사회생활에서 이어지는 인간관계는 또 얼마나 어렵고 ㅈ같은지 또 한 번 느낀다
하물며 서로 얼굴 볼 일도 드문 인방과 버튜버쪽에서는 얼마나 더 힘들까.
이번 사건 당사자들이 얼굴을 보고 서로 진지하게 이야기 했으면, 오늘 일은 없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
말로는 내 편 한 명만 있으면 된다고, 모두에게 사랑 받을 수는 없다고 스스로 매번 되뇌이지만
결국 나도 관계의 동물이라는 건지, 모두에게 사랑 받으려고 애처롭게 인간 관계라는 늪에서 허우적 대는 꼴이 참 우습다
어릴 적 심즈를 하면서 왜 "사교" 라는 욕구 탭이 있을까?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어렸던 나는 사교라는 감정이나 욕구가 인생에서 그렇게 중요한 지 몰랐으니까
어른이 된 지금에 와서야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욕구인지 깨닫고 있다는 것도 참 바보같다
님은 제 친구가 아닌데요
세상 모두가 내 편일수는 없지만 전부를 적으로 돌아서지 않게 하는거도 중요하지.
너는 포함 안되있어오
전 인터넷 사교 관계가 있어오
이번 사태는 결국 터질 게 터진 것 같음. 조직이 굴러가려면 중재자나 관리자가 있어야 하는데 이 중재자나 관리자는 결국 내부자에게 욕을 먹기 마련이고 그 욕받이를 하는게 그 직책으로서 책임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함 근데 그 중재자는 없고 젊은 친구들만 있는 모임에서 혜성같이 관록을 발휘할 인물이 나타나는 건 거의 불가능이니깐... 이쪽업계에서 유명한 야고도 대외적으로는 친근한 이미지겠지만 관리자로썬 내부직원들한테는 깐깐하게 굴면서 욕받이 역할 하고있겠지
전에 창고가서 커피 마셨을때나 일본 갔을 때 마주보고 이야기 할 시간은 충분히 있었다.
또 뭔 일남? 하긴, 서로 친분없던 젊은 여자들 모아놨는데 스무스한 사회생활 기대하긴 어렵지.
전 인터넷 사교 관계가 있어오
님은 제 친구가 아닌데요
요한12세
너는 포함 안되있어오
난 아직도 모르겠다
나도 모르겠다... 당분간은 유게는 혼돈의 도가니겠지 뭐
모르면 모른데로 평생 그렇게 살아야지
세상 모두가 내 편일수는 없지만 전부를 적으로 돌아서지 않게 하는거도 중요하지.
술 담배 안하는 슈퍼아싸라 지금껏 심심하게 살다가 버튜버 소통에 한번 빠지니까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전에 창고가서 커피 마셨을때나 일본 갔을 때 마주보고 이야기 할 시간은 충분히 있었다.
또 뭔 일남? 하긴, 서로 친분없던 젊은 여자들 모아놨는데 스무스한 사회생활 기대하긴 어렵지.
이번 사태는 결국 터질 게 터진 것 같음. 조직이 굴러가려면 중재자나 관리자가 있어야 하는데 이 중재자나 관리자는 결국 내부자에게 욕을 먹기 마련이고 그 욕받이를 하는게 그 직책으로서 책임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함 근데 그 중재자는 없고 젊은 친구들만 있는 모임에서 혜성같이 관록을 발휘할 인물이 나타나는 건 거의 불가능이니깐... 이쪽업계에서 유명한 야고도 대외적으로는 친근한 이미지겠지만 관리자로썬 내부직원들한테는 깐깐하게 굴면서 욕받이 역할 하고있겠지
서로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고 오해 잘풀고 그냥 방송에선 잘 이야기 풀렸다는 말만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