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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 혼자 치료된건 조활이 쫒아가는 바람에 그거 피해서 도망가다가 발 헛디뎌서 강에 떨어진거 아니었나? 그 자리에 조활이 없었으면 운명적으로 조활이 장님된게 용상의 처지가 됫을것같은데
당문과 엮이지 않으면 고고한 협객으로 불리는게 개그긴한데 그래서 더 불안한 누나ㅠㅠ
사실상 조활과의 첫만남때 조활 없었으면 거기서 죽지않았을까
첫만남이 산닭 사건 얘기라면 공자랑 여인 편을 들면 아예 용상 단독으로 처리한 정황이 보이고 도사편을 들고 조활이 조건 못채워도 용상 혼자 운좋게 치료되서 넘어감. 당문해산 이후처럼 시간 오래 지나다보면 벌어질 일들이 문제고.
닭계꿩치
용상 혼자 치료된건 조활이 쫒아가는 바람에 그거 피해서 도망가다가 발 헛디뎌서 강에 떨어진거 아니었나? 그 자리에 조활이 없었으면 운명적으로 조활이 장님된게 용상의 처지가 됫을것같은데
조활이 의술 있을때 대사보면 용상은 순간적으로 물러나 석회가루 그리 많이 묻지 않았다하고 조활이 장님된 것은 기름 쓴답시고 뜨거운 열로 눈을 지진 여파라 용상이 장님까지는 안됬을거같긴한데 이 부분은 애매한 듯. 위에 말했듯이 귀공자편을 들면 나중에 조활이 개입 아예 하는데도, 용상 혼자 알아서 처리하고 대사형 이벤트로 넘어가니.
누가 닭다리 훔쳐갔나보네
용상 저렇게 검 들때마다 분위기 바뀌는 게 넘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