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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어느할머니의 이별준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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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도 한떄 나와 같은 유년기,청년기를 보내셨겠지 인생 파트의 끝은 어떤 기분일까
Enermy_Gate | (IP보기클릭)221.154.***.*** | 24.10.0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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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보고싶다 19년생이셔서 돌아가신지 2년 되셨는데 오늘 새벽에 꿈에 나오셔서 울면서 깼음
돈키눈나_싸랑해요 | (IP보기클릭)58.142.***.*** | 24.10.0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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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을수록 주변에서 조부모 부모 부고들이 자꾸 들려오는데, 부고 받을때마다 애도보다는 내가 우리 집안의 부고를 보내는 입장이 되고 싶진 않다 이 생각부터 함.
나15 | (IP보기클릭)119.71.***.*** | 24.10.0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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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외조부 34년생이신가 그런데 언제 돌아가셔도 이상하지는 않다고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좀 착잡함.
Sieg Choys | (IP보기클릭)89.147.***.*** | 24.10.0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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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환경에 닳고닳은 신체와 DNA가 손상되서 오는 장기부전이 정해진 운명인것처럼 여겨지는게 싫다. 노인분들도 다시 젊어져서 세상에 살아있을 권리가 있어.
아무도날막을수없다 | (IP보기클릭)122.43.***.*** | 24.10.0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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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95세 할머니 혼자 모시고 있다보니 남일 같지 않네
spirea | (IP보기클릭)118.235.***.*** | 24.10.0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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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헬로고스트 보고서 펑펑 울다 왔는데 이거 보고 또 울기 시작했다
그린우드 | (IP보기클릭)180.67.***.*** | 24.10.0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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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외조부 34년생이신가 그런데 언제 돌아가셔도 이상하지는 않다고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좀 착잡함.

Sieg Choys | (IP보기클릭)89.147.***.*** | 24.10.0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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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도 한떄 나와 같은 유년기,청년기를 보내셨겠지 인생 파트의 끝은 어떤 기분일까

Enermy_Gate | (IP보기클릭)221.154.***.*** | 24.10.0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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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보고싶다 19년생이셔서 돌아가신지 2년 되셨는데 오늘 새벽에 꿈에 나오셔서 울면서 깼음

돈키눈나_싸랑해요 | (IP보기클릭)58.142.***.*** | 24.10.05 23:23
돈키눈나_싸랑해요

100세 넘게 사셨네. 장수하셨구나

루리웹-7272249194 | (IP보기클릭)175.125.***.*** | 24.10.05 23:25
루리웹-7272249194

ㅇㅇ 그래서 다들 아 돌아가시겠구나 하고 있어서 다들 웃으면서 보내드릴 수 있었음

돈키눈나_싸랑해요 | (IP보기클릭)211.234.***.*** | 24.10.0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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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을수록 주변에서 조부모 부모 부고들이 자꾸 들려오는데, 부고 받을때마다 애도보다는 내가 우리 집안의 부고를 보내는 입장이 되고 싶진 않다 이 생각부터 함.

나15 | (IP보기클릭)119.71.***.*** | 24.10.0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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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환경에 닳고닳은 신체와 DNA가 손상되서 오는 장기부전이 정해진 운명인것처럼 여겨지는게 싫다. 노인분들도 다시 젊어져서 세상에 살아있을 권리가 있어.

아무도날막을수없다 | (IP보기클릭)122.43.***.*** | 24.10.05 23:26
아무도날막을수없다

외국 연구진이 쥐를 이용한 노화역행 실험에 성공했다고 하니까 그게 빨리 인간에게도 부작용 없이 적용되고 널리 보급되어 누구든지 노화역행 혜택을 누리면 좋겠다.

Sieg Choys | (IP보기클릭)89.147.***.*** | 24.10.0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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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헬로고스트 보고서 펑펑 울다 왔는데 이거 보고 또 울기 시작했다

그린우드 | (IP보기클릭)180.67.***.*** | 24.10.0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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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95세 할머니 혼자 모시고 있다보니 남일 같지 않네

spirea | (IP보기클릭)118.235.***.*** | 24.10.05 23:28

나는 얼마 전에 생일이였는데 할머니가 꿈에 나오셔서 생일 축하해주시고 자기가 무슨? 이 지역에 지부장?이 되서 이렇게 올 수 있었다고 이야기 하시더라 ㅋㅋㅋㅋ 보고싶습니다 할머니...

나무곰총탄바람 | (IP보기클릭)116.38.***.*** | 24.10.05 23:31

울 할머니가 해주신 밥상 다시 먹고싶다 직접 담그신 동치미랑 김에 간장, 밥과 함께먹었던 그맛이 너무 그리워...

루리웹-5393092305 | (IP보기클릭)112.171.***.*** | 24.10.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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