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종 보통으로 기능까지 한 번에 다 붙었는데
도로주행만 하면 계속 긴장해서 3번이나 떨어짐. 시동 꺼지거나 자꾸 기어 중립 두는거 까먹어서 감점당하거나...
3회차 시도때엔 마지막 주차 남겨두고 시동 3번째 꺼뜨려서 떨어짐
그렇게 남들 다 한 번에 딴다는 운전면허를 3번이나 도로주행 탈락하니까
자괴감 너무 들고 그때 마침 안 좋은 일도 있던 때라
그냥 4번째 도로주행 안 보고 자기비난에 겁나 빠져있었음
그리고 1년이나 지나서 다시 시험보려고 하니까 운전면허시험장이 재개발로 사라져있네
ㅎㅎ ㅅㅂ ㅠㅜ
왜 1종 선택을...
가족+주변 친구들 전부 1종 보통 따니까 아 나도 1종 따야겠다.. 하고 그냥 1종 박치기 했었어
나는 2종따는데 시험볼때 감독관이 아줌마 같이 운전한다고 부랄 때라고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