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때 일본 애들이 쳐들어와서 민간인들 학살 할 때
끌려나온 무당이 악에 받쳐서 외치며 예언을 하는데
네놈은 네 놈 손에 든 칼에 목이 꿰뚫려 죽으리라!
라는 예언을 함
통역사(?)도 제대로 통역하고
분명 겐신도 와시노 카타나가 와시노 쿠비오?
(내 칼이 내 목을?) 이라는 대사를 해서 제대로
알아들었음을 알려주는데 자막은 뜬금없이
내가 내 손으로 나를? 이라는 해괴한 번역을 함
근데 이게 왜 이러는지 결말에 나오는데
마지막 전투 때 주인공에게 팔이 잘리고 그 잘린 팔이 칼을 쥐고
있는 상태 그대로 빼앗긴 자기 칼에 목이 꿰뚫려 죽음으로
무당의 예언(저주?)가 이루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오역으로 스포성 대사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
스포였냐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