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미식가) 고로가 요리를 거의 안하는 이유
요리 못하는 사람들은 보통 알지도 못하면서 마음대로 레시피 변형하다 말아먹는다
거기서 멈췄으면 행복했겠지 도박사의 딜레마 같은거임
야키소바에 토마토 좋은 조합같은데
저게 꼴받는게 저 소스들 그대로 파스타에 넣으면 기똥차다는거임 ㅋㅋㅋㅋ 현실적인 요리치인게 개열받음 ㄹㅇ
쓰까면 망한다..
Aㅏ....
AI도 저렇게는 요리 안하겠다
요리 못하는 사람들은 보통 알지도 못하면서 마음대로 레시피 변형하다 말아먹는다
쓰까면 망한다..
Aㅏ....
야키소바에 토마토 좋은 조합같은데
칸유대위
거기서 멈췄으면 행복했겠지 도박사의 딜레마 같은거임
거기서멈췄다면....ㅋㅋㅋㅋㅋ
저기 보면 발사믹을 넣은 이후 망함 ㅋ
완벽을 추구하다 어그러졌다...
AI도 저렇게는 요리 안하겠다
저게 꼴받는게 저 소스들 그대로 파스타에 넣으면 기똥차다는거임 ㅋㅋㅋㅋ 현실적인 요리치인게 개열받음 ㄹㅇ
볶으면 산미가 날아가니까 사실 뭘넣어도 가열하면 괜찮음
조금 덜어내서 해보라고 ㅋㅋㅋㅋㅋ
간장이 아니라 소금만 친 야키소바에 토마토가 올라갔으면 샐러드풍으로 식초랑 올리브오일만 쳐도 됐을거 같은데
발사믹이 다른 맛을 다 덮어버려서 망했군 ㅋㅋㅋㅋ
평범한 맛의 소중함 ㅋㅋㅋ
양념 종류가 너무 다양하게 들어가면 ↗망... 이건 요리의 기본이다
그 와중에 번역 잘해둔거봐 ㅋㅋㅋㅋ
욕심을 부린 대가는 처참했다
근데 요리할 때 가끔 저렇게 시도하면서 좋은 조합을 찾아가는 것도 재밌음. 문젠 정말 좋은 조합을 찾아냈을 때 '그래서 내가 뭐를 얼만큼 넣었지'하게 되더라. 마치 불순물 덕에 완성된 지킬 하이드 변신 물약처럼...
약간 덜어서 테스트 해볼 생각을 왜 안 했을까 나는 짜장에 식초 조금 넣으면 더 맛있어 진다고 하길래 일부 덜어내고 테스트 해본 다음 전체적으로 적용해 봤거든 맛있었어!
와 이새키들 진짜 쩔긴쩐다 속을뻔했네
하지만 소스가 다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