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팀의 성장을 지향하는 방송! 엘고 게이밍의 엘고입니다.
히오스의 장점이자 단점인 '경험치 공유' 시스템으로 인해 손발이 안맞는 사람들과 게임을 할때 꽤나 고통스럽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공감하리라 생각합니다. 또는 같이 팀게임을 하고싶은데 같이 하던 지인이 히오스를 쉬거나 떠나서 아직 게임 운영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없는 유저들과 게임하는 것도 심적 부담이 크지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게임에 대한 최소한의 운영법과 나와 비슷한 실력의 사람들과 게임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형성하면 어떨까?'
개개인의 실력차이가 너무 커도, 서로 게임에서 지향하는 것이 다르면 급조된 파티마냥 게임 내용의 질이 떨어지고 서로 한숨만 쉬다가 스트레스만 받고 팀이나 파티가 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임을 즐기는법이 각자 다르기때문에 빡겜하는 사람이 옳다/즐겜하는 사람이 옳다라는 주장은 둘다 옳다 생각합니다. 다만 둘이 만나서 같이하면 안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보통은 빡겜을 하는사람이 양보를 해야하는데 결국 참다참다 훈수나 닥달을 하다가 둘이 싸우는걸 너무 많이 봤거든요.
쉬는날 히오스 방송을 보면 이미 많은 '즐겜'을 지향하는 스트리머 분들은 많아 보였습니다. 해서 저는 '빡겜'을 지향하는 분들이 함께할 수 있는 개인 방송팀을 구성했고 현재까지 수차례의 걸친 모집으로 현재 6명의 안정적인 출석률을 보이는 팀원들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다만 그저 '빡겜'을 지향하는 분들을 모았을때 운영이나 한타 구도를 보는 '성향'차이로 인해 생기는 여러번 시행착오를 겪었어야했습니다. 예를들어 메인탱커는 디아블로나 무라딘으로 맹렬히 돌진해서 한타를 거는 성향이라면 뒷라인의 딜러와 힐러는 차근차근 앞라인을 녹여나가는 성향이라 한타중에 앞라인과 뒷라인이 너무 늘어져 탱커만 고립되어 죽는다거나 뒷라인을 지켜줄 앞라인 부재로 뒷라인이 마이에브, 제라툴 등에게 무력하게 잘리는 상황 등이 그런 사례가 되겠습니다.
팀장인 저와 '대부분'의 팀원들 성향이 안정적인 한타구도를 선호했기에 현재 운영 위주와 차근차근 적을 압박하는 성향의 팀원분들만이 남은 상황입니다.
---사설이 조금 길었습니다. 팀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드리자면
연습일은 현재 방송시간과 같은 화목금일 저녁 9시~12시(주말이나 금요일에는 새벽까지)이며 주말에는 서로 시간이 맞는다면 더 일찍 연습을 진행합니다. 대기인원+이미 참여한 시청자 등으로 5명이 넘을때는 선착순으로 1부,2부로 나눠서 함께 연습합니다. 다만 같은시간(대기방에 5분 내외의 비슷한 시간 접속에 해당)에 팀원과 시청자가 디스코드에서 대기를 할시 팀원에게 우선권이 갑니다.
팀 구성
-팀장
-정식팀원
-예비팀원
이렇게 세 부류로 나뉩니다.
팀장은 제가 담당하고 정식팀원은 서로 성향이나 연습시간등 많은 부분들이 팀에 부합한다고 내부 회의중에 결정이된 인원들로 추려져 단톡방에 초대를 합니다.
예비팀원은 지원하신분들로 이루어지며 지속적으로 연습일에 함께 손발을 맞춰보면서 서로가 이 팀에 맞는지 성향을 파악하는 단계의 구성원들입니다. 단톡방에는 계시지 못하지만 디스코드에서 자유롭게 의사전달이 가능합니다. 섣부르게 정식팀원에 넣었다가 성향차이로 인해 트러블이 있던 경험을 토대로 이번에 새로 만든 명칭입니다.
팀장인 제가 나름 오픈디비젼 대회를 참가해 3등까지 달성한 이력이있고 꾸준히 마스터 이상을 달성해왔으며 각 맵에 따른 운영법, 각 영웅들의 운용법, 메인오더에 '기본적인' 이해도가 있기에 다이아 구간에서 정체가 된분들이 즐겁게 팀웍을 맞춰가며 개인 실력과 팀의 전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많은 지원을 기다리겠습니다.
-지원자 자격요건 -
0. 디스코드로 원활한 소통이 되지 않으면 같이 게임할 수 가 없어요ㅠ 꼭 음성 채팅 되야합니다!
0. 디스코드로 원활한 소통이 되지 않으면 같이 게임할 수 가 없어요ㅠ 꼭 음성 채팅 되야합니다!
1. 같이 연습하는 모습들이 방송에 노출이 되는것과 그로 인해 언행에 조금씩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단순히 피지컬이 높기만해선 같이 게임하기가 힘듭니다. 팀원간 성향의 차이를 팀웍으로 메꾸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플레이방식을 고수하기보단 팀의 전체적인 플레이 방식에 맞춰줄수 있는 열린 마음의 팀원을 구합니다.
2. 단순히 피지컬이 높기만해선 같이 게임하기가 힘듭니다. 팀원간 성향의 차이를 팀웍으로 메꾸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플레이방식을 고수하기보단 팀의 전체적인 플레이 방식에 맞춰줄수 있는 열린 마음의 팀원을 구합니다.
3. 현재 팀 구성원의 성향, 실력 등을 고려할때 저돌적인 조합이나 전술보다는 안정적인 운영과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한타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성향이 운영보다는 지속적인 한타위주라면 지원하시기 전에 고민해주시길 바랍니다.
4. 충분한 연습시간이 확보되고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을 원합니다. 이런저런 일로 인해 빠질수 있는것, 이해합니다. 다만 그런일이 너무 빈번하거나 예고도없는 펑크가 나면 같이하는 사람들에게 폐가될수있는 것을 인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한 연습시간에는 '아 나는 O요일 9시(또는 11시)에는 약속이 있구나'라고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5. 솔랭 티어는 오직 개인 피지컬을 가늠하기 위함입니다. 그마, 마스터티어라 하더라도 동등한 자격으로 팀에서 활동을 해야합니다. 서로 자존심을 내세우기보다는 서로를 배려하고 팀에서 합을 맞추는데 집중을 해주실수 있는분을 원합니다.
6. 팀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분들을 원합니다. 예)솔탑을 서는데 용병타임도 아닌데 미드에 적들이 안보인다, 거기다 나한테 밀리던 탑 라이너가 갑자기 덤벼든다->이러면 무조건 사리거나 아군을 콜하는것이 기본인데 이런 기초적인 지식조차 없는 분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기초부터 배우는 팀이 아닌만큼 '기본적인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갖추어진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7. 복귀유저나 너무 저티어이신분들은 안타깝지만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ㅠ 복귀유저분들은 최대한 현재 메타에 충분히 적응하시고 지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저티어(브실골)분들은 현재 팀의 평균 티어가 다이아인지라 일명 '버스'가 되버리거나 운영을 따라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던지라 제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많은 양해바랍니다.
가입 양식
0. 배틀코드
1. 이름
2. 나이
3. 직업
4. 연습 가능 시간(예: 화 목 금 일 )
5. 2018년 시즌3 영웅리그 티어(미 배치시 직전 시즌 개제)/팀리그는 개인 피지컬에 참고하지 않습니다.
6. 지원하는 포지션(예: 서브탱커, 서브딜러, 서브오더, 메인오더 등)
7. 지원 동기(예: 1. 빠대만 하려니 조합도 망하고 재미도 없어요. 2. 같이 하던 지인분들이 다 접어서 혼자에요 ㅠ 함께하고싶어요!)
8. 거주지(정모시 참고-현재 우연히 서울, 부산 두지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지원자분들은 카카오톡 'jsoo121'로 가입 양식을 적어서 메세지를 주시면 최대한 빨리 답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방송중에 말씀해주셔도 되긴하는데 제가 간간히 겜에 집중하다가 채팅을 놓칠때도 있어요!)
-방송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