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27D390 사봤습니다.
저는 모니터 구입할때는 무조건 TV겸용만 구입합니다.
리모콘의 편리함 때문에요.
전원킬때 일일이 불편하게 본체버튼 누를 필요없이 리모콘의 편리함
화면설정 음향설정등 매우 편리해서요. 본체를 꾹꾹누르는건 넘 불편합니다.
이모니터의 좋은점은 외부입력 PIP가 되서 쓸만해요 세탑박스+PC가 된다는게 좋아요
LGTV모니터 PIP는 안테나입력만되서 디기 불편하더군요.
외부입력 PIP(동영상 참고)
구성품은 DVI-HDMI케이블,스테레오케이블,앝테나케이블,아답터,리모콘,설명서,CD등
편리한 리모콘
입력단자는 HDMI 2개(MHL겸용), RGB 1개, 콤포넌트 1개, 음성입력 1개, 음성출력 1개, USB 1개
PC화면을 확대해서 찍어봤어요.
DTS트루서라운드HD 이거 켜고 안켜고의 차이가 엄청큼니다. 소리가 단단해지고 입체감외 출력이 높아져요.
DTS트루다이얼로그는 배경소리를 왜곡하지 않으면서 음성부분만 확장시켜줍니다.
이 2개의 옵션을 키면 음질이 좋아집니다. 2~3만원대 PC스피커는 필요없을정도로 좋네요.
이거외에 5밴드이퀄라이져가 있어서 세부설정도 가능합니다.
이모니터의 장점은 LGTV모니터에 없는 외부입력 PIP
간편메뉴
이건 알람시계
제가 디스플레이에 관심이 많아서 모니터 정말 많이 바꿔왔습니다. LG 5번 필립스 2번 삼성 3번 지인들에게 추천해서 산 모니터까지 합하면 셀 수 가 없죠. 하지만 T27D390 이제품은 현재까지 가성비 최고의 모니터였습니다. 이걸 마지막 올 초 에 구매하고 아직까지 모니터를 바꾸지 않고 있네요. 정말 잘 만든 숨겨진 명기라고 생각합니다. 보급형 모니터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하네요. 이 모니터의 유일한 단점. TV기능 없는 S27D390은 전면 터치패널이 있는데 TV기능 있는 이 모델은 리모컨이 생기면서 전면 터치패널 대신 모니터 뒤 조그버튼으로 변경했다는 것. TV기능 없는 S27D390의 전면 터치패널은 정말 편리하거든요. 원터치로 게임모드를 ON OFF 할 수 가 있어서 게임할때 터치 한번이면 쨍한 색감에 작살나는 화질을 경험합니다. 대부분의 모니터들이 게임모드는 있어도 이걸 ON OFF 하려면 메뉴들어가서 여러번 눌러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게 정말 귀찮아요. 그래서 나중에는 사용을 안하게 되죠. 삼성에서 S27D390 후속모델인 S27E390에서는 베젤을 더 얇게하는 대신 터치패널 없애고 조그버튼으로 바꿔버려서 개인적으론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네요. 얼마전에 사무실 모니터 바꾸면서 호기심에 벤큐 EW2750ZL 샀다가 콘솔화면이 대폭망하는 뻘짓을 하고서... 재고가 별로 없어서 신형보다 2-3만원 더 비싼 S27D390을 다시 주문했네요. 제게 있어서 이 모델군은 그 정도로 애착이 가는 모델입니다. 진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해도 모자랄 정도에요. 보급형 끝판왕!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32인치도 저런 모델 있으면 사고 싶군요 S32E360인데 단자가 살짝 불편한감이 좀 있어서 S32E360 수준에 저정도 단자면 40이라도 구매를 할듯;
저도 마찬가지네요. ^^ 2015년에 나온 모델들은 하나같이 2%가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 진짜 2014년 모델들이 처음 설계미스 삽질 빼고는 보급형 모니터로서는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죠.
같은 모델의 정 드립니다. 전 이모델 막 나와서 세로멍 이슈있었을때 샀는데 제꺼도 사놓고 보니 세로멍이 있긴 했지만 그냥 잘 안보면 몰라라는 정신으로 지금까지 잘 쓰고 있죠ㅋㅋㅋ
진짜 초기에 설계미스로 세로멍이슈만 없었었도 이 모니터가 이렇게까지 묻지지는 않았을겁니다. 세로멍 이슈 터지고 완전 묻혔죠. 개선된 패널 나오기까지는 상당기간이 걸렸으니까요. 전 세로멍 이슈에도 불구하고 T27D590을 구입했었고, 세로멍인데도 불구하고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다가 커브드 모델에 끌려서 T27D590C로 갔으나.. 불량화서 당첨과 가성비가 떨어짐을 느끼고 바로 환불 결국 T27D390인 이 모델로 정착을 했습니다. 단종되어서 구하기가 힘든게 참 아쉽네요. 아직 T27D390은 구하기 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