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떼면 게임 존재 이유 자체가 사라지는 경우는요...?
명제의 보편화는 위험하다...
|
오트밀치킨
추천 0
조회 1
날짜 02:19
|
|
구슬이
추천 0
조회 16
날짜 02:18
|
|
야옹야옹야옹냥
추천 0
조회 12
날짜 02:18
|
|
히키관련
추천 1
조회 9
날짜 02:18
|
|
라훔
추천 0
조회 27
날짜 02:18
|
|
Enzogenol
추천 0
조회 23
날짜 02:18
|
|
RideK
추천 1
조회 68
날짜 02:17
|
|
AnYujin アン・ユジン
추천 1
조회 25
날짜 02:17
|
|
정신세상
추천 1
조회 22
날짜 02:17
|
|
에이티식스2기내놔
추천 1
조회 25
날짜 02:17
|
|
루리웹-8514721844
추천 0
조회 18
날짜 02:17
|
|
샤크드레이크
추천 1
조회 34
날짜 02:17
|
|
루리웹-1543023300
추천 2
조회 62
날짜 02:17
|
|
라훔
추천 1
조회 35
날짜 02:17
|
|
Halol
추천 1
조회 27
날짜 02:17
|
|
짭제비와토끼
추천 0
조회 31
날짜 02:17
|
|
근첩-4999474945
추천 0
조회 37
날짜 02:17
|
|
수인
추천 1
조회 25
날짜 02:17
|
|
[大車輪]
추천 1
조회 34
날짜 02:16
|
|
가카
추천 1
조회 87
날짜 02:16
|
|
거북행자
추천 4
조회 92
날짜 02:15
|
|
ㅍㅍㅍㅍㅍㅍㅍㅍㅍ
추천 2
조회 97
날짜 02:15
|
|
정의의 버섯돌
추천 3
조회 171
날짜 02:15
|
|
Room335
추천 1
조회 47
날짜 02:15
|
|
시시한프리즘
추천 4
조회 133
날짜 02:15
|
|
메이룬스 데이건
추천 1
조회 40
날짜 02:15
|
|
쿱쿱이젠
추천 4
조회 166
날짜 02:14
|
|
루리웹-222722216
추천 3
조회 115
날짜 02:14
|
걍 게임은 재미가 없으면 망함 다른건 부차적인 요인이고
콩코드도 캐릭외모 그렇고 4만원에 팔았어도 에이펙스 오버워치 양싸다구 돌리게 재밋었으면(어떻게 만들어야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랬다 치면) 게임은 진짜 재밌는데.. 나왔지
애초에 망한것들 꼬라지 보면 pc요소를 빼고 봐도 이상한 놈들임.
생각해보니 엑스맨도 근본이 PC지?
PC 묻혀도 면상 개박살내도 존나게 재밌으면 참고할 사람 존나 많음
명제의 보편화는 위험하지 반대로 명제의 보편화를 풀기 위한 명제조차 보편화하면 그 또한 위험하다는 생각은 해야 하는 영역이긴 한데 말임
왜 이런 글에는 그렇게 날뛰던 애들의 반박댓글 하나 없냐
걍 게임은 재미가 없으면 망함 다른건 부차적인 요인이고
로티세리 치킨
콩코드도 캐릭외모 그렇고 4만원에 팔았어도 에이펙스 오버워치 양싸다구 돌리게 재밋었으면(어떻게 만들어야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랬다 치면) 게임은 진짜 재밌는데.. 나왔지
ㄹㅇㅋㅋ pc묻는다고 망하는거면 세상에 망할게임이 한둘이 아닐텐데
걍 재미 원툴겜으로 칭송 받았겠지
ㄹㅇ임 에펙도 그렇게 pc스러운데도 잘나가는거 보셈 일단 재밌으면 되는거야 특히 타이탄폴때부터 이어져온 그 손맛이랑 타격음이 대체불가이기때문에 살아남은거
PC가 접근성에 장벽은 될 수 있지만 그것때문에 망한 것은 아니지
왜 이런 글에는 그렇게 날뛰던 애들의 반박댓글 하나 없냐
비추는 박고간다야
반박댓글을 달았는데
솔직히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은 PC게임이라고 보긴 힘들다고 생각함 로봇과 인간과의 공존을 이야기 하는거 외엔 주연들 잘생긴 남성, 예쁜 여자 타입으로 잡혀있는데 오버워치가 PC라고 욕먹는게 로봇과 인간과의 공존을 이야기해서 PC라고 욕먹는게 아니잖아 PC요소를 욕하는 사람들도 인간과 로봇간의 공존을 가지고 불내면서 화를 내는건 아님
애초에 망한것들 꼬라지 보면 pc요소를 빼고 봐도 이상한 놈들임.
콩코드만 봐도. 케릭터 외형 이상한거 맞아. 근대 이미 오버워치, 애이팩스 같이 걸쭉한 놈들이 무료로 서비스 하는 시장에 특출난 게임성을 갖추지도 못한 작품이 유료 패키지를 파니까 저 꼬라지 난거지. 되려 그 케릭터 외형조차 없었으면 그나마도 언급 안됬을 가능성도 큼.
pc요소 때문이 아니라 게임성 때문에 욕하는 거라하던 사람들 호라이즌 포비든웨스트는 게임성으로 못까겠으니까 대놓고 pc사상 욕하더라
욕이 문제가 아니라 결국 호라이즌은 주인공이 되다만 슈렉 면상인데도 게임이 재미있으니까 잘 팔리긴 했잖아. 욕먹는 거랑 별개로 pc=망함 공식은 함부로 남발하면 안 되긴 함.
근데 또 라오어2의 경우처럼 게임이 멀쩡해도 도를 넘어서 유저를 불쾌하게 만들 경우면 이야기가 또 달라져서 애매한 문제가 됨... 대놓고 pc성향을 깔순 없지만 문제가 안되는건 아니니까..
PC 묻혀도 면상 개박살내도 존나게 재밌으면 참고할 사람 존나 많음
근데 재미없는데 못생기면 좀 치명타긴 함 월클병 느낌이라
전자가 에펙이고 후자가 콘코드
호제던도 게임은 재미있었으니까
배5도 pc 묻어도 재밌긴 했음 근데 너무 못팔려서 사후지원이 박살나버리는 바람에 ㅠㅠ
생각해보니 엑스맨도 근본이 PC지?
데드풀 나오기전에 PC요소 빼고 싹 쓸어버려야한다는 애들 나오는거보고 어질어질하더라
데드풀이 후천적 장애인 모티브로 나온건데 데드풀 없는 데드풀 ㄷㄷ
주제의식때문에 X맨 장난감이 인형이냐 동물이냐가지고도 키배를 떳지 ㅋㅋ
날 왜 없애
작품 내에서 배척되고 탄압받는 뮤턴트들이 현실에서 차별, 배척되는 유색인종, 장애인, 성소수자들이 모티브임. 그런 현실의 소외받는 이들을 대변한다는 점이 엑스맨이 다른 히어로들과 차별화되는 요소가 되었고, 어벤저스와 함께 마블 히어로팀의 대표가 되었지
영화 데드풀은 잠재된 뮤턴트 유전자 각성시켰다는 설정 아녔나
정상인이다가 뮤턴트각성제맞고 뮤턴트되는거라 후천적으로 뮤턴트가 된거
암치료 명목으로 무슨 이상한 혈청 같은 걸 주사하긴 했는데, 그게 네 말대로 잠재된 유전자 각성 물질인지 원작대로 울버린 힐링팩터였는지는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 난다.ㅋ
명제의 보편화는 위험하지 반대로 명제의 보편화를 풀기 위한 명제조차 보편화하면 그 또한 위험하다는 생각은 해야 하는 영역이긴 한데 말임
예를 들어 '그냥 못 만든 것일 뿐이다' 라는 논리 이 논리는 애초에 '제작자를 향해서 말하는', pc 방패를 들지 마라 라는 논리에 가깝지 어떤 작품의 퀄리티에서 pc를 분리해서 봐야 한다는, 소비자를 향해 나온 논리가 아님 어떤 작품에 대한 평가 전반에 그저 pc 때문이 아니다 라는 말을 하기 위해서는 반대로 pc 때문에 성공할 가능성도 없애야 하고 또한 안티 pc 때문에 실패할 가능성도 성공할 가능성도 없애야 함 왜냐? 그것들은 단지 신념이지 1차적 문제는 그걸 못 만드냐 잘 만드냐에서 갈릴테니까 그런 상황에서 pc 떄문에 욕먹는 상황은 다음과 같이 해석될 수 밖에 없음 '아무런 상관도 없을 요소를 굳이 욕먹어가면서 넣은 이유가 뭐냐' 라고 여기서 'pc를 좋아해서 넣은 게 아니다' 혹은 '그거는 pc로 보이지만 우리의 의도는 pc가 아니다' 라는 답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욕 먹을 줄 알았고, 욕 먹어가면서 넣었지만 창작자가 pc를 좋아했기 때문에 넣었다' 라는 답이 나온다면 여기서 pc 때문이 아니라 그냥 못 만든거다 라는 말은 솔직히 말해서 기만적이라고 봄
닌텐도였나 거기에서 '왜 이 작품에는 동성애자가 안나오냐' 라는 질문에 대해 그것이 설득력이 있고 재미잇으면 넣을 겁니다 라고 답한 일화가 있다던가 결국 어떤 신념을 넣느냐 안넣느냐는 1차적으로 그것이 컨텐츠의 목적에 부합하느냐 아니냐의 문제이고 1차적으로 그 컨텐츠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된 이유' 를 찾을 수 밖에 없음 1차적인 문제점에서 '신념' 을 드는 것(즉, 그 신념 자체가 문제다고 지적하는 것) 이 부당하다 이야기할 수는 있지만, 정말 그 신념이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2차적인 문제의 요인에서조차 신념의 책임, 선호의 책임을 가리고자 하는건 그 신념에 대해 면죄부를 주는거라고 생각함
위에 반박댓글 어쩌고 하길래 반박댓글 아주 길게 적어줬는데 그럼 이제 그렇게 날뛰던 애들이 반박하나 못하냐고 까도 되는거임?
호제던도 외모 개박살났는데 잘 팔렸잖아 게임은 걍 재미가 전부임
그것때문에 망한거면 언더테일은 진즉에 망했고 토비폭스는 신주님이랑 콜라보도 못했지 넣는건 문제가 아니야 그냥 재미가 없는거라고!
PC까려고 그러는거지 재미있으면PC해도 잘됨
재미도 재미지만 요즘 놈들은 뭍히는 방식이 ㅂㅅ임
개인적으로는 이거 분기가 답정너로 이어져서 안좋아함
근데 솔직히 걔네들 진짜 PC 싫어하는 건 맞음? 멀쩡한 유부남이었던 바루스를 게이로 만든 라이엇이 롤드컵 열면 꼭 보던데
스토리 신경 안 쓰는 유저가 더 많아서 그런거 시기는 한~참 늦었지만 설정 땜빵해서 어떻게든 수습은 하긴 함
사실 그거도 정확히는 바루스가 게이된 게 아니라 인간들의 육신을 강탈해서 부활한 고대 다르킨인데 그렇게 숙주가 된 인간들이 게이커플이란 설정이었음
그거밖에 언급이 안된다는건 대부분 그거말곤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모든 창작물이 망하는 이유는 일차적으로 창작자의 재량이 모자라기 때문임 재능이 없는 요리사가 두리안같은 재료로 요리해서 평이 안좋은걸 보고 재료가 두리안이라 망했네 하는건 요리사를 빨아주는거지 정작 잘 만드는 요리사는 두리안으로도 요리 잘만하는데
PC 여부와 작품의 완성도는 아예 독립적인 요소인데 그걸 억지로 연결시켜봤자 모순된 주장밖에 안나오지. PC에 매몰돼 망한다고 하지만 PC 자체가 핵심 소재인데 흥한 작품도 존재하고, 그냥 아예 별개의 요소임
발더스3도 pc로 범벅된 게임인데 그냥 성공함
그거 이야기 하면 못본척 하더라ㅋㅋㅋㅋㅋ
그런놈들은 그냥 못생긴것만 pc라고 생각해서 그럼 ㅋㅋㅋ
애초에 자기가 깔만한 지식이 PC관련 밖에 없으니까 어떻게든 아득바득 끌고 오는 거 아닐까???
재미도 없는게 면상까지 조져놔서...
이 게임 생각해보면 가르치는 pc한 내용 그 자체이긴 하네. 작품의 윤리가 답이 정해져있고
애초에 인권운동사에서 직접인용한 내용이 겁나게 많음 이거.
단순히 피씨빨면 망한다 고 일반화 하는 것도 문제고, 반대로 그 재미없게 만든 이유가 피씨빠느라 그런건데, 피씨질은 문제 없고 재미없게 만든게 문제라고 물타기 하는 것도 문제임.
그런식으로 말할거면 pc적인 메시지를 기막히게 잘 녹여낸 영화나 작품을 칭찬할 때도 사상은 쏙 빼고 겉으로 보이는 미장센이나 게임성만 갖고 칭찬하라고
내가 pc묻은 미디어를 싫어하는건 그들이 보통 개박살난 면상을 들이밀고서 혐오감을 부추기곤 자길 인정 안하면 잘못된거라고 억지를 쓰기 때문임. 이런 극소수 사례를 제외하고 pc 묻은 장르들이 대부분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건 모두 잘 알지?
Pc근본 폴아웃
막상 디트로이트 비컴즈 휴먼 제작자는 PC적 의도 담지 않고 내용이 노예나 인종차별이 아니고 그냥 안드로이드에 관한거라고 얘기했음
공동제작자도 디트로이트 비컴즈 휴먼 예시를 들면서 All Lives Matter이라는 반 BLM 대사를 하기도 했고
애초에 이거는 AI와 인간의 차이를 흑인 차별처럼 묘사해서 논제가 어긋난 거 아닌가 AI는 정말로 인격인가? 를 좀 더 섬세하게 묘사하지 않고 AI는 무조건 착하고 인간이 맞아! 뭐라 하면 너 ㅈ간이야! 란 스토리라 영 그랬는데 도중에 마커스가 시위하러 가면서 너 우리에게 합류해라 인격빔! 쏘는 파트에선 모든 로봇이 인간을 싫어하는지조차 의문이었고
갠적으로 막국수의 시위대 불리기가 해방보다는 프로그램으로 사상주입하는 느낌이 들긴했지 ㅋㅋㅋㅋ 뭐 빨리빨리 갈려면 그럴 수 밖에 없긴했지만
PC 까인다고 또 어설프게 쉴드치네.저건 제작자도 아니라고 하던데
안드로이드/AI 이야기라고 pc하지 않게 되는게 아니니까.....
pc묻어서 망한다는건 대부분 본질재미 못챙기면서 pc만 먼저 챙기려고 하기땜에 나오는 소리들이라고 생각함.
사실 걍 유저들은 PC유무 씨빨 죶도 신경안씀 우주초갓재미면 트젠레즈호모가 얼굴에 녹색칠하고 나와도 재밌게 할걸
PC 욕먹을 때마다 나오는 이런 레파토리도 이제는 좀 식상하다...
요즘 드는 생각인데 액션 장르에 PC를 넣냐 PC 장르에 액션을 넣냐는 좀 다른거 같음
좀비장르를 보는 사람이 기대하는게 있는데 거기다가 PC적인 요소를 넣으면 불만이 생기고 PC장를를 보는데 거기다가 좀비가 갑자기 튀어나는것도 문제 아닐까 생각함
PC가 망하는 이유중 하나는 될수 있어도 PC로만 망하는 경우는 잘 없지
그런데 저거 흔히 생각하는 PC가 맞나 인간과 로봇관련을 PC요소라고 보통은 안하잖아 터미네이터보고 PC영화라고 안하는거처럼
문장 그대로의 의미라기보다 제작자/작가/감독 등등의 태도, 애티튜드 문제지 하여튼 재밌는걸 만들자! 아, 여기선 소수자가 등장하면 감정도 깊어지고 좋겠는걸? 그러면서 편견도 고쳐지고 하면 좋지! - ok 세상의 편견을 없애는게 너무도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주제를 설파하는 작품을 만들어야돼!! 하여튼 소수자도 등장시키고 디자인도 이래야 되고....아 재미도 있음 좋겠지 (혹은 이렇게 의미있는 주제를 전달하는데 재미 없어할리가 없어!) - pc 묻어서 쳐망함 옛날 나찌 선동영화 명감독들 시켜서 찍어낼때랑 똑같음....당시기준 개 명감독 명예술가들 다 동원했는데 하나같이 똥잼임
솔직히 말해서 굉장히 비겁한 주장임 1차적으로 신념 그 자체에 문제를 가하느라 진짜 문제점을 지적하지 못한다라는 명목 하에서 2차적으로 그 상태에 왜 도달하게 되었는가? 를 따지는 단계조차 작동하지 못하도록 그 사상에 면죄부를 주고 있는 것처럼도 보임
'pc 때문이 아니라 그냥 망한거다' 라는 명제 자체가
그러면서 대안우파 취급당하면 또 기분나빠해 지들말 반박하면 스윗퐁퐁남 PC충이라던 애들이 말이지
그럼 pc의 교조주의에 반감 가지면 대안우파니 Pc 그 자체에 긍정하면 pc충이라 불러도 됨?
노잼이라 망한게 1순위야
지금은 pc 가 너무 억지를 부리는 시대라 좀 뭐라해도 되긴 해...
이 게임이 PC사상을 근간으로 두고 있냐면 그렇지 않다고 봐야하지 않나? 차별을 말하면 다 PC인가? 그것 참 PC 올려치기 하고 자빠졌네란 소리가 나오는데 사람들이 말하는 PC의 모습은 진보적 의제와 그것의 최대 수혜자를 절대선으로 프레임 잡고 선민의식을 휘두르는 걸 말하는 건데
이걸 PC라고 하는 건 1900년대 페미니즘과 현대의 페미니즘이 동일하다고 하는 거랑 똑같은 거
언제부터 다양성과 인권이 PC만의 전유물이 된거지? 이러면 PC말고는 다 대안우파, 네오나치라는 거랑 뭐가 다를까?
PC라는 말을 원론적인 의미로 보느냐 집단으로 보느냐의 차이같은데
PC라는 단어를 원론적인 의미로 쓴다는 건 오용하고 있는거지 PC 전에는 인권이 없었고, 차별 반대가 없었나? 이런 보편적인 명제를 가지고 권력을 휘두르고 싶어한 것들이 만들어 낸 게 PC인거지
그냥 예전에 우로부치 겐의 작품에 심취하고서, 등장인물을 아무렇게나 막 죽이는 창작자 같은 거라고 생각함 작중 배경이나 내용에 대한 고려 없이, 그 행위나 속성에만 심취하는 부류들 그 속성만으로 매력적인 요소가 될 수 있는 먼치킨, 미인, 노출 같은 쪽이면 모를까 딱히 그런 것도 아니라, 그거에만 집중하면 상업적으로 망하는 거지
마마마가 스너프 필름이라서 주목이 터졌다는 점은 싹 무시하고 다른 이유 찾으려고 발악하던 놈들 처럼 말이지.
잘 만든 생선 요리는 생선 비린내가 안남. 생선 요리 ↗같이 해서 안먹으니까. 생선이 문제라고 하는데. 요리사가 문제임
디트로이트 주인공이 흑인(또는 동양인 외모) + 암컷형 로봇 + 초고도비만 + 에일로이급 외모 + 무지개염색 머리카락 + ㅅㅅ가능(동성, 이성, 로봇, 무생물 모두 가능) + 등등 이었어도 이렇게 흥했을까 생각 해 보면
사실 PC 요소가 있으면서 흥하는 게임들은 PC요소를 억지로 구현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공식이 딱히 오피셜로 내놓지 않기 때문에 PC 요소인지도 감이 안 잡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해... 몇몇 흥하는 게임 보고 우스갯소리로 이게 진정한 PC 아니냐 하는 거 있잖아? 약간 그런 거?
반대로 말하면 pc가 튀어나온 못처럼 존재하는 작품이 긍정되는 케이스는 상당히 드물다는 것
비컴휴먼은 주제의식을 빼고 봐도 게임으로서 훌륭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근데 부패한 관료가 행정을 잘하기 힘든것 처럼, 게임의 재미보다 다른거에 관심이 더 큰 개발진이 재이있는 게임(영화 도 포함하여)을 만들어내는게 힘들지 않을까 라고 생각함.
pc 땜에 망한게 아니라 못만들어서 망한건디 pcpc 거리는 놈들 신나서 승리한줄.
"왜 당신은 PC를 반영하지 않는가" 따위를 합당한 의견이라고 주장하는 ㅁㅊㄴ들이 일으킨 반발이 제법 작용한 탓이라는데 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