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초등학생 용돈 벌이

[AnYujin アン・ユジン]

[어둠의민초단]

긴급패치해서 보상 하향해야겠네

[루리웹-4849017876]

창섭이형 데려와!!!

[KJ9]

크아악 정상화

[눕고싶다]

[IF-Road]

용돈주작은 머야

[Ringing Bloom]

첨부터 댓가로 금액을 책정하지말았어야함... 이제 저애 무슨일만해도 대가를 바랄텐데

[루리웹-1543023300]

그냥 마트에 드러눕는거보단 낫겠지

[Ringing Bloom]

글쎄 난 좋은 육아방법은 아니라고봄 부모관계가 너무 계산적으로 될거같은데

[AKS11723]

아이가 부모에게 원하는게 있을 때 돈애 대응하는 노동을 대가로 바쳐야 한다고 교육받는 집이라면
나이먹어서 부모 부양할 때도 자식이 돈에 대응하는 가치로 손익을 계산하는것도 당연하겠지?

[루리웹-1543023300]

용돈벌이 썰만보고 남의 가정 비약하는거 아님?

[AKS11723]

본문에서도 가벼운 생각으로 만든 리스트에
애가 폭주해서 부담스러워한다고 나오는데 그걸 놔두는게 낫다고 하는게 이상한거 아님?

[AKS11723]

부모는 진심이 아니라도 아이는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상황이
가정교육에서 제일 신경쓰고 조심해야하는 상황인거임.

[akea]

적당히 모았을 때
부모가 기특하다는 칭찬과 함께 남은 돈 보태서 사주기만 해도 엄청 고마워 할 거 같은데

[루리웹-4849017876]

그냥 귀엽네~ 하고 넘기면 될걸 남의집 육아방침에 훈수두면서 분위기 꼭 창내야겠니

[AndyCrew]

사람이 무슨 애완견도 아니고...

[미란다]

오히려 무보수면 노동이 쓸모없고
부모님 돈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않나??

노동하고 돈 벌면 저절로 돈이 귀한걸 알게됨.나도 저렇게 자랐는데,
오히려 난 부모님이 공짜로 밥주고
집에서 재워주는데 월세를 안 받는 사실에
더 감사했음.
그러니 커서 어릴때 공짜숙식에 대한 은혜갚는단 생각하고 있고.

돈은 일종의 게임퀘스트 보상같은 느낌이라
어렸을때 저렇게 돈버니
돈벌면 기분 좋아서
학창시절 내내 공모전 상금노려서 엄청했는데
어학공부나 자격증 안따도 공모전이 저절로 스펙돼서 취업도 잘되더라
부모님께 감사하고 있음.

[에드워드 기번]

저 썰로만 단편적으로만 보면 그런데 인간적인 관계로써의 일도 하면되겠지

[FinKLain]

나쁘게 생각하면 훈육 방식을 어떤걸 사용해도 다 나쁜 문제가 생김.

[FinKLain]

본문의 아이가 계산적이라고 하려면 대가에 따라 움직이거나 하는 모습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느낌은 없고,
그보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스스로 노력해서 뭐든지 하려고 하는 것이니 능동적인 자세를 갖고 있는거라 할 수도 있을 것 같음.

[혼자놀아요]

어릴 때 저렇게 안 해 본 집이 얼마나 된다고 교육 운운하고 자빠졌니?

[유게망했네]

주간 제한 1회 걸었어야지 ~~

[버선장수정코코]

이건 달란트 모으면 닌텐도준다급이잖아

아동노동이야 이거..

[Fals]

나이먹으면 입장역전되서 신발 빠는거야?

[方外士]

저거 BM 잘못짜면
헬엔딩이 기다리고 있다...!

[새벽0927]

저 아이 돈버는데 소질있군
난 어릴때 저렇게 했으면 귀찮아서 돈 않받고 말지라는 마인드로 아무것도 않하고 살았을텐데

[호쿠토]

내가 저거랑 비슷하게 가정교육 받았는데
심부름할떄 얼마씩 받았음 물론 그거 전부 저금함

그리고 배운건 돈은 졸라 귀한거라는거
부모님한테 손벌리지 말고 내돈은 내가 벌고
절대 부모님한테 뭐 사달라고 하지말고
돈은 가족간에도 주고받는거 아니라는거

[카나그라드]

뭐 근데 아직까지는 그냥 허용 범위 수준의 일이라고 생각함

이 아이가 그 14만원을 피땀흘려 벌어본 다음에 레고를 살때 이걸 진짜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사고 나서 허탈감이 오나 만족감이 오나 뭐 그런 맛까지 다 포함하면 한 번쯤은 겪어볼만한 일인 듯

외국에서도 레모네이드 파는 애들 있으니까 뭐

정확히 모자간에 어떤 관계인지도 모르기도 하고 이 아이가 '어떻게 될 거다!' 라고 단언하기에는 그렇게까지 심각한일은 아닌 것 같음

[카나그라드]

똑같은 경험에 사람마다 전부 다른 경험을 얻는 법이라, 딱히 저런 방법이 '퍼펙트한 교육법'은 아니겠지만 '결코 있을 수 없는 일' 까지도 안된다는 그런 감상

[카나그라드]

왜냐면 나도 비슷한 일을 겪어본 적은 있지만, 저렇게 열성적이 되본적도 없고, 돈에 대한 가치관이 망가진 적도 없음. 다만 부모님이 보상 책정을 잘 못하는 사람이구나 라는 감상정돈 있었다는 느낌

하여간... 기본적으로는 본문 뉘앙스대로'이 아이가 돈 버는데 매우 흥미가 있는 타입인 것 같다' 정도만 농담삼아 말하는 정도가 다인 그런 얘기로 봄

[왜날뾁에올인]

초1 이 14만짜리를 노리다니... 흐미...

[레이븐이펙트]

어렸을때 동생보고 내 새치 뽑아주면 개당 100원쳐줌했더니 깜빡 잠들었더니 테이프에 내 머리카락 뭉탱이로 붙어있고 100개뽑았다그래서 만원준거 기억나네

[Elogasgnaw]

향상심이 있는 아이가 잘만하면
뭐든 열심히하고 의욕적이게 크겠지

난 그냥 적당히 살다가 가고싶지만

[근로자]

난 설거지 안하먄 용돈 안준다는 집에서 컸는데
용돈 안받아도 되는 순간부터 집안일 암것도 안함
내방만 치우고 내빨래만 돌리고 그러다 독립함

[루리웹-1922265914]

교회보단 보상 확실하네

[SnowSlide_]

심부름 하고 용돈받는 정도는 어릴때 경험해도 큰 문제 없음. 중요한건, 신뢰와 애정이지 돈을 보상으로 주는게 좋다 나쁘다 이게 아닐듯. 부모가 애를 부려먹기 위한 수단으로 돈을 선택한거면 그야 말로 최악인데, 그게 아니라 가정내 상호 애정이 충분히 바탕되어 있으면, 그냥 어릴땐 그랬지 하는 추억중 하나로 자연스럽게 남음. 집안일 대가로 용돈 받고 컸다고, 부모님 힘들까봐 집안일 안돕고 그러는건 아님.

[WHAT_THE_HELL]

밸런스가 중요할거같다. 지금 부모세대가 쌓인게 있다보니 넉넉한 환경을 주려 노력했고 그 과정애서 아이들에게 공짜로 주어지는게 없다는걸 가르쳐 주지 못하게 된거같아

[동원짬찌]

부탁한 걸 했을 때 용돈받는 건 괜찮아보임
어렸을 때부터 노동의 귀중함과 댓가를 받는 권리를 아는 거니까

근데 부탁하지 않았는데 해놓고 돈 달라는 건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칠 필요는 있음
그건 강매니까

[터진다]

주간 퀘스트로 했어야지

[돌다리]

비정기적으로

[유게의유일한구원유게이들의TS화]

애는 기계가 아님 넣는대로 나오지 않음
비슷한 환경에서도 얼마든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음
일단 아이가 좋아하니 저기서 문제가 생긴다면 또 다른 방법으로 풀어가면 됨

[육식병아리]

가정일은 분담하는건데 저러면 나중에는 남의일이되버림 아이 성장에 맞춰서 분담하고 포상은 학교학원 성적이나 상장받을때 아님 어린동생있면 돌봄부탁하고 용돈주고 큰금액 물건은 용돈모아서 사는데 어느정도는 지원해주는걸로 하거나 생일같은날 본인모은돈이랑 합쳐서 살수있게 용돈주는게 좋음

[오그레이트]

육아에 뭔가 명확한 해답이 있다고 생각하는게 가장 문제. 백 가족이 있으면 가족마다 상황과 부모, 아이의 기질이 다 다르다보니

계속해서 자녀와 교류하면서 기질을 파악해서 육아를 해야됨. 한때 유행했던 아이에 대한 무한 긍정과 칭찬도 역방향으로 나간게 수두룩하고, 아이가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을 키운다는 북유럽식 교육법이라고 모든 아이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님.

[lIIIIIIIIIIIIII]

애가 진취적이고 밝고 좋네
일퀘 주간퀘 보상 밸런스도 나쁘지않아보이고
뭐 저래서 애가 어떻게 크겠냐는 말이만이보이는데
뭐 형태가 어쨌든 가정내에서 부모랑 자식간에 적극적인 활동이랑 소통이 있다는거잖아 행동에 대한 확실한 보상도 있어서 애가 스스로 가정활동에 적극적일수도 잇고
가족간에 소통부족이 현대사회에 얼마나 큰 문젠데 저런거참 좋은거같음 일단아이가 긍정적이잖아 싫어하는거같지도 않고 이악물고 하는거도 아니고 등떠밀려서 하는거도 아니고 경제활동도 해보고 얼마나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