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 11
반전요소들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긴 하지만 여느 게임에서 흔히
쓰였던 소재들이고,
그래픽도 나쁘진 않지만
딱히 좋다고 하기도 어렵고
시간이라는 메인 테마와
과거 시리즈의 오마주를 잘
버무리긴 했지만 시리즈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엔
뭔 소린지 이해하기 어렵고
플레이 타임만 잡아먹는
불편한 요소로 다가올 수 있음.
그리고 이렇게 무난하긴 한데
특출나게 우수한 건 없는
스토리가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김.
'그게 잘 만든 게임 아님?'이라고
말한다면 그 말이 맞음. 그렇긴 한데
호오가 갈리거나 부정적 요소로
꼽힐 법한 요소들까지 좀 이상하게
여겨질 만큼 고평가로 점철되어 있다는
생각이 듦.
페르소나도 그렇고 제대로 만드는 턴제 jrpg 장르자체가 가뭄이라 가산점이 있긴함
여캐가 꼴림
페르소나도 그렇고 제대로 만드는 턴제 jrpg 장르자체가 가뭄이라 가산점이 있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