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오늘자 네이처 발표
14만개의 뉴런과 5,000만개의 시냅스로 구성된 초파리 뇌 전체의 배선도가 완성 됐음.
이론적으로는 이 구조 그대로를 디지털화 하여 가상공간에 업로드하고 초파리의 전자뇌로 재현하는 것도 가능함.
(현재의 기술 레벨에서 얼마나 잘 작동할지는 모르지만)
이것과 비교하면
사람의 뇌는
1000억개의 뉴런과
100조개의 시냅스를 가지고 있음.
과학발전 속도를 고려하면 우리가 죽기 전에
인간 뇌 전체의 배선도를 완성할 수 있을 듯 한데
...
저런 복잡한 뇌를 가져야지 개조옷 같은 움직임으로 날 엿먹일 수 있는거군
그렇게 초파리는 사이버 스페이스에서 진화하게 되는데...
헉 인간이 초파리를 조종할 수 있따
게놈프로젝트도 막막했는데 기술발전으로 순식간에 끝난거 생각하면 생각보다 빨리 될 가능성도 높음
저게 되네;
의식 백업을 위한 단계가 점차 진행중이구나. 말대로 전자두뇌 21세기 안에 가능해질 듯.
저런 복잡한 뇌를 가져야지 개조옷 같은 움직임으로 날 엿먹일 수 있는거군
헉 인간이 초파리를 조종할 수 있따
그렇게 초파리는 사이버 스페이스에서 진화하게 되는데...
초파리 바이러스. 마우스를 따라 움직이는 초파리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파일에 알을 까서 번식함..? 크아아악
저런 구조가 쥐꼬리 만큼 먹으면서 제어와 판단을 돌린다는게 경이롭지...
그러니까 이제 완벽한 초파리 로봇을 만들 수 있다고?
게놈프로젝트도 막막했는데 기술발전으로 순식간에 끝난거 생각하면 생각보다 빨리 될 가능성도 높음
인간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구현해야 사람다울듯
예쁜꼬마선충이라는 생물학계의 아이돌인 이녀석은 뉴런지도가 이미 완성되어서 그 뉴런대로 회로를 만들어서 다른 별도의 프로그래밍 없이 이녀석과 똑같은 매커니즘으로 움직이는 로봇을 만들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