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83 이야긴 z 이후에 나온 이야기니 빼도록 하고 보자
넣으면 개 ㅆㅂ됨
어디까지나 토미노 요시유키라는 제작자의 작품으로서 해석하는것이니까
대충 중공군이나 소련군과 싸웠던 과거가 있어싸
그래서 자본가에 대한 반항이나 노동자 인권 신장 이야기 꺼내는것도 민감
그렇게 정부 방침에 불만 많은 불만 분자들을 관리하기 위한 여러 억압책을 내놓았고
그로 인해 불만이 생겨 생겨난 조직이 에우고
그런 에우고는 연방의 군축으로 인해 수입이 쪼달리게 된 군인들도 모이고 하며
세력이 커지고 한 도시에서 모여 시위를 하기로 결정해서
시위를 결행하려 한 날...
연방의 참모본부 직속의 빡대가리 대머리가 학살해버림
도시째로
일단 그로 인해서 에우고, 그러니까 반정부 운동은 일시적으로 약화되고
재무부장관과 그 대머리가 힘을 합쳐서 티탄즈란 조직을 발족하고
연방 의회의 지지를 엎고 성장하게 됨
물론 그런 연방의 악행과 티탄즈 발족은 에우고를 더 성장시키는 결과가 되지만
그렇게 빨갱이 잡기 전문부대 티탄즈가 설립되었다
근데 얼씨구? 공동창시자중 하나인 쟈미토프가 사실 스탈린과 같은 사상을 공유하고 공감했으나
방법이 잘못되었다 생각한 놈이라 사실 티탄즈의 본래 목적은 프롤레타리아 천국을 세우는것이었다!
물론 군사 독재를 통한
심지어 스탈린의 친척? 같은 애를 옹립한 신성 스탈린 제국을 세우려는 액시즈와는 진작에
조약 맺고 이들 인정해주기로 했고
러시아에서 요충지 빌려다 자기 기지로 개조하는 등 반란 준비까지 하고 있었고
심지어 새로 온 애들도 이대로 가면 나라 망한다
우리가 비록 엘리트이고 잘사는 집안 출신들인 애들이 많다지만
자본가들의 폭주 이대로 두면 안된다 바꿔야 한다 하는 애들이 모이기 시작하는데..?
과연 대머리는 빨갱이 사냥을 제대로 할수나 있을까?
스페이스 하나회
솔직히 비슷해 보이지만 꽤 시작점이나 지향점이 다른.. 본질은 다른거라 생각해 뭔가 과정은 닮아보이는데
ㅇㅇ 티탄즈의 행동은 매우 잘못되었지만 이념까지 잘못된건 아님
이념이라기보단.. 뭐라해야하나.. 하나회는 기본 군사정권 하에 생긴 파벌이라면 티탄즈는 파벌이 아니라 단순 국가서 만든 토벌대, 진압부대에 특정 사상가의 개입이 들어간 물건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