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인가....
새로 이사온 윗집에서 층간소음을 좀 심하게 일으킴
그래서 작년말, 올해초에 스트레스 받았는데,
지금은 내가 익숙해진건지, 여기저기 항의많이 받았는지 좀 조용해짐
그렇다고 아예 없는건 아니고....
문제는 층간소음을 하도 당하다보니 내가 층간소음 일으키는 것에 무감각해진듯
어제밤에 형광등 고친다고 낑낑대다가 전동드릴을 한 5초 돌렸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야밤에 이거 돌린게 진짜 미친짓이였네
어디 벽이나 바닥에 대고 돌린건 아니라서 진동타진 않았겠지만, 그래도 소음은 꽤 발생했을텐데...
주의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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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관계없이 벽타고 위 아래로 소음 다 전달됨
내 몸 타고도 전달되나? 구멍 넓히려고 둘(드릴, 대상)다 손에 들고 한거라.
몸에 드릴로 뚫을 자신이 있으면 해보면 됨
뭔 소리여? 어제 드릴 쓸때 드릴이랑 대상물 둘 다 손에 들고 썼는건데, 이걸로도 진동이 전달되나 물어본거구만...
층간소음은 언제든지 내가 피해자도 가해자도 될수 있음. 그러니 공동주택에 살면 기본적으로 이웃을 배려하는 정신을 가지고 살아야하는데 대부분은 타인을 예민한 사람이라고 간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