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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잘하고 똑똑한 저 둘이 저때 찍소리도 못하고 듣기만했던걸보면 발언이 과격해서 그렇지 본인들도 찔렸단거지 뭐
킴블리면 그럼 군인 때려치고 어디 고향이나 내려가 있던가 참전해놓고 왜 징징대냐고할듯
실제로 목숨걸고 민간인 살려보낸 암스트롱이 있으니 떳떳하게 다들 어쩔 수 없이 죽이는 거라고! 란 말도 하기 그래
전쟁 났다고 사표 쓰는거 허가하는 군대가 어딨음(....)
그건 한 놈이 대단한거지 못 한 사람이 소인배인게 아님.
애초에 군대 들어와서 국가연금술사라고 온갖 혜택 다 봤으면 이런 더러운 꼴 볼거라 각오했었어야지? 란 느낌이겠지
농담빼고 말하면 암스트롱 소령?은 그러지않음? 사표가 아니라 전선에서 물러난거긴한데
킴블리면 그럼 군인 때려치고 어디 고향이나 내려가 있던가 참전해놓고 왜 징징대냐고할듯
전쟁 났다고 사표 쓰는거 허가하는 군대가 어딨음(....)
강철의 연금술사라고 사람 안죽일 각오로 군인 되었다는 소년병이 있거든요...
그건 한 놈이 대단한거지 못 한 사람이 소인배인게 아님.
Mystica
농담빼고 말하면 암스트롱 소령?은 그러지않음? 사표가 아니라 전선에서 물러난거긴한데
군인이 항명을 하는 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에요...
Mystica
애초에 군대 들어와서 국가연금술사라고 온갖 혜택 다 봤으면 이런 더러운 꼴 볼거라 각오했었어야지? 란 느낌이겠지
물러났다기보단 PTSD 도져서 후방으로 보내진거 아니였나?
그렇다고 강연 스토리중에 전쟁으로 징집된적은 없잖어 징집거부하면 항명죄로 감옥가도 별말못해
근데 킴블리 말은 '아 항명은 어렵고 징징거리는건 쉽다?' 이거라. 물론 싸이코의 인간미 없는 소리임. 다만 그건 그거고 궤변은 아닌거고.
그럼 배째고 항명하던가 수긍하던가 하나만 하라는게 킴블리 태도지 자국민 학살도 명령이니까 하겠다 겸사 겸사 나 좋아하는 살인도 하고 이게 킴블리 정체성이잖아?
그래서 아직도 소령이잖음 국가연금술사면 소령부터 시작인데 진급을 못했다는 거니...
애초에 그 항명도 킴블리아니면 더 큰일날뻔함... 실제로도 좌천되고 승진은 물건너갔다고 나오고 집안에서도 곱게 보진않음
군부 독재 국가에서 전시 항명은 총살 감이지...
근데, 킴블리는 자기 신념과 목적을 위해 항명을 넘어서 집단 프래깅 하고 감옥도 가는 놈임. "내 신념 지키자고 모든걸 포기하고 감옥 가라고?" 라고 따지면 "? 가면 되지 왜 못감?" 이럴 놈임 애초에.
군국주의 국가라 군인은 결국 사람 죽이는게 목적으로 존재하는 존재라
군인이라는게 결국 내외적으로 나라를 유지하는 집단이니
그럼 킴블리 억지로 징집된 사람은 징징대도 넘어가줌?
신념 없는 새끼가 징징댄다고 휴먼 폭탄 만들어버릴 듯
킴블리라면 징집당해 사람 죽이고 싶지 않았으면 도망가던가 죽든가 했어야지. 징집은 받아들인 순간 군인이라는 신분을 받아들인거 아닌가? 했을듯
에이 그건 진짜 궤변이지
목숨걸고 항명하고 민간인 대피시키려 한 암스트롱 보고 다른사람 봤으면 사형감이었다고 하면서 뒷수습(민간인 학살)을 대신 한 사례는 있었다 뒷?수?습
궤변이니까 악역으로 묘사됨ㅋㅋㅋ 킴블리는 딱히 좋게 묘사된적이 없음
논리적으로 얼토당토않는 말은 안할걸?
말잘하고 똑똑한 저 둘이 저때 찍소리도 못하고 듣기만했던걸보면 발언이 과격해서 그렇지 본인들도 찔렸단거지 뭐
다크엘프의인격슬라임은초코맛
실제로 목숨걸고 민간인 살려보낸 암스트롱이 있으니 떳떳하게 다들 어쩔 수 없이 죽이는 거라고! 란 말도 하기 그래
자국민이나 민간인 학살이 요지가 아니라 살인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였어서 사실
근데 진짜 머스탱은 저때 난 자국민들 죽이려고 입대한게 아니라고 말을 못한걸까?
요점은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 자국민을 학살하는 게 문제인데 킴블리는 살인 자체로 논점을 돌리고 있음. 그거 바로잡을 정신상태도 아니고 아득바득 말싸움 이겨서 나아질것도 딱히..
그야 작품 속 캐릭터는 작가의 지혜를 뛰어넘지 못하니깐? 작가가 평소에 킴블리처럼 생각했나보지...
악역이 하는 말 보고 작가 수준이 낮다고 하는건 좀...
그러고보니 이슈발 내전에 참여한 주요인물 중엔 무고한 피를 안 묻힌게 암스트롱 밖에 없구나...
그건 아니지만 딴 연금술사들 승승장구할 때 유일하게 이득보려하지않은 게 맞지 머스탱이랑 글랜도 당시 내전에 회의적이였지만 승진은 했으니
ㄴㄴ 얘도 이슈발인들 몰아놓아서 학살당하게 했음. 그러다 노부부 발견하고 탈출시킬려다가 킴블리가 그만
하지만 군인인 이상 위에서 하라는 대로 해야지, 그게 싫었으면 국가연금술사반납해야지
일단 국제법상으로는 군인도 반인륜적 명령에 대해선 항명할 의무가 있을걸?
결국 그걸 말하는거라... 이도저도 안할거면서 한숨만 내쉬고 있는거니 행동도 안하고 그렇다고 저항도 안하고
저긴 그게없잖아 저 세계관에 국제뭐시기가 나온적이없는데
군대라고 해서 상명하복을 통해 도덕으로부터 도망갈 수 없다는 뜻이야. 저 동네에서 국제법이 통용된다는 건 당연히 아니고..
반대로 자국민을 죽일 의무따위가 있는것도아니지 군인은 직업인거지 사람을 말린육포 뜨라고 있는 살육기계가 아님
차라리 암스트롱처럼 도저히 못해먹겠다고 상관에게 항명하고 빠지는건 이해하는데 여기까지와서 시키는대로 죽이면서 신세한탄 하는건 못 참아서 한 말일듯... 물론 그것조차 재정신이 아님...
시민을 지키기위해 군인이 됫는데 내전으로 지킬국민을 공격하는게 못버티게 힘들다 라고해도 지 신념도어기고 위에서 시키는데로 죽이는한심한놈이라고 킴블리는욕할껄
이슈발 내전의 원인을 작품 외적으로 보는 우리야 좀 더 냉정하게 킴블리 괴변 아님? 이라고 할수있지만 작품 내적으로 저 시점에 군인이였던 사람들은 내일이 아니길 바랄뿐 있을수밖에 없었던일임 애초에 군사 국가에 밥먹듯이 전쟁해서 군인대우가 상대적으로 좋았음
애초에 전제가 틀렸기때문에 틀린말이고 머스탱도 리자도 결국 학살자에서 벗어나질 못함 저기서 유일한.정답은 군복을 벗는게 정답이였지ㅋㅋㅋㅋ
작중 표현되는 수준에서 군대가 자국민들에게 총칼을 겨누는 건 일상적인 일이었어서 맞는말임 군대는 국민에게 총칼을 겨눠선 안된다 하는 건 세계대전 이후 현대에 와서나 인정받는 거지
저놈은 자국민이고 나발이고도 없는 놈이잖아
하지만 신념은 인정해주잖아. 저기서 로이가 반박을 못한거부터 본인 신념이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는거고 저 말에 반박을 못하는 입장이라는거임. 엘릭 형제는 비슷한 킴블리의 질문에 '난 사람을 죽이지 않을 각오로 하고 있다'고 하고 실제로 그걸 행동으로 보여주니 그것도 신념이다라며 쿨하게 인정했음.
내전이든 뭐든 군대라는 집단은 결국 무력으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집단이고 국가의 손발임. 애당초 이슈발 자체가 자국내라기보다는 자국내 자치구 비슷한 지역이었고 기존에도 사상문제로 어느정도 마찰을 빚고 있었던거 같은데 호문쿨루스의 암약이 아니라도 내전날 확률이 높고 내전 났으면 언젠가 군대가 동원되서 진압하는건 시간문제였을거 같아서 애초에 각오도 안했으면 군복을 입지말아야 했다는 소리가 궤변까지는 아닌거 같음.
나도 킴블리가 궤변한다고 생각함. 자국을 지킨다고 군대 들어갔는데 자국민 학살하라 하면 멘탈 나가겠지. 독일 국방군까지 안가고 625만 생각해도 뭐...
근데 킴블리 말은 '그러면 항명하시던가. 그것도 안 할거면서 왜 징징거림? 징징거린다고 님들이 죽은 사람들이 없어짐?' 이란 논지임. 그 말의 비인간성이나 극단성을 빼고 '니네가 앉아서 자책한다 징징거려도 달라질 건 없다' 부분은 뭐... 사실이라.
좀 복잡한데 결국 이슈발쪽에서 먼저 들고 일어난거라 반란 일으킨거임. 반란 일으킨 이슈발 응징이 목표였으니. 조금 다름
킴블리 캐릭터성 생각하면 저기서 '난 국민을 지키려고 군인한거라 상부 명령이라도 못죽이겠다'고 항명하고 전장이탈이나 전투거부하면 차라리 그것도 각오를 한 신념이라고 인정해줬을지도 모름. 이도저도 아닌데 방황하면서 자기한테 화풀이해오니 신념도 없으면서 지 싫어하는 일한다고 찌질대는 놈들이 꼴깝떠네 라고 생각한거 같음.
그 말 자체는 사실이긴 하네...근데 그 항명하는 사람을 영웅이라 부르는 이유는 그게 말도안되게 힘든일이니 그런거지만
ㅇㅇ 실제로 그렇게 행동한 암스트롱은 바로 인정해주는 놈이라.
안병하 경찰국장 같은 사람이 흔하겠냐구...
내전이고 뭐고 군인중에서도 간부급인 위치에 스스로 들어간건데 딱히 틀린말은 아니지 저기 세계관이 현재 민주주의 시대상과는 거리가 멀고
아무리 그래도 쉽게 궤변이라 말은 못할 게, 쾌락 살인하는 저 ㅁㅊ놈이 저 자리에서 로이 머스탱과 리자 호크아이보다 살인의 무게를 더 잘 자각하고 있었음. 명령이 어떻고 국가가 어떻고 아무리 이야기 해봐야, 자기가 죽인 사람 한명 한명을 진짜로 기억하면서 사람을 죽이고 그 원한이 돌고돌아 자신을 죽인다고 해도 인정하는 인간이 보기엔 핑계밖에 안돼지
그래서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는것에 환멸을 느끼고 자기 직위 목숨걸고 사람들을 몰래 탈출 시키려는 암스트롱에게는 경의를 표했지
궤변이지만 지도 그 궤변을 따르니까 재미있지
내전이지만 몇백년된 지역도 아니고 최근에 군사력으로 강제합병시키고 쿠데타(실제로는 엔비가 조종했지만)발생한거라 그냥 평범한 내전이라고 말하기도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