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히오스] 내가 이 겜이 진짜 끝장났다고 느낀 순간

[천만원]

위도우 메이커

노바 스킨으로 퉁침

로그호그

누더기 스킨으로 퉁침

라인하르트

요한나 스킨으로 퉁침.

저거 공개 봤을 때

"아~ 이제 오버워치는 신캐도 없이 스킨으로 끝이구나~

얼마 되지도 않는 옵치 영웅도 스킨으로 퉁치고 끝인데,

이 새끼들 정상적인 영웅 앞으로 절대 안나오겠네~"

를 진짜 확실하게 느끼게 만들었음..

[금빛곰돌이]

그래도 디바는 챙겨주는 센스

[삼도천 뱃사공]

근데 다른 애들은 몰라도 로드호그는 누더기랑 존나 겹치긴 함
막말로 궁말고는 차별화가 안 될건데

[천만원]

그렇다고 딴놈들 개성이 좋지도 않잖아!

[버블제이]

그놈에 공산주의랑 저 밋밋한 타격감만이라도 고쳣으면 이정도는 아니엿을듯

[지도성애자 한스크렙스]

개발자가 위도우 메이커는 영웅으로 만들었는데
노바랑 너무 컨샙이 겹쳐서 그냥 스킨으로 바꿨다고 말함

[루리웹-2533335882]

근데 로드호그는 퉁칠만 했음
너무 흔한 클리셰적 탱커 그랩챔이라

[천만원]

뭐 비슷하긴한데, 뭐가 됐건 그냥 블리자드의 게으름일 뿐이라 생각함.
그때가 옵치 영웅 16명 정도인가 있던 시절인데, 내기 어려우니까 안낼거다 하면,
오버워치 캐릭터군 자체를 버렸어야 했음. 걍 기획부터 못했다는 반증밖에 안됨..

[Bull'sEye]

다른 애들은 그렇다쳐도 라인하르트는 유사 브라움 정도로 만들면 될 걸 왜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