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바 : 그럼 연기였단 말입니까. 그때 날 습격했던 건.
쿠사카 : 그래, 맞아. 널 습격하고 스마트 브레인의 신용을 얻으려고 했던 거야. 물론...정말로 널 쓰러뜨릴 생각은 없었어.
키바 : 하지만...왜 그런 짓을?
쿠사카 : 내부부터 스마트 브레인을 부수려고 생각했었어. 나쁜 건 오르페녹이 아니야. 오르페녹을 강제적으로 조종하는...스마트 브레인이다.
키바 : 그건...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쿠사카 : 그렇지? 처음 만났을 때부터 너하고는 마음이 잘 맞을 거라고 생각했어. 너와 내가 힘을 합치면...분명히 스마트 브레인을 쳐부술 수 있을 거야.
(잠시 사이를 둔뒤)
쿠사카 : 하지만...신용할 수 없는 건 이누이 타쿠미다. 그 녀석은 그저 파이즈의 힘을 즐기고 있어. 오르페녹을 쓰러뜨려서...자신의 힘을 시험하는 거야. 너도...놈에게 노려진 적이 있지?
키바 : 아니...그건...뭔가 오해로...
쿠사카 : 아니야...그 녀석은 혓바닥을 잘 굴리는 것 뿐이야. 이누이 타쿠미...놈은 인간의 적이며...오르페녹의 적이다.
(키바를 보낸 후)
쿠사카 : 좋지 않다고. 너와 이누이 군이 사이가 좋아지면. 여러 가지로 말이야.
본문
뭘 어떻게 요약해야 이렇게 되나 수준으로 대사가 변형 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