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기본적으로 안 좋은 관계 였는데
1.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온건파 대표가 평화 협정 맺음
이게 그 유명한 오슬로 협정
2. 협정 이후 얼마안가 이스라엘 온건파 대표인 총리가 암살당하니깐
이스라엘 온건파들은 힘을 잃고
이스라엘 강경파 총리가 정권 잡음
3. 이스라엘 강경파 총리가 군대 보내서 팔레스타인 온건파 대표를 집무실에다 가둬버리고 집무실 인근 불도저로 싹 밀어버리면서
테러리스트 명단 내놓으라고 함
온건파 지도자가 저 꼴이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을 강경 진압하자 팔레스타인 온건파가 힘을 잃음
(해당 사건 2년후 팔레스타인 지도자가 사망하는데 이스라엘이 암살했다는 정황이 있음)
4. 온건파가 힘을 잃자 강경파 하마스가 쿠데타 쳐서 가자 지구를 먹어버림
5. 이스라엘은 강경파가 점령한 가자 지구는 줘패고 비교전 온건파인 서안 지구는 정착촌 알 박기 해서 야금야금 갉아 먹음
이걸 한 20년쯤 지속함
물론 하마스가 한 행동을 정당화 하는건 아니지만
이팔 분쟁 씨앗은 대부분 이스라엘이 심었음
더 과거 문제도 있지만 그 과거에서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은 이유는 분문 때문임 이스라엘이든 팔레스타인이든 온건파를 살려두지 않음
더 과거까지도 아님 저게 마지막 브레이크였다는 말이 있거든
그리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을 만든 영국의 이중 약속...
저 총리를 강경파가 암살했었나?
그리고 잘 안 언급되지만 가장 중요한거 지금 이스라엘 총리인 네타냐후는 평화 안착되면 곧바로 '그래서 넌 이제 무슨 쓸모냐' 소리 듣고 쫓겨날 놈임 그래서 그놈이 더더욱 전쟁을 장기화시키려 드는 거고 아마 지금 상황 계속되면 이스라엘을 북한화시키더라도 자기 권력을 움켜쥐려 들 놈임 주변국가를 침공해대는 북한으로 말이지
미국: 아 몰랑 아무튼 무슬림이 다 나쁜거라고
저 총리를 강경파가 암살했었나?
그럴껄
ㅇㅇ 이스라엘 - 라빈 : 민족주의자 하레디에게 암살당함 팔레스타인 - 아라파트 : 폴로늄 중독으로 암살 추정. 모사드는 우리가 한거 아니라고 부정.
라빈총리는 중동전쟁 승리의 주역중 하나인 영웅이였는데도 파타랑 평화노선 채택했다고 극우에게 매국노로 찍혀서 암살당했을때 무려 극우쪽 분위기가 파티 분위기였다고
더과거로가야함 이문제때문에 그런게아님
DokeⅤ
더 과거까지도 아님 저게 마지막 브레이크였다는 말이 있거든
더 과거 문제도 있지만 그 과거에서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은 이유는 분문 때문임 이스라엘이든 팔레스타인이든 온건파를 살려두지 않음
더 과거면 어디까지 감?
이스라엘이 영국 협상단 폭탄으로 날렸을때
저게 최종저지선이라는 평가지... 과거야 어찌되었든 일단 한번 틀어막을 기회였거든
네?
영국이 유대인과 팔레스타인 양쪽에 저기에 나라를 세우게 해주겠다고 한 시점까지?
프랑스에서 일어난 이 사건 아니었으면 유대인은 이스라엘 건국 안하고 조용히 유럽에서 살려고 했었지
뭐 과거로 계속 올라가면 영국 이중 계약 외. 모세가 이주할때 부터 앙금이 생기기 시작 했다만은...
킹 데이비드 호텔 폭탄 테러라고 당시 팔레스타인 영국 총독부 건물 있던대를 이스라엘이 날려버림
시온주의가 대거 유행한건 2차대전쯤 와서고 저때가 가장 중요했다면 이스라엘이 아니라 우간다나 소련에 짬때렸을것...
그 시온주의가 생겨난게 저 사건 후라 중요한 사건도 맞음
유대인들이 동유럽에서 서유럽으로 넘어온것 자체가 그쪽 사람들이 유대인 정착촌 습격해서 불질러버리고 약탈하던것 때문인데 거기서 얻어맞던 유대인들 넘어온게 드레퓌스 사건으로부터 고작 1~2세대 전일껄 동유럽은 돌아가라 해도 안돌아갈듯
동유럽이 아니라 시베리아라....
그리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을 만든 영국의 이중 약속...
대마왕 고루시쨩
만악의 근원 대영제국 이새끼들은 안 끼는데가 없어
다른 후보지였던 우간다나 만주였으면 역사는 어떻게 변했으려나...
거기서도 민족간에 갈등이 있었을거라고 생각함
애초에 프랑스가 드레퓌스 사건만 안만들었으면 시오니즘 같은건 나오기 힘들었을테니 유럽의 조별 과제 성공 사례
서로 총을 내려놔야 평화가 오는데 현실적으로 그러기 쉽지 않은 상황
분쟁을 정치력으로 집권한놈들이 총을 내려놓게되면 어떻게될지 뻔하니 계속 죽이라고 하는거지.
아 총을 내려놨을때 쏘면 퍼펙트 승리구나 이러고 있는중.
다시 보니까 미국 개척시대랑 다름없네
중동전쟁 하다가 이러다 양쪽다 뒤지겠는데 싶었던 양측 대표는 평화무드를 조성하려 해봤지만 이집트도 청년장교단 시즌2에 벌집되고 뒈짓당함 걍 저동네는 시작부터 잘못됐다고 밖에 설명을 못하는 동네..
미국: 아 몰랑 아무튼 무슬림이 다 나쁜거라고
영국 아니였어?
발단을 영국이 제공한건 맞는데 사태가 최악으로 굴러간 것까지 영국 탓은 아니라서
맞네요
온건파 대표총리가 암살당했는데 왜 팔레스타인을 공격하는거임?
그 암살한게 강경파였어서
평화협정 인정 안해. 다 밀어버려
아무튼 쟤들때문임 이겠지 아마도
저 탓으로 돌리는 게 각 온건파를 뺀 어느 국내외 입장에서든 가장 편하니까 그렇지
팔레스타인이 암살한게 아니라 이스라엘 강경파가 한 짓이니까. 온건파라는 이유로.
이스라엘 내부 싸움이었거든 온건파 총리 암살한 놈들이 현 이스라엘 지도부야 팔레스타인 공격하고 싶은 유대인들이 평화를 바라는 유대인들을 다 몰아내고 정권을 독차지함 그게 현재의 이스라엘
그리고 일단 지를께 미국아 중재 "해줘" 상태
일단 다 뚜까팰거니깐 미국아 "지원" 해줘 가 아니고?
하레디가 자국총리 암살햇는데 처벌도 똑바로 못햇지
뭐 더 이전 이야기면 유대인들에 대한 유럽의 박해로 유대인의 국가가 필요하다 란 말이 나온게 시초지.
더 거슬러 올라가면 로마한테 예루살렘을 빼앗긴게 시초지
그리고 잘 안 언급되지만 가장 중요한거 지금 이스라엘 총리인 네타냐후는 평화 안착되면 곧바로 '그래서 넌 이제 무슨 쓸모냐' 소리 듣고 쫓겨날 놈임 그래서 그놈이 더더욱 전쟁을 장기화시키려 드는 거고 아마 지금 상황 계속되면 이스라엘을 북한화시키더라도 자기 권력을 움켜쥐려 들 놈임 주변국가를 침공해대는 북한으로 말이지
이츠하크 라빈총리...
이스라엘 최종 목표가 팔레스타인에 사는 사람들을 전부 멸족시키는거라 쟈들한테는 평화 이런거 성립이 안됢
저 라빈 총리가 독립 영웅이었는데 온건파라고 암살. 저긴 평화를 말하면 암살당하는 동네임...
뭐 여기도 좀 비슷하죠...
나라 돌아가는게 거진 아메스트리스 급이여. 민족 단위의 학살도 그렇고 어딘가 반드시 피를 새겨야만 한다는 강박증이 느껴질 정도로. 무슨 국토연성진이라도 만드나?
결국 시작은 영국의 이중계약 문제가 시작이고 이스라엘 건국전쟁부터 이어져온 갈등임. 이스라엘이 건국선언을 해선 안됬다라고 하지만 이스라엘도 우린 영국이랑 계약했는데? 하는 입장이고 팔레스타인은 우린 여기서 살아왔는데? 하는 입장이지. 또 사실 그냥 살아왔다고 하면 중동계 유대인들이 그럼 우린 여기서 안살았냐? 할일이고. 애초에 서로 공존을 포기한 시점에서 영원히 끝나지 않을 갈등이었을거임. 이스라엘 건국전쟁부터 이슬람계는 이스라엘을 말그대로 '멸망'시키려고 했고 이스라엘은 우리가 전쟁에서 이겼으니 느그들이 이제 할말있냐?라는 입장이고.
또국이지 ㅅㅂ
유엔에서 중재하러 보낸 대사도 죽였지
홀로코스트 때 수많은 유대인들을 구해낸 사람이었는데, 지들이 팔레스타인 사람들 죽이고 쫓아내려는 거 편을 들어주지 않으니 암살... 시작부터 추악하기 이를 데 없던 나라
미국이 이스라엘에 자금과 무기지원을 계속하고 있는데 미국이 이스라엘에 지원 안 하면 이정도까지 사태가 커지지 않았음
미국은 이스라엘 못놓음 ㅋㅋㅋㅋㅋ 의회랑 수퍼팩이랑 다 이스라엘 빠돌이들이라
미국 정부는 하루가 멀다하고 이스라엘 지지 재확인하는 발언 함. 이란이 날린 미사일도 상당수 막아줬음. 지금 그 짓거리르 하는 게 미국 내부에서 트럼프 상대로 '우리가 도덕적이고 정치적으로 올바르다'고 질알하는 세력이란 거를 알아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즉, 미국은 트럼프건 바이든이건 정치적 올바름이건 대안우파건 어디가 되건 상관 없이 이스라엘의 만행을 100% 지지해줄 게 확실하고 앞으로도 그럴 거임.
그야 미국 유대인이 유럽에서 박해 피해서 넘어간 사람이 많기 떄문에... 그사람들 입장에선 미우나 고우나 이스라엘이 있는 자체가 수천년동안 박해받으며 떠돌아다니다 생긴 나라니...
하마스가 쿠데타를 했다니 워딩이 너무 센거 아님?
그...그치만 하마스가 무기들고 가자지구 행정 기관 점령한건 쿠데타가 맏는거 가타요
이건 우선 곁가지 다 쳐낸 단순하게 따져서 이-팔 간의 갈등이고 실질적으론 아랍권 및 이슬람세계를 제패하고싶은 이란과 이스라엘간의 전면전인데 지정학상으로 불가능해서 이란이 팔레스타인 및 헤즈볼라 등을 대리인으로 써서 발생하는거지
ㅇㅇ 중동 알박기는 그 무슨 이유로건 잃을 수 없는 미국과, 중동 반미 세력의 중추인 이란의 대리전이라 봐야지.
이 건을 문제삼는 정치적 올바름에 기반한 논의가 항상 쏘~옥 빼놓는 게 지금 그 이스라엘 만행을 전폭지지해주는 미국 정부가 바로 그 '정치적 올바름'에 기반한 세력이란 거임.
다른 것보다 '온건파 총리가 암살당하니까 온건파가 힘을 잃음' 가 인상적인데 이러니 저러니 해도 수뇌가 암살당하면 여론으로 힘을 얻는게 아니라 평범하게 잃는구만...
구심점이 없어지면 다 그렇죠... 능력있는 후계자가 있다면 몰라도...
걍 그러니까 이스라엘 탓이야. 이스라엘 온건파도 이스라엘이 암살, 팔레스타인 온건파도 이스라엘이 암살, 중재하려던 유엔 대사도 이스라엘이 암살. 누구탓? 이스라엘 탓.
그래서 이스라엘 멸망하고 2차대전 전의 유태인으로 돌아가면 막 중동이 평화로워지고 그럴거같지? 오히려 그렇게되면 이란의 세계구급 깽판을 볼텐데 실질적 핵보유국인 이란과 이스라엘간의 갈등이라서 일정수위 이상의 도발을 자제하는건데 이스라엘 없어지면 주변이 다 비핵국이니 걍 대놓고 깽판칠놈들임 그냥 깽판치는거 주변에서 고개숙이면 다행이지 그쯤가면 중동 핵개발 경쟁 100% 생긴다 전적이 없던거도 아니니까 그리고 팔레스타인인들이라고 뭐 하하호호 할거같나 이스라엘 없어지면 이란도 종파가 다르니 지원 끊어버릴거고 지들끼리 내전이나 하겠지 이스라엘방패 써서 그렇지 주변국들에겐 헤즈볼라취급 당하지만 않으면 다행일정도로 과격테러리스트 집단이나 마찬가지인데
??? : 아 몰랑!!! 아무튼 이스라엘이 ㄱㅅㄲ고 같이 욕해달라고!!!
인종청소 수준까지 가서 한쪽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한 안 끝나겠는데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