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분위기라는 게 의외로 집집마다 생각보다 진짜 많이 다른 것 같더라
나는 어릴 때부터 우리 누나들한테 말 끝마다 항상 누나라고 꼭 붙이고, 누나들도 꼭 나한테 이름으로 부르고, 그리고 누나가 뭐 하라고 시키면 군말없이 다 따르고 하는 게 그냥 되게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전에 친구집 가서 누님분들을 잠깐 뵌 적이 있는데 서로 아무렇지도 않게 야야 거리면서 친구가 자기 누나한테 맞먹는 거 보고 약간 충격 먹었더랬음
처음엔 ‘혹시 지금 싸우는 건가...?’ 싶었는데 표정 보니 서로 기분 나쁜 기색 전혀 없이 그냥 그게 평소의 지내는 모습 같더라고
그래서 슬쩍 물어봤더니 자기넨 원래 그렇다고 하더라
결국 자신의 가정과 그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고 해서, 그게 비정상이라 생각해선 안 된다는 것
근데 별개로, 아무리 이해가 안 간다고 해도 바로 근친이니 뭐니 하는 드러운 소리 내뱉는 건 그냥 본인 인성 바닥인 걸 인증하는 꼴밖에 안 되지
어딜가나 지 일 아니면 개상스럽게 얘기하는 병1신들이 꼭 한 놈씩있음. 거기 동조하는 놈들은 더 나쁜놈들이고
어제본건 작성자가 다른사람이었는데....
밈에 심취하면 저런 애들이 나오나보네..;; 울집도 겁내 좋은데.. 매일 밈같이 사이 나쁘니 유전적으로 공격하니 하니까 이거에 심취하는 미친x들이 나오나보구만 ㅋ
위에 한마리 있네
하지말라면
외삼촌이 얘기해주셨나요?
어제본건 작성자가 다른사람이었는데....
내가 본 것도 작성자가 다른 사람이었는뎅...
계정은 같은데 프사랑 이름만 바꾼거고 동일인 맞는듯! 멍청한 나를 위해 삭제하지않고 놔둬야지
올...나도... 나는 바보다...
밈에 심취하면 저런 애들이 나오나보네..;; 울집도 겁내 좋은데.. 매일 밈같이 사이 나쁘니 유전적으로 공격하니 하니까 이거에 심취하는 미친x들이 나오나보구만 ㅋ
그 밈도 국내 밈도 아니고 영미권 밈인데 심슨짤에 심취한거 한국은 어디까지 연년생끼리 싸움 잦다는 얘기가 있었음
까놓고 지네 집안 꼬라지 병 신이라고 떠벌리는게 뭐가 자랑이라고
100% 근친상간하는거 같네.
뇌신세기
하지말라면
닉값 ㄷㄷ
뇌신세기
외삼촌이 얘기해주셨나요?
트위터 아직 있던데 캡쳐해서 고소하라고 보내드리면 될듯
하지말라면 하지마라 좀
이건 레알 각 나오네 정신차리세요
드립에 눈이 멀어서.. 죄송합니다!!!
왜?? 근친상간 하는 입장이라 동족 보는 것 같애??
이건 제보해야지
실존인물에게 그런 드립을 치다니 어리석은 유게이로구나
ㅈㄴ 븅신같네 아 드립에 눈이 멀었네요. 죄송합니다
어딜가나 지 일 아니면 개상스럽게 얘기하는 병1신들이 꼭 한 놈씩있음. 거기 동조하는 놈들은 더 나쁜놈들이고
루리웹-7837684186
위에 한마리 있네
지들 부모님 얘긴갑지 ㅋㅋ
부모한테 욕만먹어본사람이면 애정표현 하나나 충격으로 다나오냐봐
대놓고 그런말을 하는건 솔직히 사회성 밥말아먹은거라고 생각해요..
저 공주라는 호칭은 적응 못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공주는 걍 엄마아빠가 부여한 집안 호칭인 경우가 많아서...오빠가 정한게 아닐수도 있음. 내 동생도 공주였음. 나는 잘 안불렀지만
우리집도 초등학생 때까지 내 동생의 호칭은 공주였음 근데 왜 난 왕자가 아니었지?
???: 야 공주 니가 내 아이스크림 먹었냐? 뒤질?
에휴 ㅂㅅ들 대외적으론 싸우면서 몸은 사랑하는 사이가 진짜 맛있는건데
뇌절 그만해
저기 가서 그렇게 말해봐 그럼
저런 것도 인터넷 밈에 찌든 사람인 것 같음 남매면 다 서로 원수처럼 여기고 싸우는 것도 아님. 그럴 비율이 높을 뿐이지 우애 깊은 남매도 많음
근데 진지하게 밈에 먹혀서 남매 / 형제간 친하다고 하면 근친망상하지 말라고하는 ㅂㅅ들이 있긴함
그냥 어릴 때는 서로 배려도 제대로 할 줄 모르는게 보통이고 성격 좀 안맞으면 충돌하기 쉬우니까 사이 안좋은 경우가 많은거지 뭘 유전자가 어쩌구를 진짜로 믿고 있어
가족인데 서로 사이 좋으면 인생 망하냐
사랑스럽게 보이냐?
존나 사랑스러운데요 씨1발
울집도 사이 괜찮음 부모님이 어릴때부터 너무 성격 드세서;;
가정 분위기라는 게 의외로 집집마다 생각보다 진짜 많이 다른 것 같더라 나는 어릴 때부터 우리 누나들한테 말 끝마다 항상 누나라고 꼭 붙이고, 누나들도 꼭 나한테 이름으로 부르고, 그리고 누나가 뭐 하라고 시키면 군말없이 다 따르고 하는 게 그냥 되게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전에 친구집 가서 누님분들을 잠깐 뵌 적이 있는데 서로 아무렇지도 않게 야야 거리면서 친구가 자기 누나한테 맞먹는 거 보고 약간 충격 먹었더랬음 처음엔 ‘혹시 지금 싸우는 건가...?’ 싶었는데 표정 보니 서로 기분 나쁜 기색 전혀 없이 그냥 그게 평소의 지내는 모습 같더라고 그래서 슬쩍 물어봤더니 자기넨 원래 그렇다고 하더라 결국 자신의 가정과 그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고 해서, 그게 비정상이라 생각해선 안 된다는 것 근데 별개로, 아무리 이해가 안 간다고 해도 바로 근친이니 뭐니 하는 드러운 소리 내뱉는 건 그냥 본인 인성 바닥인 걸 인증하는 꼴밖에 안 되지
울 누나는 날 아들이라고 불렀음 결혼하고 매형이 그 호칭되게안좋아해서 이젠 안부름
동생이랑 사이안좋았던게 보통 한집에서 한정된자원을 나눠야하니까 싸우게되는건데 독립하고 얼굴안보면 사이좋아지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