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 아 작가님 소년만화 잡지에서 윤간은 좀... 사지절단 효수로 참아주세요
아 이건 진짜 충격이었는데 OVA인가? 거기서 발모양으로 고통 표현할때 어린시절에 충격이었음
나가이고 검열 관련으로 최전선에서 막아낸거에 관심을 가지고 나가이고 작품 쭉 보니깐… 검열이 나쁘긴 한데… 음… 어…
크라이베이비에서도 저건 못살렸지 아마?
하지만 후속작에서 기어이 토막쳐서 윤간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버렸으니.
데빌맨만한 비극적이고도 끔찍한 만화가 없을 것 같음. 진짜 너무 충격이었음.
크라이베이비는 순화 된 편이지
8~90년대엔 표현에 대한 제동장치가 없어서 좀 막나가는 만화들이 많았지..
아 이건 진짜 충격이었는데 OVA인가? 거기서 발모양으로 고통 표현할때 어린시절에 충격이었음
맘마통
나가이고 검열 관련으로 최전선에서 막아낸거에 관심을 가지고 나가이고 작품 쭉 보니깐… 검열이 나쁘긴 한데… 음… 어…
파렴치 학원 소동이 한창일 때 이 만화에서도 PTA(학부모, 교사, 검열 단체)가 학생들에게 데스게임을 시키고 경쟁에서 낙오된 학생은 튀겨먹는 에피소드가 나온 적이 있다. 키쿠노스케는 튀김을 먹고 "아이 맛있어." 하고 씹다 남은 불알을 뱉는 장면까지 나온다. ..... 타카하시 루미코도 많은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나 차마 언급하지 못하는 작품도...
사실 그 시점엔 검열에 대한 반발로 더한 연출을 한 것도 있으니... 평소의 나가이 고는 그만큼은 하지 않는다는 선으로 생각하자. 실제로 그 뒤로는 좀 유순해지기도 했고.
크라이베이비에서도 저건 못살렸지 아마?
짭제비와토끼
크라이베이비는 순화 된 편이지
에어 ㅅㅅ는 나왔는데 말이야
도망치다가 등에 칼찍 당하고 끌려가는 걸로 바꼈었지 아마? 그 대신 원작에 넣으려다 빠꾸먹은 공중야스 전투씬은 살리는데 성공
하지만 후속작에서 기어이 토막쳐서 윤간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버렸으니.
바이올런스 잭이었나?
얘는 겜에도 나오기도 하고 했는데 정작 원작보니 금방 없어지는 거 같던데
8~90년대엔 표현에 대한 제동장치가 없어서 좀 막나가는 만화들이 많았지..
한편으로는 그래서 더 좋지않나?
그렇다기엔 포켓몬의 폴리곤쇼크같은 환각,정신이상을 일으키는 수준까지도 가서 어느 정도 브레이크가 필요했음
데빌맨만한 비극적이고도 끔찍한 만화가 없을 것 같음. 진짜 너무 충격이었음.
난 진짜 바이올런스 잭을 접하고 한동안 맨붕이었음
아직도 내 인생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작품... 데빌맨이 뭔지 모르고 넷플으로 봤는데 후유증 며칠동안 갔음
생각보다 다른 사람을 ㄱㄱ하는 씬은 정신적 충격이 크다. 왜일까?
이름이 기억은 안나는데 제도 알고보면 영고라인... ㄷㄷ
일단 안죽는 세계선이 없음
안 죽는 세계선이 있긴 함. 모든 나가이 고 월드 캐릭터들이 SD로 나오는 애니. 여기서 진멘의 목을 잘라 몸통은 요리해서 먹고, 머리는 마스코트 삼아 들고 다니던게 미키였지.
영혼이 찢겨나가는 표현이라.. 윤간이라는 외설스럽고 저질스런 연출보다 고급지고 좋아보이는걸?
데빌맨이 호불호 쌔게 갈리는 이유
유희왕 유벨이 데빌맨 오마주란 소리 들었을땐 뭔소린가 했는데 크라이베이비를 다 보고 나니 유벨 스토리가 이해되는 기분이었지.
원작: 윤간(암시 묘사만 있음)후 토막 효수 OVA판: 동생이 눈 앞에서 죽는 거 보고 토막 효수 넷플판: 도망치다가 등에 칼 찔리고 끌려가서 토막 효수
실사판: 마녀인거 각오하고 몇초후에 칼 뺏기고 등 베이고 효수
넷플판 죽기 전 바톤터치 연출때문에 더 충격적이었음 당연히 주인공이 날라와서 구해주는 줄 알았는데...
넷플판 미키는 육상부라는 설정이라 더더욱 충격이었지 이번엔 사나? 싶었더니...
마징가 Z 때문에 좀 저평가(?) 받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데즈카 오사무가 아니었으면 일본 만화는 이 아저씨 때문에 멸망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파격적인 작가였음.
나가이 고 만화중에 진짜 이것때문에 심의가 생겨나겠다 싶은 만화들이 많음
닭이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문제 같긴 한데 그 이전부터 이런 검열이 심하던 시절이었고 그것 때문에 나가이 고가 삔또 상해서 더 막나갔다는 썰도 있음.
개그성이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노빠꾸인
인간들이 미치면 뭔짓을 못하겠냐만 그걸 왜 주요인물이 당해야 되는것인가 끄흐흡
나가이 고 영감의 아이덴티티가 폭력, 고어, 짹쓰!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그만큼 검열에 시달렸지만, 또 그만큼 노빠꾸였음
아 이거 보니까 또 돌아가신 이시가와 켄 영감님 생각나네. 이젠 20년도 넘었네. 나가이 고 영감님도 여적 살아계신데 참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