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TP로 가는길은 다 끝내서 M3 라이트를 받았는데
하필이면 다음달 이벤트가 전부터 쓸까말까 고민하던 M48 패튼으로 가는길을 시작해버려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폴란드 중전이 순식간에 9티어로 간거보고 일단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완전 클리어 보상인 T1E6를 한섭 시작때 받았다가 팔아버리고 이거 후회하다가
싱글데이때 꽤 플미 30일이랑 2500골드 포함으로 꽤 괜찮은 가격에 샀는데 여기서 겹쳐버리네요
일단은 M48 패튼이 목적이라 승무원 훈련이랑 자경질 하려고 골드 다시 채웠네요;;
대규모 열차 강도 이벤트도 지금 겨우겨우 깨고 있는 판이라 어찌될진 모르겠습니다
T-10이나 50TP도 10티어 못가고 정체하고 있는거 보면 좀 그렇긴한데
적어도 9티어 찍기만 하면 설렁설렁타고 10티어는 예정된거나 다름 없으니 M46 패튼까진 달려봐야할것 같네요
M4 이지에잇까진 탄 상태로 있어서 오늘 T20으로 올라왔는데 골드를 아껴야할지 자경을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평보면 확실히 암걸린다하긴 하는데 이렇게 되면 후에 퍼싱이랑 M46에서 자경질을 못할텐데 참... 걍 더 질러야하는건가
패튼 트리 자경이 특히 많이 필요합니다;; 7티어부터 9티어까지 엔진 스톡은 조금만 오르막이어도 중전차 수준이고 포탑은 뭐 전면장갑이 두배나 차이날정도로 스톡 포탑은 물장이에요 게다가 9튼은 최종 주포에 어마어마한 경치가 필요합니다
또, 9튼 최종 엔진은 쓸데없이 혼자 전용 엔진씀;; 진짜 9튼 풀업하는데만 거의 10티어 개발할 경치 들어갑니다
일단 다행인게 고정 구축트리는 10티어까지 확보해놔서 엔진은 다 뚫려있습니다 근데 주포 경험치가 장난 아니네요 그나마 포탑 연구 안하고 바로 달 수 있어서 다행이긴한데 미중형 실질적 장점인 시야를 살리려면 결국 포탑도 연구해야하는거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골드 아끼는 식으로 가면 포탑은 포기하고 일단 주포 먼저 올리고 버티는 식으로 될것 같네요
퍼싱이랑 9튼 스톡 포탑이랑 업글 포탑차이보면 놀랄껍니다 진짜 전면 장갑차이가 두배에요 ㅋㅋ 스톡포탑이면 헐다운도 목숨걸고 해야합니다 그래도 주포는 전티어의 최종주포를 그대로 가져다쓰니 관통면에서는 스톡상태로도 그럭저럭 버틸만은 하지요
사실 M46 얘 성능이 상당히 애매한데다 외형도 좀 그래서 미뤄왔었는데... 이번 기회에 확 뚫어야겠습니다
저도 지금 9튼 타고있는데(11만쯤 더모으면 10튼) 퍼싱에서 모자랐던 펀치력과 포탑장갑이 배가되어 헐다운능력이 더욱 업글되서 미 중형의 완성체입니다 타면서 느낀 단점은 약간딸리는 위장력이랑 차체전면피격시 너무나도 쉽게 운전수랑 무전수가 죽어나간다는거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