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 정말 재밌는데 주변에 아무리 추천해도 아무도 하려고 하질 않네요ㅜㅠ
너무 매니악하기도 하고 특유의 분위기가 좀 기분나뻐서 싫다는 사람도 있고 전 이런게 왜 좋은지
전 PC유전데요 뭐 여기서 깔라고 하는거 깔고 시키는대로 설정도 바꿔서 덕분에 쾌적한 게임생활을 누리고 있습니다
여긴 공략글이 너무 잘되어있고 출시된지 한참 지난 게임인데도 게시판 분위기가 좋네요 격투겜게시판처럼 싸움도 일어나고 분쟁과 논의가 끊이지 않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2도 해봤는데 게임내 감성은 이쪽이 갑인듯 해요 그래픽엔진도 솔직히 1이 전 더 장인스럽고 좋은데 2는 대기의 표현이나 빛과 그림자표현 정도?
시체차고 다니면서 온갖 잡화 다 부수고 다니는 깽판시뮬의 재미는 1이 짱인듯!
플레이중 제일 충격적이었던건 대수의 공허를 지나고 갑자기 웅장한 음악과 함께 등장한 바닷가;;ㅎㄷㄷ 배경 색감이 너무 좋더라구요
공략도 안보고 진행하던거라 정말 놀랐습니다ㅎㅎ 이 게임은 공략을 안봐도 대충 플레이가 되더라고요 조언의납석의 힘!!
고룡 등장하는 분위기도 정말 좋았고 다크소울내에 잊을수가 없는 명연출이라 해야될 것 같아요!!
다크소울2 리마스터판 나온다던데 뭔가 사람이 돈맛을 보게되면 변한다잖아요? 다크소울1이 아마 그 돈맛을 보게 만든 장본인인듯..
이게임때문에 프롬소프트웨어에 관심도 많이 가져서 아머드코어 버딕트데이도 한번 해볼까해요 그것도 뭔가 또다른 장인의 손길이 닿아 있을것 같은 조짐이ㅎㄷㄷ
참 궁금한점도 있는데 밑에 글을 읽던중 헬카이트에 하도 당한 1인이 여기 또 있네요ㅜㅠ
근데 전 데몬의 마체테 15강에 암월검+3 + 내면의힘 + 붉은누석 하려고 시도해봤는데 2중버프가 안되는지 붉은누석을 어떻게 사용해야 고정적으로 피가 차있는지 모르겠네요
피조금씩 채우는 기적도 내면의힘이랑 중복이 안되고.. 땅거미 반지는 2/1로 체력이 줄게되는 것 까진 이해되는데 4/1은 또 어떻게 만드는건지
저주걸리면 어떤이득이 있는지도;;(모르는게 많아 죄송합니다 ㅜㅠ)
상투스에 내면의힘을 하려 해도 상쇄가 안되고 계속 피가 다네요 자세히 이해 시켜주실 분 계신가요?ㅜㅠ
오오오!!! 즉, 제가 키운애로는 못하는거였네요 ㅜㅠ 지금 2회찬데 나도 한번 잡아보자 하다 엄청죽었어요ㅜㅠ
잿빛호수 정말 멋진 맵이죠 ㅋㅋㅋ 미완성이라는게 아쉬울정도로
아 미완성이라서 뭔가 있을것 같으면서 별다른게 없는거였군요;; 그래도 뭔가 다크소울내의 숨겨진 땅끝마을같은 느낌이어서 돌아다니는 것도 신기했어요 ㅋ
다크 소울 1과 2가 다른 이유는 담당 디렉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 영화로 치면 감독 )
그 디렉을 모셔와야해 넥슨...ㅋ
저도 잿빛호수 보고 진심 반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