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준비물은 패자의 계약과 아이템 발견 증가셋(금사반지, 행상인의 모자 등)
1. 큰쐐기석과 쐐기석덩어리는 검은 계곡에서 기름웅덩이 속에 숨어있는 애들이 잘줍니다.
검은 계곡 첫번째 화톳불이나 두번째 화톳불 근처에 검은 웅덩이가 몇개씩 있는데요,
여기다 불화살 날려주면 웅덩이에 불이 붙으면서 몹들을 아주 쉽게 잡을 수 있죠.
불화살은 조금 값이 나가니까 숏보우 하나 화염변질해서 나무 화살로 쏴주는게 좋습니다.
이것도 아깝다면 주술장갑끼고 화염구 같은거 날려주면 됩니다.
화염구는 포물선을 그리면서 날아가기 때문에 조금 맞추기 어렵지만
다른손에 쌍안경 끼고 몇번 하다보면 대충 감 잡을 수 있습니다. 기름 웅덩이가 워낙 크다보니...
아이템은 나올때마다 먹을 필요 없이 몹잡는거만 계속 반복하다가 땅에 떨어진 아이템이 좀 쌓였다 싶으면 한꺼번에 먹어주면 됩니다.
화톳불 전송으로 다른 곳으로 가지 않고 그냥 화톳불에 앉았다 일어서기만 하는거면 땅에 떨어진 아이템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물론 도중에 암령침입 등으로 죽으면 말짱 도루묵 되므로 오프라인으로 하든가 인간조각상 태우는것도 괜찮은 선택임.
2. 아마나의 제단 두번재 화톳불 근처 물속에 망자가 있습니다. 인간조각상 드롭하는 몹이죠.
마찬가지로 패자의 계약 하고 얘만 계속 잡으면 됩니다.
물론 매듀라에서 탐구자 태우는것 만큼 빠르게 모이진 않지만 그래도 탐구자를 쓸필요가 없다는게 포인트.
몹은 잡기도 쉬운편이고요. 마법 사용 가능하다면 화톳불에서 바로 락온해서로 잡을수도 있습니다.
인간조각상 외에 쓸만한건 매끈매끈한 돌을 주기도 합니다.
출혈액이나 출혈방지약 등은 별로 필요 없지만 어쨋든 이것들도 나옴.
패자 계약하면 무한 리젠 된다는 특성덕분에 노가다가 쉬워진곳이 몇군데 있는듯.
드랭글레이그 첫번째 화톳불에서 허무의 위병셋, 아마나 제단 3번째 화톳불 근처에 고룡전대(빛쐐기석), 태양의 종루에서 난쟁이(화염망치주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