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장에서 힘의 돌과 용의 비늘 노가다중에...
혹시 이 녀석들을 모조리 쓸어버리는게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직접 해봤습니다.
여기서 한 녀석만 때려도 저기 위쪽의 오래된 용 앞에 있는 녀석들까지 죽이러 뛰어오더군요. 덜덜덜...
문 앞에서 기다린 후에 몰려드는 것을 확인한 순간, 바로 결정창을 발사.
!!! 문앞에 몰려있던 대부분의 적에게 적중합니다.
주문 중에서 이 정도로 빨리 광역딜이 가능한 게 있을까요ㄷㄷ
하지만 조금만 타이밍이 늦어도 적들이 굴러서 피하면서 순식간에 접근해옵니다... 힘의 계약까지 맺고 있으면 2~3방이면 사망해요.
다 정리하는데 필요한 결정창은 최소 10발. 거기다 스테미너 꼬이면 바로 도망쳐야 함.
여러번 해보고 정확히 타이밍을 보고 쏴야 이런 파괴력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템은 그렇게 많이 안 떨어져요 많으면 4~5개.
그리고 2회차라 그런가 장비를 전혀 드랍 안하네요. 검은룡 세트는 어떻게 얻을수 있나요? 스콜라는 랭크올려도 안주더군요.
지리적 조건만 맞는다면야 최고의 광역기죠 ㅋㅋ 대부분은 단일 누킹기로만 쓰이지만.
저도 비슷한 방법을 씁니다. 전 결정창 안쓰고 혼돈의 태풍과 화염태풍을 사용하는데.. 사진의 저 좁은 방에서 적이 보인다 싶을때 미리 발동하면 아예 접근조차 못하고 맞느라 바쁘죠.. 혼돈의 태풍 두발 다 쓰면 얼른 화염태풍으로 갈아타서 또 2연속 발동하면 거진 절반 가까이 죽어나갑니다. 근데 이것도 마냥 좋은건 아니라서 혼돈의 태풍도 화염태풍도 발동위치가 랜덤이라 재수없으면 정면이 뻥뚤릴때가 있습니다. 그땐 짤없이 죽은목숨...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