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1편에서 은기사의 저격에 시달리며 아노르 론도에 진입해야 했습니다.
블러드본에서 듀라할배의 개틀링건이 쏟아지는 걸 보았습니다.
3편에서 다시 돌아온 은기사들의 저격도 겪었으며, 회화세계에서 밀우드 대궁을 피하며 나무뿌리를 타고 퇴적지에서 천사의 레이저를 피해 독늪을 달렸습니다.
(+ 은신 대궁 암령이 선물하는 빅엿은 덤)
머스킷 수준의 화기가 등장하는 블러드본이나, 적어도 총포는 등장하지 않는 소울 시리즈의 원거리 공격들만 해도 플레이어들의 멘탈을 갉아먹기 충분했는데, 현대나 냉전기로 갈 것도 없이 세계대전기 수준의 화기만 등장해도 얼마나 황당하고 악랄한 스테이지 기믹들이 등장할까요?
지뢰 때문에 진행이 안될듯 ...
지뢰 때문에 진행이 안될듯 ...
지뢰 + 박격포 화톳불 앞에서 기관총 난사.
괜찮아요 ㅠㅜ 현대에는 공중게틀링천사랑 화살병 100마리 한번에 소환하는 교부가 없잖아요.
2차 세계대전 도중에 갑자기 다크 소울이나 블러드본처럼 더욱 막장으로 변화한 세계 같은 소울 시리즈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디젤펑크 소울이라니 블러드본 후속으로 딱이군요 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