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글 올렸는데 15일 50시간만에 올보스 클리어 했습니다
닥린이가 선무희했다가 정말 모든 소울류 통틀어서 최고로 많이 트라이했고 시간도 오래걸렸습니다
첫날 실패하고 이틀째 4시에 시작해서 11시에 잡았네요 지금 레벨과 무기로 만나면 쉽겠지만 와 정말 1강무기로 잡는분들 존경합니다
의외로 무명왕, 게일, 화신은 다 1트에 잡았어요 대평 방패끼고 돌면서 한대씩만 때리니 어렵지 않더라구요 얘네는 지금 해도 깰거 같아요
갠적으로 미디르가 제일 어려웠고 쌍왕자, 프리데, 설리번은 명성대로 쉽지 않았습니다 (빡쳤습니다)
용갑주는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딱 좋은 난이도 였습니다
영웅 군다나 엘드리치, 요왕, 심연의 감시자 이런애들은 선무희 하고 9강무기로 잡았더니 패턴이 생각도 안나네요
블러드본 너무 쉽게 깨서 그런지 뭐가 블러드본보다 쉽다는거야 블러드본보다 훨씬 어려운데 하면서 했는데
역시 소울류가 깨고보니 또 할만하다고 생각드는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미디르 둘다 딸피 한대씩 남고 에스트 없어서 도망다니다가 운 좋게 한대치고 잡고 밥먹었는데
손을 덜덜덜 떨어서 와이프가 왜 이렇게 손떠냐고.... 와 진짜 이맛에 소울류 하는거 같아요 진짜 너무~~ 재밌었습니다
소울류 다 너무 재밌지만 개인적 그중 S급은 엘든링, 세키로, 다크소울 3 인거 같아요
진짜 여기서 도움 많이 받고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
이것은 태양이 높게 평가!
우리 솔직해지자고요. 유다희양이랑 바람난거 들킬까봐 와이프님 앞에서 손떨은거 맞죠?
다크소울 시리즈는 3편이 제일 낫죠. 1편 병X의 마을 진짜... ㅋㅋㅋ 화톳불 전송도 되기 전이라 무기 강화 도구 못 사서 갔는데 보스 전 ㅋㅋㅋㅋ 딜이 딸리니 장판 계속 쌓이고.... 빡침이... 돌아 나올 수도 없고 병X의 마을 ㅋㅋㅋㅋㅋㅋㅋ 최근 2편 다시 해서 전에 빡쳐서 접은 지역 아마나 제단 돌파하고 최종 보스 몇마리만 남았네요. 보스전만 따지면 노영체 기준 엘든링이 참 재미있죠. 다크소울 123는 보스전보다 빡침의 필드가 더 인상적이었던거 같네요...
정말 공감가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