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다크소울3 마술사 결정창하고 오래된 월광 중에 뭐가 더 쌔나요?

[루리웹-5908048867]

오래된 월광을 차지해서 근접해서 맞추면 결정창보다 강하고 차지안하면 약하다는거 알겠는데 만일 샌드백이 있다면 결정창만 스테미나 전부써서 갈기는것보다 오래된 월광을 차지없이 스테미나 전부 써서 갈기는 것중에 뭐가 더 빠르고 더 쌜까요? FP소모는 오래된 월광이 더 적고 근접해서 써야하지만 순수하게 궁금하네요. 오래된 월광은 차지해서 비교하면 확연히 결정창보다 느리고 딜 전체비교하면 약할거 같아요

요약- 결정창이나 오래된 월광(노차지) 둘다 각각 샌드백에게 스테미나하고 FP다 써서 갈기면 어느쪽이 더 빠르고 더 쌜까요?

[부직양손잡]

단타가 아니라 스테미나 소모까지라면 스텟이나 여러 변수도 많고 계산도 해야돼서 그냥 직접 때려보시는게 쉽지 않나 싶습니다ㅎㅎ

[뷰너맨]

쓰임새가 달라 의미가 없습니다. 아무리 강력해도 붙어서 기나긴 딜레이를 거치고서야 강한 위력이 나오는 형식인 오래된 월광을 적중 시키는 게 가능해야 의미가 생기는데 그러지 않을 경우 충분한 위력이 나오지는 않아 무작정 쓰긴 그렇죠.

pvp에서야 이런 주문이라도 심리전을 노려 깔아두기 식으로 타이밍을 흐뜨려서 성공 시키는 걸 써볼 수 있을지 몰라도 회차에선 그냥 빈틈이 보이면 공격을 가하는 강한 적들을 상대로는 쓰기 쉬울 수 없지만, 결정창은 그냥 몹 상대로 멀리서 먼저 확타를 쉽게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쏴서 한두번에 잡아버릴 수 있다는 강점이 있고 원거리에서 싸우면서 FP 소모보다 한번에 강한 위력을 주는 것에 걸맞습니다.

허나 남발하기엔 FP 소모가 큰데다 실전에선 가만히 있어주는 적이 별로 없어서 근거리 전이 가능하고 패턴을 꿰다시피 다 외워서 쉽게 구르기 회피나 방패 방어가 가능하면서 맞지 않고 전타 히트를 노릴 수 있을 역량이면 무얼 써도 다 잘 써먹을 수 있는 법이지만, 모든 유저가 그렇지는 않기에 결국 잘 싸울 수 없는 유저들에겐 결정창의 가치가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차지없이 사용하면 데미지가 크게 떨어지는 오래된 월광의 특성상. 위력이 영 나오지도 않고 마력 데미지 기반 주문은 DLC에서 내성 때문에 위력이 더욱 저하되는 경향이 있어 무작정 어느게 더 좋다고 하기엔 힘들죠.

[-keymove-]

dps 제일 좋은 무기 골라서 하는 게임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