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즐겨보는 프롬뇌 유튜버 영상이 올라왔는데
메스메르와 멜리나가 밤빛 눈의 여왕의 자식들이고 마리가 입양한 것이 아니냐는 내용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흥미롭더라구요.
(1) 멜리나 = 밤빛 눈의 여왕에선
시기도 안맞고 여러 어색한 포인트가 많은데
(2) 멜리나 = 밤빛 눈의 여왕의 자식이라고 한다면
그럴싸하게 매칭되더라구요. 흑염은 아니지만 두 남매가 불꽃을 사용하는 것도 이해되고요.
결정적으로 멜리나의 왼쪽 눈의 색도 설명이 가능하죠
여전히 캐볼게 많을 것 같은데
국내 프롬뇌는 확 죽어버린게 아쉽네요.
교수님이 영상 자주 올려주면 좋을 텐데
입양인지 뺏은건지...
멜리나가 갓난쟁이었으면 뺐은거일 수도 있겠네요 ㅋ
과거 역사에도 영화나 드라마에도 나온 소재이죠. 보통 역사에선 전 왕의 자식들은 다 죽여버리곤 하는데. 마리카에겐 신살갓들과 추종자들이 딱히 죄를 지은것도 아니고. 손가락들에게 실컷 이용만 당하다가 숙청당하는 입장이라. 마리카의 성정이 잔혹한 인물도 아닙니다. 멜리나가 죽음을 맞이하면 그자리에 작은 황금나무가 생겨나는것또한 예전에 제가 쓴글에서 말했듯이. 그것은 마리카의 축복이 없으면 할수없는 기적이죠. 또한 죽어서 임무를 잊었다고 말하는것도.그럼에도 빛바랜자를 찾아서 축복을 통해 돌아다니고 영의 몸으로 돌아다니는것은 트리나를 제외하면 멜리나가 유일합니다.
더 쓸말이 있긴한데. 한가지 더 가설로 보는게 있는게. 메스메르와 멜리나는 밤빛눈의 여왕과 말리케스 사이의 자식이란 추측입니다. 말리케스가 배신으로 밤빛눈의 여왕을 숙청했지만. 마리카는 말리케스를 좋아하지않는듯합니다. 그리고 이것도 추측이지만 그랭과 말리케스는 원래 한몸이지만. 멜리나와 트리나처럼 분리가 된상태이며.대사에선 서로 추구하는것이 좀 다릅니다.
이것도 너무 흥미로운대요?? 말리케스도 파보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나올듯
마리카의 배신이란게 운명된 죽음에 관련된것이라면 후에 죽음의 왕자때에 죽음의 힘을 훔치도록 미켈라를 도왔다고 말하는것인지 아니면 밤빛눈의 여왕의 자식들을 몰래 거두고 손가락들을 속인 행위를 뜻하는것인지 알수없죠. 제가 생각하는 배신은 후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