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쯤 전엔 송파잠실 이쪽 고등학교는 대부분 축제 다 있긴 했음...요즘은 모르겠지만
물론 일본애들만큼 본격적이진 않았는데 그래도 꽤 볼만한 것들도 있었음
나름 축제로 유명해서 타 학교 학생들도 많이 참석하는 학교 축제가 몇 있었지
올림픽공원쪽 창덕여고나(여고괴담 촬영지로 유명한 곳) 영동여고, 정신여고 대체로 여고가 유명했고
남고중엔 배명고(졸업생인 박진영 공연보러 옴)가 있었음...오금고 축제도 강타, 이나영 졸업한지 몇년 안된시기라 당시엔 꽤 유명세 있었지
한국은 저럴거 할 시간이면 공부시키라고 학부모들이 그러겠지.
요새는 모르겠는데 우리나라는 저런 축제가 없었던게 아쉬워..
있는학교는 있었음 ㅋㅋㅋ 다른학교 축제한다고하면 놀러가서 구경하다가 공연도 보고 오고 그랬는데
엥? 나는 다했었는데?
의외로 강남권 학교는 축제 다 있음
궤적 시리즈가 생각나는군요
좋은 곳인가보구나. 난 초중고 다 저런거 없었는데 고작해야 체육대회 중딩까지 있었었나..
궤적 시리즈가 생각나는군요
요새는 모르겠는데 우리나라는 저런 축제가 없었던게 아쉬워..
바닷바람
엥? 나는 다했었는데?
젤 비슷한게 주변성당이나 교회랑 연계해서 부활즘에 했던 은총시장이였음
바닷바람
있는학교는 있었음 ㅋㅋㅋ 다른학교 축제한다고하면 놀러가서 구경하다가 공연도 보고 오고 그랬는데
나 고등학교 때 축제가 제법 특출나서 저 수준으로 했음.
장성의프리렌
좋은 곳인가보구나. 난 초중고 다 저런거 없었는데 고작해야 체육대회 중딩까지 있었었나..
부럽네 아니다 막상 저런 분위기면 나같은 성격에는 피곤했으려나
우리 학교도 행사가 다른 학교 학생들 많이 와서 동아리 간부는 수업시간 빼고 외부 홍보도 가게 해줬었음 ~
나 고딩때는 했었는데 일반적이지 않은거였나?? 반별로 준비하지는 않고 동아리 별로 학생들이 주도해서 준비하고 운동장에 부스처럼 설치하거나 강당에서 공연하고 그랬었음
남고라서 다들 의욕이 없어서 하는둥 마는둥이었어!
일본도 사실 대체적으론 학생들이 의욕적이긴 한데, 소위 아싸 성향이나 히키, 내성적인 부류들은 학교 축제 부담스러워 하는 것은 비슷함
고딩때 학교 축제하면 애들이 없었음 근처 여고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축제해서 좀 노는 애들 다 여고로 넘어갔었음
학예제라고 매년 연말에 했었는데 주변 여고 학예제할때도 구경가서 방명록에 전번 남겨놓고 가고 그랬는데
축제는 왠만한 고등학교는 다있는걸로아는데 우리도 있었는데
좀 오래되고 명문소릴 듣던 학교들은 축제 있지 않음?? 나 다닐땐 남학교 였지만... 축제땐 외부학생들한테도 개방하고 근처 여학생들도 많이오고 그랬는데... 나는 전산부여서 게임만들어서 전시했는뎅
ㅇㅇ 우리도 평준화 이전엔 명문 소리 듣던 학교였는데 여학생들 방명록 적은거 보고 전화하고 미팅하고 그랬었던 기억이 나는 게임연구부였는데 동아리는 진짜 하드코어 겜돌이들인데 축제는 보드게임 했어 ㅋㅋㅋ
ㅋ 우리는 엄청 필사적이었는데 학교에 유일하게 여자가 들어오는 정당한 시간이라. ㅋㅋㅋㅋ
요즘 3D 애니 발전했네 마치 실사같아
중학교땐 매점 열고 음식팔거나 햇었는데 고딩땐 그없
메이드 카페를 실제로도 하는구나...
한국은 저럴거 할 시간이면 공부시키라고 학부모들이 그러겠지.
진짜 바슷하면서도 다른듯
폭유압사희망과장
의외로 강남권 학교는 축제 다 있음
학부모 민원보단 학교 재정문제 측면이 더 큰거같기도...
그래? 내가 03졸업학번인데 있긴했는데 지금도 해준다는게 신기하네. 8학군인데
어 우리는 고등학교떄 그래서 수능치고 했는데
의외로 강남 8학군 학교들은 대동제같은 이름으로 축제를 다 했음 나도 액체질소사서 구슬아이스크림 만들어 팔거나 헬륨 풍선 팔았음 미술부애들은 티셔츠에 그림 그려 팔았고
그러고보니까 울학교도 이적 출신학교라서 축제떄마다 와주긴했던거같네.... 지금도 와주려나?
내 중, 고등학교 전부 매년 학교축제 했었는데? 특히 중학교는 학교축제를 서울랜드 가서 했음
동시대 동학군 사람이군... 닉네임을 보니 지식인이 틀림없다
지식인은 무슨 적당한 대학나와서 적당히 일하다가 해외에서 구르고있는 외노자임.ㅋㅋㅋ
부디 폭유가 많은 지방에 있길 찡긋
고생이 많다
우리학교는 미니동물원 있었음.
일본도 공부하라고 잔소리하긴 함 그런데 자런 축제나 동아리 활동도 같이 권장하더라고 어떤 원인으로 이런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음
코로나 시절 사진인가 애들이 죄다 마스크 끼고 있으니까 답답해 보인다
그나마 내 중학교땐 저거 하위호환느낌나게 즐기긴했음. 어떤 반엔 사격장 만들어서 비비판 많이 만져봄 ㅋㅋ
저런 건 확실히 부러워 학창시절 추억을 만들기도 하면서 간접 사회생활도 되고
중간에 붓글씨 쓰는 애들 진짜 잘쓰네
오 만화로만 본 서예 퍼포먼스 진짜 하네 ㄷㄷㄷ
고등학교때 학교축제 진짜 재미있게 했는데 추억이네
대학때 동아리에서는 했어도 초,중,고 때는 한번도 안했네
일본인 유학생 친구 말로는 저렇게까지 본격적으로는 안하고 몇몇 특정 학교들이 저런다던데
그래도 기본적으로 축제 체육제 같은건 있다고 하더라 중고등 학교도 지원제라서 그런거 없으면 애들이 지원 안한데
저런걸 실제로 하는구나 저런거 할시간에 진도나 나가라는 컴플레인은 안받나보네
밤에 캠프파이어랑 포크댄스도 하는 거지!
공부와 게임 외의 무언가를 열심히 할 기회가 주어진다는 건 정말 좋은 일 같다
한국은 저거보다 다 학원가니까 방과 후 부활동 없는게 더 큰 차이점인듯. 운동도 다 금메달 노리는 엘리트 체육이고
결국 케바케라는 듯 함. 일본도 센터 중심의 학교는 저런 거 잘 안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음.
축제를 애니처럼 하는거보니 뜬금없이 바다도 분기마다 가겠지?
이즈반도라고 도쿄에서 2시간거리 바닷가 관광지 있는데 거기서 칸토지역 학교들 운동부는 거기서 합숙훈련 많이 한다더라
우리때도 있었는데 즐겁기 보다는 힘들고 귀찮았어 더위땜시 더더욱
공동프로젝트는 학습의 일환이기도 하니까. 애초에 어울리지 못하는 부류들은 '이딴 짓 왜 하나~'그럴 건데, 사실 그런식이면 '공교육 왜 하나~'수준의 이야기라서..ㅋㅋㅋ
근데저렇게 거창하게 하는건 좋은데 알게모르게 유게이같은 아싸는 인싸들의 실적압박에 시달린다고 어디서 들은거같기도하고
나 나온 학교도 저런식의 축제였는데 그냥 동아리 발표회 수준으로 전락했어..
우리때 남중학교 축제때 일)옆동네 여학교 밴드부가 와서 GTO 오프닝 불렀음 그 보컬이 워낙 잘 불렀다보니 다들 엄청 흥했음
나 학교 다닐 때는 저렇게 축제했는데 요즘은 저렇게 안해??
우리 학교는 축제 해서 저렇게 반 전체 공포의 집으로 꾸미고 먹을거 팔았는데 안하는 학교도 많나보네
라떼는 국.중딩때 운동회 고딩때는 축제가 거의 저런 성격이였는데 지금 고딩인 조카놈한테 물어보니 비슷한게 있긴 했는데 코로나이후로 싹 사라졌다고 하더라
노누체쓰는 버튜버는일베.충이야
하는 학교도 많은데 뭔 헛소리야
노누체쓰는 버튜버는일베.충이야
어휴.... 인터넷 끄고 밖에나가서 사람들 어떻게 살고있는지 보고 듣고 좀 해
위에 글들 보니 안하는 학교 많은가보네. 나 나온 학교는 축제 있었고 인근 고등학교들도 거의 대부분 해서 구경 가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재미없기로 유명한 남고도 하나 있어서 축제 날짜가 겹치면 그 학교 애들은 다 다른 학교 가서 썰렁하다는 얘기도 돌았었고 ㅎㅎ
하는 학교 쪽이었는데 딱히 뭔가 재주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어서 참석은 안함
20년쯤 전엔 송파잠실 이쪽 고등학교는 대부분 축제 다 있긴 했음...요즘은 모르겠지만 물론 일본애들만큼 본격적이진 않았는데 그래도 꽤 볼만한 것들도 있었음 나름 축제로 유명해서 타 학교 학생들도 많이 참석하는 학교 축제가 몇 있었지 올림픽공원쪽 창덕여고나(여고괴담 촬영지로 유명한 곳) 영동여고, 정신여고 대체로 여고가 유명했고 남고중엔 배명고(졸업생인 박진영 공연보러 옴)가 있었음...오금고 축제도 강타, 이나영 졸업한지 몇년 안된시기라 당시엔 꽤 유명세 있었지
우리 학교도 축제 했었는데 우리 반은 교실에 부스 안차리고 밖에다가 부스 차려서 여자애들은 솜사탕이랑 떡볶이 팔고 남자애들은 농구대 만들어서 골 넣운 횟수만큼 상품 주는거 했었음
옛날에는 축제 비슷하게 했었는데 울학교는 요즘 학교들은 어떤가요? ? 거의 없어졌나요?
은근히 보급률(?)높은 축제 학생 자작 놀이기구
아니 늬네 너무 본격적인거 아니냐곸ㅋㅋㅋㅋㅋㅋㅋ
뭔데 ㅋㅋㅋㅋ
그리고 축제전날 밤까지 학교에서 축제를 준비하던 학생들은 교내 방송을 듣게 되는데... "학교에 괴한이 출몰했으니 다들 자리에서 함부로 움직이지 말도록."
우리나라도 고등학교 축제 다 있었는데 댓글은 뭔...강남엔 있었는데 이딴 소리 개웃기네. 서울 수도권 웬만한데 다 있었을텐데 ㅋㅋㅋ
90년대생인데 없는데도 많아.. 지방은 일반계 고등학교도 애들 공부 빡세게 시키거든.. 지금은 모르겠는데 사람키우면 서울로 대학보내야 성공한다는 분위기 있던때..
나 고등학교 1학년때는 개교 10주년이라고 저정도까진 아니어도 나름 준비도 많이 했었는데 어디 십덕동아리였는지 코스프레하고 돌아다니면서 사진찍어주는 애들도 있었고
유령의 집 많더만.. 사진상 하나도 안보이네;; 어느정도인지 궁금한데 ㅋ
우리학교는 우리 동아리에서 미니동물원이랑, 과학실험 체험 함
페르소나로 더 많이 체험해본 그 학교 축제
고딩때 만화동아리었어서 저거 딱 한번 했던거 기억난다. 고3선배들이 피자도 사줬었는데 학교 뭔가 서울대 잘 간다고 유명세 타고부터 없어졌다고 들음.
학교 축제를 꾸준히 하는게 일본 학교의 장점인듯.
안양 출신이고 2000년대 초중반 고딩이었는데, 아즈망가대왕에서나 보던 학교 축제를 한국 고등학교도 나름 하는군 하고 신기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