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뭐 그렇게 큰 문제입니까? 어르신"
"자네...자네는 아직 모르는가 보군 다크엘프들은 모두 간악하고 사악하다네, 자네의 틈이 조금이라도 보이기만 하면 뒤통수에 칼꽂을 놈들이라네."
"하지만 어르신 그건 종족차별적인 발언입니다."
"이건 내 경험일세 그러니 그곳에서 나가겠나."
어르신의 말은 아직도 이해못했다.
어르신은 아직도 다크엘프들은 간악하고, 사악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다.
음....여태까지의 이야기를 모아보면 증명할 수 없었지만 이젠....증명할 수 있다.
"여! 인간! 이것봐!"
(한 다크엘프가 콜라를 마시면서 한국시리즈 KIA vs 롯데 연장전을 보고있다.)
"저 머저리 같은 놈! 그걸 병살하냐!"
모든 다크엘프는 간악하다고 한다.
사실 아니다. 다크엘프들은
"야! 너 상처??? 기달려"
(다크엘프는 구급상자를 가져와, 열고 약을 바른 뒤 붕대를 감아주기 시작했다.)
"으이구 이인간아! 그러니 빌런한테 존X 들이박지말렜지?"
"하지만 다크엘프짱 근육질을 이상한데쓰는 악을 어떻게 참아요"
"좀 참아! 내 남친이란 쌔X가 그렇게 참을 성이 없어?"
또 모든 다크엘프들은 요리를 못한다고 한다.
(다크엘프는 잡채를 볶고있다.)
(능숙하게 젓가락을 잡고, 잡채 한개 집어 입에 넣는다.)
"으음...완성이네"
심지어 내 생일날 돈까스랑 곰탕도 끓여준 여자다.
모든 다크엘프들은 배신을 잘한다고 한다.
(다크엘프는 침대 옆에서 간호중이다.)
"괜찮지? 그렇게 약좀 잘 챙겨먹지. 무슨 돼도안될 개소리로 치료한다고."
"아? 나? 나 자도 돼지만 네가 아픈데 잠이 올 것 같냐?"
그렇다 다크엘프는 좋은 종족이다.
일반 엘프는 넓은 골반과 큰 가슴이 수치스러움이지만, 다크엘프에게 넓은 골반과 큰 가슴은 미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