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직장인인 제 머리를 내려치면서 사게 만드는 작품들은
이미 사놨기 때문에 할인이 의미가 없어요.
팰월드가 대표적인 예시였어요.
그냥 정가로 샀거든요.
그래서 한 2군 쯤 되는 작품들을 사봐야
기존 1군 게임의 재미를 넘어서는 시간이나 의지력을 넘어서는
게임 클리어 충동이 들어야 플레이가 가능하기에 안 사는 게 원래는 맞아요.
따라서 할인이 딱히 의미는 없던 거죠.
계산적인 입장에서 게임을 구매하는 게임은
이미 이것이 주는 재미를 논리적으로 분석이 가능하다는 거니까...
사람들이 갓겜이라고 말하는 게임들이 할인 목록에 많은데...
확실히 복잡한 심경이네요.
뭘 사야 하나... 지금이 이득이기는 한데
애매하네요.
우리가 갓겜 이라고 하는 것들은 대부분 출시했을때 정가로 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갓겜 이라고 하는 것들은 대부분 출시했을때 정가로 샀기 때문입니다
이게 참 모순적이긴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