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류의 게임에 퍼즐이 없던건 아님
개인적으로 하는 게임 중에 원신도 스타레일도 명조도 필드의 절반은 퍼즐임
퍼즐이 못 만든것도 아님
진심퍼즐맵의 수준은 어느정도 본격적인 퍼즐게임 수준에도 준하다고 느낌
다만 다른겜에도 있고 잘만들기도 한 퍼즐이 이상하게 지루하고 피곤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씹덕겜하는게 아니라 퍼즐겜 하는 느낌이라 그런것 같음
스타레일을 예시로
필드에 허접한 그림 맞추기 수준의 퍼즐도 내가 뽑은 반디로 뽈래뽈래 돌아다니며 클릭만 하는 것도 재밌음
엄청 재밌다라는 의미는 아닌데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 가지고 돌아다니며 노는 느낌이랄까
젠존제의 TV방이 어느 의미로 깔끔하고 힙하긴 한데 그런 요소가 없음
원신이나 스타레일에 이벤트로 하는 다른 화면에 나오는 미니게임 하는 느낌이랄까
거기에 퀄리티가 좋은만큼 좀 본격적이라서 그럴까 퍼즐의 난이도도 비교적 높은편이라고 생각함
원신이나 스타레일이랑은 달리 젠존제를 하는 사람은 특히 액션을 기대하는 사람들이라 본격적인 퍼즐이 피로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봄
한가지 더 하자면 TV화면을 창의적으로 많이 쓰긴 하지만
퍼즐 내용이 바뀌어도 결국 보는건 TV라는 점이라 좀 거기서 거기라는 느낌과
젠존제 특유의 광과민성 일으키기 좋은 지지직 거리는 시각효과 때문에 눈이 금방 피로해지는 것도 있지 않을까 싶음
전투가 가볍다고는 하지만 로그라이크나 랠리 한판돌고나면 전투도 꽤 피로한 편이라
가벼운 퍼즐정도는 환영이긴 한데 퍼즐도 꽤나 무겁다 보니 개인적으로 게임에 대한 피로도가 좀 느껴지더라
내가 해온 중꿔 3d겜들 퍼즐은 컨트롤이 괴상하거나 억까가 많았서 이쪽이 더 나은듯
연출방식이 참신하기도하고 매력도 있긴한데 계속 하다보면 대화한다고 잠시멈추고 연출넣는다고 멈추고 좀 답답할때가 있음 7777룰렛같은거 빨리빨리 스킵좀 안되나 ㅋㅋㅋ
지금이야 메인스토리 쌓여서 할 거 많아 몰아하려니 그렇지 결국 나중가면 분재행일 거라...그냥 저냥 하는 중.
베타때에 비하면 전투만 하는 임무도 많이 추가돼서 좋더라.
랠리가 되게 재밌더라
내가 해온 중꿔 3d겜들 퍼즐은 컨트롤이 괴상하거나 억까가 많았서 이쪽이 더 나은듯
난 걍 재밌어
UI가 괴랄해서 손이 안감
괜히 쓸데없이 조작하는 화면 하나만 더 늘려놨음 그것도 자유조작이 되는 것도 아니고 칸칸이 하나씩 넘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그냥 저 파트는 간단하게 처리하고 전투 횟수나 늘리지
연출이 쓸데없이 길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째증남
로프꾼이나 공동 설정 생각하면 괜찮은데 진짜 지지직거리는 화면이랑 뭔가 한번에 알수 없는 가시성?같은 느낌이랑 시간이 너무 느릿함
연출방식이 참신하기도하고 매력도 있긴한데 계속 하다보면 대화한다고 잠시멈추고 연출넣는다고 멈추고 좀 답답할때가 있음 7777룰렛같은거 빨리빨리 스킵좀 안되나 ㅋㅋㅋ
뭘 표현하고싶은건지 알겠어서 난 나름 티비파트도 재밌게 하고있지만 저거 극혐해서 접은 친구도 이해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