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장.
조선은 유교의 나라였다. 그리고 유교에서 최고로 치는 가치는 효다.
효를 군신관계에 적용시킨것이 충이다. 효가 유교의 최대 가치다.
때문에 조선은 고려장같은 폐륜적 행위는 극형으로 처벌했다.
그리고, 조선시대는 완벽한 지방통치체제를 갖추고있었다.
오늘날에도 시골에 가면 존재하는 면,리,통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진것이다.
5개의 가구를 묶어 한개의 통이 되고 5개의 통을 묶어 리가 되는식인데 한집이 잘못하면 통전체가 처벌받는 식이기에
옆집에서 그런 대역죄를 저지르는걸 눈뜨고 볼리가 없다.
저러한 폐륜은 강상죄라 하여 최고수준의 죄였는데 저런 행위가 적발되면 통뿐만 아니라 해당지역의 수령까지도 관리책임을 물을 정도였다고한다. 그러니 통제가 이뤄지지않을수가없는것이다.
이런 형벌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조선 각지에는 유학공부를 깊게한 사족들이 퍼져있었고 그 사족들이 수령과 발맞춰
유교의 원리와 생활을 백성들에게 오랜시간 깊게 스며들게 했기때문에 당연히 하면 안된다는 행위라는걸 모를수가없었다.
조선시대에 부모를 버리는일이 없진않았겠지만 그건 단발성으로 그쳤을것이고 오랜 풍습일리가 없다는게 합당한 추론이다.
만약 조선시대 이전 한반도에 있었다치더라도, 조선은 500년을 넘게 유지한 나라고 그 기간동안 사라졌을거라 보는게 합당하다.
그전에 호랭이가 넘쳐나는 산에 들어간다고? 입 하나 줄이려다 두개 줄이겠네
산에 진짜 위험한 동물이 없는 나라나 가능할 발상인데 우리나라 근처에 그런나라는 딱 하나뿐임...
호랑이 : 와 원쁠원
신라 중기부터 유학을 중히 여긴지라 고려시대도 효는 중요했음
원래 명칭은 기로장 인데 이게 고려장으로 변화했다는게 가장 그럴듯한 추측입니다. 일단 고려장 설화의 원형이 되는 설화가 세종 시절에 편찬된 책에 남아 있어서 이게 기로장으로 민간에 퍼졌다가 나중에 고려장으로 변형되어 남은게 아니냐는 설이 있습니다. 일단 고려장 아니 기로장은 중국에서 퍼진 효자 설화중 하나 입니다. [고려장이라는 풍습이 있었다]는 이야기만 빼면 고려장 설화와 완전히 일치해서 이게 원형 설화로 보고 있습니다.
고려시대때 절대 용서 못하는 두가지 죄가 반역이랑 불효죄였다. 존재 할 리가 없는 풍습
부처나 보살도 부모에게서 독립해서 자아성찰과 해탈을 이루는거지 부모를 내다버리지 않습니다.
호랑이 : 와 원쁠원
호랑이: 요기요~~!
그전에 호랭이가 넘쳐나는 산에 들어간다고? 입 하나 줄이려다 두개 줄이겠네
Azathoth
산에 진짜 위험한 동물이 없는 나라나 가능할 발상인데 우리나라 근처에 그런나라는 딱 하나뿐임...
지팡구?
근데 걔네도 곰 있지 않나
곰도 위험한 동물이 맞긴한데 범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온순한 편이지...그리고 곰은 조선도 똑같이 있었다고;;
줄이는게 아니라 입하나 가득 채워주는거임!
이름은 일단 고려장인데 고려시대 때는?
아쿠시즈교구장
부처나 보살도 부모에게서 독립해서 자아성찰과 해탈을 이루는거지 부모를 내다버리지 않습니다.
아쿠시즈교구장
신라 중기부터 유학을 중히 여긴지라 고려시대도 효는 중요했음
애초에 어원이 나라이름 고려에서 온게 아니라는말도 있음.
아쿠시즈교구장
원래 명칭은 기로장 인데 이게 고려장으로 변화했다는게 가장 그럴듯한 추측입니다. 일단 고려장 설화의 원형이 되는 설화가 세종 시절에 편찬된 책에 남아 있어서 이게 기로장으로 민간에 퍼졌다가 나중에 고려장으로 변형되어 남은게 아니냐는 설이 있습니다. 일단 고려장 아니 기로장은 중국에서 퍼진 효자 설화중 하나 입니다. [고려장이라는 풍습이 있었다]는 이야기만 빼면 고려장 설화와 완전히 일치해서 이게 원형 설화로 보고 있습니다.
신라 하대에 이미 마을 이장급 인물이 아픈 어머니를 위해 자기 살을 베어 먹이고 포상을 받은 이야기, 수도의 평민들이 부모 봉양을 잘해서 포상을 받은 이야기가 존재함. 중앙과 지방의 격차, 고위층과 평민의 격차가 있겠지만 이미 8~9세기쯤 되면 부모를 내다버리는 불효 행위가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일은(설령 그 전에 있었더라도) 없었겠지. 그리고 그 전이라 해도 노인들은 경험에 기반한 지식을 전수해주는 존재들인데 갖다 버리는 일이 얼마나 있었을지는... 진짜 구성원 한명한명이 생산활동에 참여해야 유지되는 집단이면 모를까 평상시에 잉여물이 분배될 수 있는 사회는 어지간히 극단적인 재난을 맞은 경우가 아니고서야 노인이나 아이들을 쉽사리 도태시키지 않겠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3488 한국 민속 문화 대백과 사전에는 한국에 전래된 과정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잘 요약되어 있으니 이걸 읽어보면 조금 이해가 될꺼예요 이 설화는[ 늙은 부모를 산 채로 버리던 악습이 없어지게 된 유래를 설명하는 전설.] 이지 옜날에는 저런 악습이 있었다 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효를 강조하는 이야기중 특이한 방식으로 효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설화 입니다.
손순매아?
이름이 비슷 했다는것도 있고 조선시대에서 고려시대란 스타원즈의 LONG LONG AGO와 같은 의미라 뭐만 나오면 고릿적 이야기라고 나옴
고려시대때 절대 용서 못하는 두가지 죄가 반역이랑 불효죄였다. 존재 할 리가 없는 풍습
조선으로 넘어오면 강상죄에 들어가서 저런 사건이 나면 당사자는 능지형, 가족은 전원 노비행, 집터는 파서 연못으로 만들고 해당 고을의 수령은 파직 또는 압송 후 체벌이지. 저것보다 심하게 처벌하는건 반역죄 정도니까 말 다한거임
산 봉우리마다 호랑이가 두마리씩 있엇다는 조선시대에 저딴짓을 하면 바로 호식총 행이라는 걸 봣을때 그냥 거짓말이라는 건 뻔하지 ㅋㅋ
집에 여러나라 동화같은거 있는 책 있었는데 일본편에 저거 원본으로 보이는 이야기 있었음
일본은 동화 이야기 이전에 마비키란게 있습니다...
고려장돠 동일한 내용의 더 오래된 설화가 중국에 있어서 중국의 설화가 한국과 일본으로 전래되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루리야! 고려장의 기원에 대해서 설명해 줄래?
고려장은 부모를 산에 버리는 풍습으로 알려져 있어 하지만 실제로는 역사적 근거가 부족해 일부 문헌에서만 언급되며 전설로 전해져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해 [고려장 개소리인 이유 | 유머 게시판](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4342237)
마을 내려와서 사람 잡아가는 호랑이 있는 시대에 ㅋㅋㅋ
조선시대애서 저랬으면 일단 직계가족은 모가지에 집안 박살에 마을 단위로 터져나갔을가고 고려도 말이 .안되는게 생명 자체를 중시하는 불교라서 조선못지않게 불가능함.
굳이 안나가도 산군님이 퀵배송 오시는데
나무꾼이나 심마니같은 직업도있고 다른지방가려면 결국 산넘긴해야하는데 호랑이땜에 산에 들어가지도 못한다고 하는건 아닐거같은데
정말 호랑이가 문제였으면 매년 그 동네에서 고려장할 노인들을 모아다가 한번에 같이 올려놨겄지. 호랑이가 아니어도 반박할 이유는 많음 ㅇㅇ
고려장이란게 기록에 전혀 없는건 아닌데 기근이 심하게 들었을때 저런일도 있었다 수준이지 풍습이라고 할만큼 널리 성행했던건 아니라는 설
저거 가짜라고 해도 어르신들 안믿으심.
이것 어디 엣날 울나라 애니에서도 고려장 관련된것 나오던데....
그나마 부모를 버린 사례가 극히 일부 기록된 사건이 있는데.. 그게 경신대기근, 엄청난 기근으로 자식이 부모를 버리고, 아내가 굶어죽은 남편옆에서 곡을 하다가 굶주림에 구휼소의 죽을 마저 퍼먹고 곡을 하며, 부모가 자식을 기둥에 묶어두고 도망치는 산 지옥의 시대..
이 정도가 아니면 자식이 부모를 버리는게 말이 안되는게 조선시대인데,고려장은 말이 안됨
조선시대때 저랬으면 풍습이 문제가 아니라 한두놈이 저러다 걸려도 마을 단위로 벌받아서 강등됐을거임 저런짓을 하는건 부모를 버리거나 입줄이겠다고 아이를 질식시켜 솎아내던 일본이나 가능한거지 한반도에서 저런게 풍습이라는 행위로 나올정도면 그냥 알아서 끝나버림
풍습은 아님 그냥 설화임 원전은 불교 설화임 이런 설화의 목적은 효도해라라는 교육용 설화임
저런 설화는 인도에도 중국에도 있고 불교 설화가 우리나라에 정착 한거 중에 심청전과 별주부전이 있음
고을 수령,아전 모두 모가지. 해당고을 과거응시 금지. 경주나 상주같이 도이름을 구성하는 지역이면 도이름에서 빼버림
살다보면 다양한 사람이 있으니 버리는 사람이 없다고 할수는 없는데 버리는게 풍습이 될정도면 조선시대상 생각하면 벌써 발칵 뒤집혀서 조선실록에 다 실렸을듯
우리나라에 기록 자체가 아예 없던건데, 어째서 동화나 만화로도 나오고 초딩때 국어 교과서 같은데서도 본거 같지?
경신대기근이나 임란 호란 때 기록보면 부모가 아이를 버리고 자식이 부모를 버린다고 조정 전체가 통탄하는 기록이 있음 이게 민속 풍습으로 있을 정도면 정부 중앙에서 이렇게 'ㅅㅂ 나라 망할라나보다 ↗됐네' 하고 반응할 리가 있나.
(저런짓을 하면 강원도가 원양도가 된 것처럼 고을 자체가 강등이 된다)
조선시대에도 전설같은 이야기니까 고려장이라고 이름 붙인 거겠지. 유교든 불교든 부모 버리는 게 전통인 시기가 우리나라에 어딨어.
고려장 같은 헛소리를 하는 놈한테는 나라야마 백브레이커를 걸어줍시다
설사 진짜 버린다고 해도 온돌문화로 인해 고을 주변산은 거진 다 민둥산이라 마을에서 사람이 다 보임 숲이 우거진 산은 멀리 떨어져있고 범이 돌아다님 그나마 산군이 없는곳은 고을 나무꾼들이 가는곳이라 금방 들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