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장 이야기는 그냥 설화임
이솝우화나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같은 레벨의 이야기임
설화가지고 우리나라는 저러지 않았는데 하고 화내봐야 의미 없음
원류를 쫒아 올라가다 보면
심청전이나 별주부전처럼 불교와 같이 들어온
인도 설화를 어레인지 한 이야기임
그러니 당연히 우리나라 풍습에 없는 이야기지
그래서 비슷한 이야기가 중구과 안도 또는 동남아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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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는 신화랑 다르게 어느정도 근거(or 증거물)가 있다고 배우기도 하고, 모든 쓰여진 기록의 진위여부는 불명인것도 있고...
나 초등학생때는 옛날엔 이런 풍습이 있었다고 배우기도했었어. 20년전정도의 일임
애초에 고려장은 설화도 아님 그냥 일본에서 만들어낸 개같은 소리지
100% 매칭된건 없어도 비슷한 설화는 이 글 본문에 적힌것처럼 우리나라에도 존재해.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3488 본문 내용처럼 동아시아 문화권 전체에 널리 퍼진 이야기라... 저 기로국이라는 이야기는 중국쪽 설화에서도 같은 한자로 나옴.
일본이 그걸 한국에서 있던 풍습으로 왜곡했는가는 말이 되지만 설화도 아니고 그런 이야기도 없었다고 하는건 이야기가 많이 달라짐.
맞음 일제 시대 이전엔 고려장 기록이 없다고 하는게 증거라고 하는데 그게 당연한게 설화를 최초로 책으로 묶어서 발간한게 일제 시대라 그런거 그런식으로 다지면 대부부느이 우리가 아는 한국 설화가 다 날라감
민담에는 해당 지역의 풍습이 강하게 반영되기도 하거든. 그러므로 설화에 대하여 저게 진짜 우리나라에서 기반한 풍습이냐 아니냐를 따지는건 유의미한 행동임. 니 말대로 이게 외국에서 온 것이냐 아니면 한국에서 유래한 것이냐를 파악하는거지
당장 에밀레종 이야기만 하더라도 진짜로 갓난아기를 넣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그게 과연 당시 신라 사회에서 뭘 의미하는가는 사고 대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