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에너지는 그저 빌린 것이다,
어느날 때가 되면 돌려줘야 한다"
"에이와는, 모든 그녀의 자식들을 품에 받아들인다,
아무것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1편에서는 단순히 자연의 섭리를 체득하는 감상으로 쓰였던 대사이나,
아바타 2편에서는 오프닝에서의 대사가 엔딩에서 비로소 나머지가 완성되며
아들을 잃어버린 주인공의 마음에 평안을 되찾아주는 감동적인 대사로 쓰였던 것이 인상적.
카메론 감독의 판도라 세계를 만드는 시선이 단순한 자연의 순환을 넘어,
범신론에 가깝다는 것을 엿볼수 있다.
??? : 모든 에너지는 빌린것이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그것을 갚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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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주의 모든 것은 인류의 것인데 에너지 따위가 되돌아간다고? 네놈은 진 스틸러구나. 머리를 뭉개자.
스마는 때먹어도됨?
스마는 때먹어도됨?
넹!
이 우주의 모든 것은 인류의 것인데 에너지 따위가 되돌아간다고? 네놈은 진 스틸러구나. 머리를 뭉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