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위대 출신들은 전후 서독 사회에서 국방군 참전자들에 비해 대우가 좋지 않았다. 사회적인 차별은 물론이고 심지어 연금 지급대상에서 초기엔 제외되었다. 그러나 악질 전범만 친위대에 가입한 게 아닌 이상 반발은 필연. 친위대 참전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여론도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아니다는 반응이 많았다. 친위대 참전자들의 대다수가 악질 전범이나 나치 추종자라기보다는 엘리트 대우를 기대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결국 전범으로 확정되어 연금 지급이 원래 불가능한 자들을 제외한 단순 친위대 참전자들은 정식으로는 군인으로 인정하지 않으나 사실상 군인으로 대우하여 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제도가 바뀌었다. 독일 정부는 이들의 규모가 워낙 크고 실제 전쟁 중에 독일 국방군의 엘리트 부대인 것처럼 활동한 게 현실인지라 사실상 군인 대우를 한 것이지, 정규군으로 공식 인정한것은 아니다. 그래서 연금은 지급됐지만 전공은 끝내 인정받지 못했다. 반면 국방군은 어쨌건 군인으로 전쟁을 치른 게 맞다고 봐서 전쟁 중에 공을 세운 사실 자체는 인정해줬다.
일단 근거부터 봐야 알수 있을듯
친위대 출신들은 전후 서독 사회에서 국방군 참전자들에 비해 대우가 좋지 않았다. 사회적인 차별은 물론이고 심지어 연금 지급대상에서 초기엔 제외되었다. 그러나 악질 전범만 친위대에 가입한 게 아닌 이상 반발은 필연. 친위대 참전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여론도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아니다는 반응이 많았다. 친위대 참전자들의 대다수가 악질 전범이나 나치 추종자라기보다는 엘리트 대우를 기대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결국 전범으로 확정되어 연금 지급이 원래 불가능한 자들을 제외한 단순 친위대 참전자들은 정식으로는 군인으로 인정하지 않으나 사실상 군인으로 대우하여 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제도가 바뀌었다. 독일 정부는 이들의 규모가 워낙 크고 실제 전쟁 중에 독일 국방군의 엘리트 부대인 것처럼 활동한 게 현실인지라 사실상 군인 대우를 한 것이지, 정규군으로 공식 인정한것은 아니다. 그래서 연금은 지급됐지만 전공은 끝내 인정받지 못했다. 반면 국방군은 어쨌건 군인으로 전쟁을 치른 게 맞다고 봐서 전쟁 중에 공을 세운 사실 자체는 인정해줬다.
더러운 일을 한거지만 일단 군인근무 힌거니 근무 한거만 인정하고 군인임은 인정안하는 뭐 그런거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