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일 면접인데 개인적으로 존나 기대하고있거든?

[해해]

근데 면접 보고나면 존나 실망할거같은 불길한 기분이 든다.

내가 못해서 떨어질거같은 불안함 보다는

이양반들이 나한테 업무 직종과 회사 상태에 대해 구라를 치고있을거같은 불길한 기분이 드네.

대략 집에서 저 회사까지 기차타고 지하철 타고 하면 대략 2시간~3시간 예상하는데 

그렇게 했음에도 내게 실망감을 안겨준다면  두번다시 회사 취직 안하고 걍 집 근처 공장 아르바이트나 전전하며 대충 푼돈이나 좀 만지다가

나이 쳐먹고 공장일도 할수없게되었을때  내 방구석에서 조용히 디질생각임.

갠적으로 이게 내 마지막 면접이라 생각함. 진짜 이번에 내가 실패하거나  아니면 여기서 개소리를 시전할경우  

그때는 나도 더이상 뭘 할수가없다 

[대한제국황제폐하!]

ㅡ러고 한 열번은 더 면접볼듯 ㅋ
내가 그러고 있거든...ㅠ

[해해]

적어도 올해는 진짜 면접 못볼거임. 아마 내년도 못볼지도 모름 내 후년이면 모를까

[KC국밥]

늘 있는 일 아닙니까

[희희희1]

야 그럴 생각이면 차라리 기술을 배우는건 어떠냐?

도배같은거 배우는게 훨씬 날 꺼 같은데

[해해]

전기같은거 공부하고있긴함

[해해]

근데 도배 배울수있으면 배우고싶긴하다

[희희희1]

전공이 전기나 전자쪽이면 모르겠는데 그런 거 아니면 도배나, 타일 같은거에 달려는데 더 날수도 있어

이런 거 젊어봐야 40대인지라, 많이 달려들어

특히 요즘 20대들도 많이 보임 도배판은

[희희희1]

도배는 배울꺼면 아예 학원 가서 기초는 배우고 지물을 가든 현장을 가든 해

어차피 어딜 가든 바닥부터 시작해서 처음부터 다시 배우 거는 맞는데 최소 알파뱃 같은 기초적인거는 알고 해야 그나마

빠르게 배우니까

[카토야마 키코]

힘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