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타는 사람들은 잘만 탐.
잡소리난다 우풍 심하다 뭐다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남들이 타는거 좋아보이니까 따라 산 다음에 불편하다고 뭐라 함.
픽업 타면서 덜그럭 거린다고 뭐라 할꺼면 그냥 세단이나 타면 되지 왜 픽업삼..
파썬 일년에 몇번이나 열어보냐고 하는데 굳이 파썬 다 안열어도 가림막만 젖혀놓고 다녀도 충분히 힐링됨.
그리고 파썬 뒤에만 살짝 열어서 환기 시키면 창문 열어서 환기 시키는 거랑은 차원이 다름.
근데 꼭 파썬이 덜그럭 거리네 고장이 잘나네 일년에 자기는 한번도 안여네 하면서 인터넷에 불평을 쏟음.
오 픽업 타시나용 어떤거 타시나용 ?
저는 SUV 타요. 스포티지용.
오 스포티지 머싯죵 지나갈때 마다 쳐다보게 됨 웅장해서
차 사면서 넣길 제일 잘했다 생각했던 옵션이 썬루프긴함 차박할때마다 좋아
그냥 열등감 때문 이겠지 ㅋㅋㅋ
파노라마 썬루프는 기분전환하는 맛이라도 있지 쬐끄만 선루프는 담배연기 빼는거 말곤 쓸대도 없음! 그리고 난 담배 안펴서 더 안씀!
선루프열고 뒷창문 살짝열면 목떨미로 휘몰아치는 바람이 좋음 고속에서 앞창문 열면 바람, 타이어소리 때문에 귀가 울려서 ㅋㅋ
한적한 곳에 차 세워놓고 누워서 밤하늘 보면 그렇게 힐링된다던데
기본적으로 썬루프 자체가 썬팅이 짙게 되어 있어서 밤하늘이 잘 안보이긴해요 ㅋㅋㅋㅋㅋ
뭐 그냥 서로 취향이니
봄, 가을때는 선루프 열어놓으면 개방감이 꽤나 만족스럽지 특히 나들이 갔을때 시골 공기를 만끽 할 수 있는건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
선루프는 배수구랑 테두리 고무씰 관리 잘하삼 둘 다 차내누수의 원인이 되니 보증기간 지났다 싶으면 엔진오일 갈러갈때 한번씩 봐달라고 해야함
선루프 없는 세단도 관리 안하면 주행 잡소리 오지는데 결국 유지보수 얼마나 잘하냐가 관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