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축구)홍명보 "한국 만의 축구 철학 고수하는 것이 중요"

[풍사]

울나라 축구 특
자기객관화가 안됨.

???: 90년대 00년대 초반 체력과 기동력이 좋은데 기술이 없음

히딩크 부임. 

한국은 기술력은 좋은데 체력이 약하다

벤투부임

???: 우리 실력으로 무슨 주도적인축구냐! 뻥축 철퇴가 답이다. 벤투아웃!!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 상대로 주도적인 축구 하면서 16강 진출.

브라질 상대로 우리 축구가 통한다는걸 보여주긴했지만 하필 상대가 12시 브라질이라서 발림.

일반적인 우리나라 축구인들의 우리나라 평가임.

울나라오기전 유럽 빅리그급에서 놀던 감독들이랑은 너무 차이나게

우물안 개구리+자기객관화 부족.

우리나라만의 것을 만드는건 좋은데 일단 트렌드를 연구하거나(그놈의 싯팔 라볼피아나, 펄스나인 말로만 꺼드럭대지말고..)

최근 트렌드에 대응이 가능하다거나

상대적으로 열세인 팀들은 가볍게 제압하는 정도의 결과물을 내놓고 얘기했으면 싶다.

출처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2185887

[(っ• ө•)っ]

프로 스포츠에서 철학 이야기 꺼내는 새끼가 제일 위험함
스포츠는 무조건 다양성과 교류를 하고, 큰 수를 쫓아야함

[풍사]

철학 이야기 할거면 성과라거나 뭔가 결과물이 동반되어야함.
그리고 ㄹㅇ로다가 업계에 주류가 있으면 그걸 연구해서 자기거로 받아들이던가, 대응책을 만들던가 해야지..
냅다 우리만의 스타일이네 문화네 이러면 ㅋㅋ

[레이오트 C호크]

히딩크 감독 이전까지 한국 축구는 테크닉과 전술은 부족해도 그 툭유의 강한 체력과 불굴의 투지를 지녔다고 믿었는데 사실은 저질체력이었다는 것이 밝혀졌을 때 그 충격은 이루 말 할 수 없었죠┌( ﾟoﾟ)┘

[풍사]

저당시 축구인이고 축구팬이고 다들 지대로 한방 먹었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