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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집은 원래 잔치여는쪽이 손님을 대접하는 자리이다... 그러므로 손님이 축의금까지 준다면 금액이 얼마나 됬든 그냥 엎드려서 감사한 마음만 가지면된다. 잔치집와서 잔치음식 돈내고 먹으라고 하면 솔직히 그냥 생각이 없는거다.
지들 결혼식비용을 하객한테 부담하게 하는 지금 시스템이 ㅂㅅ같긴함
진짜 베베꼬인 사람 아니면 식대보다 적게내도 와준게 고맙다고 생각함 그 정도로 속이 꼬인 사람이면 애초에 결혼식 갈 의리도 없을테니 ㄱㅊ음
모르면 주변 어른한테 물어봐라. 또래끼리 이거아냐?하지말고
난 청첩장 받으면 거기 예식장 식대 항상 검색하고 거기 맞춤 예외는 호텔인데 여기는 지들이 손해감수하고 했겠지라는 마인드
저걸 철저하게 악용해서 모르는 사람한테까지 청첩장 돌리고 축의금으로 회수할려는 티 내는거 꼴보기싫드라 ㅋㅋㅋ
개인적으로 가면 10만원 안가면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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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154919885
진짜 베베꼬인 사람 아니면 식대보다 적게내도 와준게 고맙다고 생각함 그 정도로 속이 꼬인 사람이면 애초에 결혼식 갈 의리도 없을테니 ㄱㅊ음
모르면 주변 어른한테 물어봐라. 또래끼리 이거아냐?하지말고
이게 정답임. 고만 관한 지식 가진 놈들끼리 그저 공감만 바라는 질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문제는 최근 신라호텔 결혼식 갔다왔는데 어른들끼리도 갈리더라고 가장 많은 의견은 식대 이상으로는 해야된다 여서 그리 하고 옴
지들 결혼식비용을 하객한테 부담하게 하는 지금 시스템이 ㅂㅅ같긴함
생각해보니 레알 남의 돈으로 잔치 하는거네
옛날 힘들던 시절의 잔재 아니겠음? 주변에서 도와줘서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던 시절
*잔치집은 원래 잔치여는쪽이 손님을 대접하는 자리이다... 그러므로 손님이 축의금까지 준다면 금액이 얼마나 됬든 그냥 엎드려서 감사한 마음만 가지면된다. 잔치집와서 잔치음식 돈내고 먹으라고 하면 솔직히 그냥 생각이 없는거다.
안타깝지만 니가 말하는 그 생각없는 걸 베이스로 까는게 우리나라 축의금 문화야. 그러니까 결혼식끝나고 누가 누굴 위해서 얼마를 줬는지를 장부로 기록해놓지....
장부기록은 당연하지 감사한 마음을 받았으니 나중에 잊지않겠다는거니깐. 다만 문화가 변질되서 잔치비용을 축의금이라는 불확실한 수익을 통해 매꾸겠다는 자본주의적 자살을 스스로 행하니 돈에 눈이 벌게 지는거임. 그리고 원래 우리나라 축의금문화는 "밥 돈내고 먹어라"가 아니였음. 그냥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인해서 천민자본주의가 달라붙은거지
기록은 나중에 내가 상대방 경조사 갈때를 대비해서 적는거 아녀?
그거 장부기록은 나중에 내가 되갚아줘야할 용도로 적는걸로 아는데
부대규모 2000명 이상 공군 부사관 5년근무 및 총직원 2만명 현부서 100명인 곳에서 근무하는데 미혼이라 누구보다 많은 축의금 내고 다닌 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있음 또한 그렇다고 배움. 줄때는 넉넉하게 받을때는 두눈 감으라고.
상대방 경조사를 갈지말지 그리고 그때 장부를 꺼내서 그 마음의 금액을 확인하는게 순수한게 아니잖음. 특히 축의금은 그간 당사자들이 살아오면서 주말마다 뿌린 축의금 회수, 품앗이 성격이 강해서 금액에 대한 기준이 현실적인거지.
이게 올바른 마음가짐이지!
니가 배운게 항상 모두에게 옳은게 아님. 그게 옳다면 니 주머니 사정이 안좋을때 금액은 적게 대신 축하하는 마음은 최고로 해서 가도 모두가 반겨주겠지? 니가 배운건 니 부모의 가치관이지 그건 사회의 정답이 되는게 아님.
줄때는 넉넉히 받을때는 두눈 감고 라고 했는데...? 주머니 사정 이야기가 왜 나옴? 또한 유유상종이라고 내가 저렇게 행동하면 주위에는 자연스럽게 그런 사람들이 많이 모임.. 그리고 옳고 그름을 따지면서 "니가 틀림" 이라 말하며 어거지 예시 가져와서 반박하려고 하는게 짠해보임... 무엇보다 나도 힘든 시절있었지만 회사 직원 규모가 2만명 이상이라고 내가 말한것 처럼 축의금 넉넉하게 못낼정도로 주머니사정이 힘든 사람도 아님. 그러니 괜한 걱정 노노함
ㅇㅇ 유유상종임.
너야말로 니가 아는 쿨찐 사회가 옳다고 생각하는걸 버려야 될거 같은데 ㅋㅋㅋ
밥 먹으면 십마원
난 청첩장 받으면 거기 예식장 식대 항상 검색하고 거기 맞춤 예외는 호텔인데 여기는 지들이 손해감수하고 했겠지라는 마인드
나도 비슷함. ㅋㅋ
하객 ㅅㅌㅊ
꼬우면 청첩장에 적어두시든가.
개인적으로 가면 10만원 안가면 5만원
요새 쫌 올랐네
딱 적당
이게 요즘 국룰이잖으
신랑신부 둘 다 아는 애들이고 안갔는데 두당 10만원 줘뱌린
솔직히 못간다고 돈 보내는것도 좀..
내가 딱 이렇게 내는데 오히려 어르신들이 뭔 돈을 그렇게 많이 내냐고 오히려 놀라시던... 갑부가 아닌 이상에야 참석 안하면 안내고 참석하면 많아야 5만원 진짜 찐친 정도나 되어야 10만원 정도 내는 거지 무슨 기본 10만원을 내냐고 그러시던 ㅋㅋㅋ
말그대로 축의금이지
? 10년전에도 참석하면 10만원이였는데 어르신들이 놀란다고?
굳이 화낼필요없는게 트위치는 다 응애들이라 고1이 인서울은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같은게 아닐까 나이먹고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현실을 알겠지.ㅈ
트위X
일반적으로 5만 친하면 7~10만 사회인 친구면 10 친한 친구면 20 ~ 정도 인듯
저걸 철저하게 악용해서 모르는 사람한테까지 청첩장 돌리고 축의금으로 회수할려는 티 내는거 꼴보기싫드라 ㅋㅋㅋ
물론 난 안 친한 사람한테는 아예 가지도않으니까 가는사람들꺼는 다 10만원 내지
걍 백일잔치처럼 결혼식도 가족끼리 소소하게 하는게 맞는 것 같어..
애초에 다들 와준게 고맙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거랑 별개로 체면이 있지 손님이라도 대접만 받고 가기가 미안하니까 밥값은 챙겨줄려는거고
머저리들끼리 정보교류해서 고이지 말라고...
예식장 : (니들 돈) 잘 먹고 갑니다 ^^
서로 쪼잔하게 생각할 정도면 친구는 아닌거 같은데 적당히 내슈
슬슬 저말 나오는 이유도 이젠 식권 한장당 가격이 5만원선을 넘어 올라가고있느니 다시 말 나오는거 같기도하고.. 광주도 6만 이상이던데 작년가준으로
광주도 6만?? 수도권도 이제 5만원은 그냥 넘기고. 미치겠네 ㄷㄷ
파주 일산 쪽도 6~7만 한다고 들엇음. 수도권 쪽은 더 올라가잇을듯?? 그래서 미참석 5만원이 오히려 감사하지않을까
모 인기 록밴드 가수 17000원 논란..
부조라는 말과 만칠천원이라는 말에서 젊음이 느껴서 풋풋하고 보기 좋고 없는돈 다털어서 축의금 내는 모습이 멋지며 그러니깐 지금 대성한 밴드의 리더를 맡고있다고 생각함.
노브레인./..
그 만칠천원이 그사람한테 무슨 의미인지 알아보는게 어른이란 거겠지
농담으로 인기 많아진 다음에 결혼할껄 하던데 ㅋㅋㅋ
아무리 와줘도 고맙다지만 최소한의 마지노선인 5만원 미만은 좋은 소리 못들음
식대 비싼곳에서 결혼할거면 적자나는거 감수해야지 오는사람들은 축하해준거니 당연히 와준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하고
난 친구 결혼식이면 밥 얼마짜리냐 머나오냐 이런거 물어봤는데 ㅋㅋㅋ 퀄리티 확인도 좀 할겸ㅋ난 위에말도 맞는말이라고 생각하고 그렇다고 마이너스 나게 해주고 싶진 않아서 밥값보단 더 얹어주는 편이긴 함
신라호텔 얼마전에 결혼한 엄마친구생각난다...축의금 안받았음
사회적으로 최소한의 성의는 보인다고 말할 수 있는 금액의 선이 있긴 하지. 축의금이랍시고 봉투에 천원짜리 한 장 넣으면 기분 상할 수 있잖아. 근데 그 기준선을 넘겼으면 축의금이 얼마든 축하하러 와줘서 감사하다고 말하는 게 맞음.
결혼 같은 인생중대사에 장사꾼처럼 손해니 이득이니 세세하게 굳이 따져야 하나 싶음
역설적이게 인생 중대사니까 따져야함 여행이야 아끼면 안간다고 쳐도 신혼집 신혼가구 구하려면 어느정도 예산은 짜야지
생판남에게 청첩장 돌리는 사람 중에 일부의 마인드가 저거임
식대 아까우면 부르질 말지 왜 부름 글고 청첩장 나눠줄 때 쏘는 문화는 왜 만들었냐 어떤 새끼여
식비 최소인원이라는게 있어요 누군 하고싶어서 하나
어쩌라고 그 식장 하객이 잡은거도 아닌데
예식장 어딜가나 최소 200명은 해야해요 ㅋㅋㅋㅋㅋ
니 인생이 x같이니 200명이 안올걸 걱정하지 ㅋㅋㅋ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게 한 10년 이상 이어진 심리적인 선이 보통 5만 좀 친함 10만 많이 친함 그 이상 정도인데 물가는 그사이에 엄청 상승하긴했으니...
얼마 안 내면 별로임 이런 명문화된 룰까진 별로지만 굳이 축복해주러 갈정도의 사이면 재정적으로도 부담을 주고 싶진 않네
서로간의 적당한 선을 지키면 될듯. 너무 세세하게 액수를 따지면 안되겠지만 벌이에 비해서 소액을 축의금으로 주는 것도 안좋을듯.
예전엔 3 5 7 이 국룰이었음 3은 건너 알거나 돈만 부치거나 얼굴만 아느 회사 동료급. 5는 데면데면 아는 친구 사이 7 이상은 찐친 근데 요즘은 물가 올라서 기본 5. 안가도 5는 하더라.. 3은 없어진 느낌
5만내고 3명온 사람있는데...식대가 얼마든....그건 좀
거의 식사권응 100-200매는 강제사항이던데
저 말대로 식대 부담되면 싼 데서 하면 될 것을 지 욕심으로 비싼데 하면 본인이 감당해야 되는 거 아닌가?
싼데서하면 이제 나중에 말나옴 결혼식에서 제일 중요한게 주차랑 밥인데 둘다 얘기나올걸 장담한느데
자 식비 부담되서 싼데서 한다 치자 그럼 초대받은사람은 기분 좋겠음? 주말 날려가며 고생해서 갔는데 갈비탕 떨렁 하나?ㅋㅋㅋㅋ
잘 찾아서 꽝만 피하면 되지 주변에서 말 나와서 비싼 데서 해야 한다는 건 그냥 남 눈치본다는 거 밖에 안 됨....
결국 하객에게 남는 기억은 그 식장 분위기랑 식당 품질인데 그거도 그러긴함. 그리고 식대가 부담이면 아예 식당 없는곳을 하지않겠슴?
바로 아래 댓에도 썼는데 결혼식을 일생의 이벤트로 악질 작업치는 경우가 존나 많아서 거의 눈탱이 비즈니스화된지 10년 다되감 근데 이제 저부분을 신랑 신부둘이서 합의를 봐야곘지? 말꺼내기도 힘들걸? 식사/주차/하객수용/결혼식장 분위기 다맞춰서해야되는데 신랑 또는 신부가 한쪽이라도 삔또상하면 그대로 나가리 게다가 저걸 합리적으로 다맞출라면 이제 지방을 가야되는데 지방가면 하객이 안오겠지? 나만해도 내가 서울에 사는데 진짜 찐친이거나 가족아닌 이상 지방 결혼식 절대 못감 축의금 빼고도 교통비만 왕복 10만은 생각해야되서
그리고 저게 신랑 신부 둘이서한 합의본다고 되는거도 아님 결혼 전에 이미 양가 부모님들은 다른 결혼식이나 장례식도 엄청 다니셨을거임 자기 자식들한테 나중에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돌아온다는걸 아니까 체면치레가 장난이 아님
농담아니라 결혼식 자체가 업체들 악질 비즈니스라 저거 안하면 결혼식 자체를 못함 그래서 소규모로 하고싶어하는 경우도 있는데 반대쪽에서 싫다하면 그거도 안됨
결혼식이 변질되었음.저런 것도 결혼 기피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됨
뭐 틀린 말은 아니긴 한데... 그만큼 비용이 드는걸 배려해주는 차원에서 식대 이상은 넣어주는거지 그정도 배려도 해주기 싫은 상대라면 그냥 안가면 되는거고
사실 결혼식 별 상관없다 생각하는 사람도 부모님떄문에 하는 사람도 있을껄??
본인도 경조사때 안받을 생각 있으면 ㄱㅊ
와주는거만 해도 고마운거 아님? 그걸 돈으로 따지나 아무도 안와서 썰렁한 식장되어봐야 정신차리나?
아하 그럼 온 가족 다 끌고가서 밥만 먹고가도 괜찮겠네
암튼 인원수 채워줬잖아 한 잔 해~
심뽀가 참
왜 와주는것만으로도 고맙다며 한 잔 해~
냅둬요. 활동내역은 과학이래잖아요... 말려드는 분이 지는 거임...
너따위 병x하고 누가 한 잔 하고 싶겠어
그리고 요즘 현실 말해주면, 서울에 결혼식장은 호텔이 기본임. 허영심이 아니라 결혼식장이 다 망해서 남은게 호텔쪽이다. 사촌형 결혼식 할때 힘줬다고 고모한테 말하니까 하소연하드라
그 친구 입장에 따라 감안할 수 있음. 대학생이면 안내거나 조금 내도 납득하고 돈 잘 버는 친구면 좀 기대하게 된달지. 뭐 안 친하면 그것도 안되겠지만. 근데 결국은 주고 받잖아? 받은 만큼 다시 돌려주게 되는 거 같음. 그래서 금액도 적어두는 것이고. 그리고 호텔 결혼식 정도면 아무나 부르지도 않더라.
그래서 답례품 같은 비용증가 문화만 빼면 일본식 지인들 부르는 스몰웨딩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이거 근데 일본쪽은 개인별 내는 금액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높던데? 비슷하게 n빵 개념인데 모수가 작아서 여긴 더 등골 휜다고 했음
일본은 선물줘야해서 그렇게 싸지도 않음..
스몰웨딩이 비용 더 많이 들거임
호텔 결혼식 이런거 맞출필요야 없지만 남들 만큼은 내는게 맞음 그래야 너가 아쉬울때 아쉬운소리 안하고 내가 서러울때 서러운 생각 안듬
웨딩업체들만 중간에서 존나 웃는중이지 허례허식
친척누나 결혼할 때, 저거 응접하는 역할해봤는데, 이제 하객 대부분 입장하고 예식 진행중인데 왠 노땅이 와서는 갑자기 식대는 얼마냐 더라, 그래서 '우리는 그냥 응접만하라고 그런 거 들은 적도 없고, 반대로 알아도 입 밖에 내지 말라고 들었다. 지금 방명록만 쓰고 봉투 바로 챙기는 것 처럼 다들 와주신거에 감사하고 그런 분위기니 크게 신경쓰시지 마라.' 했더니, 주름탱이가 갑자기 급발진해서는 '(응접이면) 식대가 얼마인지 알고 있어야 할 것 아니냐, 얼마인지 알아야 하객이 축의금 액수 정할것 아니냐'는 등 존나 궁시렁대더라. 친척누나 결혼식이라 그냥 한 번 더 '하하 그런 부담 가지지 마시라고 정말 저희한테도 식대 이야기 1도 안 했고, 봉투도 그냥 안 세고 금액 기록없이 방명록이랑 대조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하고 웃어넘겼는데, 순간 못 참았으면 '왜요? 식대가 준비한 액수보다 많으면 한 두 장 넣어주고, 적으면 한 두 장 빼려고요?'하고 엎을뻔 했음... (한창 예식 진행중인데 그 앞에서 한다는 소리가 ㅅㅂ)
10년에도 참석하면 10만원정도가 국룰이였는데 뭔 이상한 소리들이 이렇게 많냐. 결혼 근처도 못 가 볼 애들이라 생각이 없는건가.
안 친하면 밥값 3이 국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