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유명 소설들의 첫 문장들

[まっギョ5]

대저 천하의 대세란 오랫동안 나뉘면 반드시 합하게 되고, 오랫동안 합해져 있다면 반드시 나뉘게 된다.

삼국지연의, 나관중, 14세기

이 몸은 고양이로다. 이름은 아직 없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나쓰메 소세키, 1905년

어느 날 아침 그레고르 잠자가 편치 않은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자신이 침대 속에서 한 마리의 엄청나게 큰 갑충으로 변해 있다는 걸 깨달았다.

변신, 프란츠 카프카, 1915년

땅 속 어느 굴에 한 호빗이 살고 있었다.

호빗, J. R. R. 톨킨, 1937년

그는 멕시코 만류에서 홀로 돛단배를 타고 고기잡이를 하는 노인이었다. 팔십하고도 나흘이 지나도록 그는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1952년

프리벳 가 4번지에 사는 더즐리 부부는 자신들이 정상적이라는 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들이었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J. K. 롤링, 1997년

(지금까지의 이야기)

닌자 슬레이어, 브래들리 본드, 2010년

[더러운펭귄인형]

지금까지의 이야기 뭔뎈ㅋㅋㅋ 방금 시작한 첫문장이잖앜ㅋㅋㅋㅋ

[∀Gundam]

(지금까지의 이야기)
소우카이 닌자즈의 숙련자들, 미니트맨과 이퀘이션. 닌자 슬레이어를 찾아 매복해 있던 두 명 중 이퀘이션은 몸이 두 동강 나서 절명했다. 그러나 미니트맨은 파트너의 죽음과 맞바꾸어 닌자 슬레이어의 정체를 밝힐 찬스를 얻은 것이었다.

https://diehardtales.com/n/nf3516961293a?sub_rt=share_pw

[발업도안된조그만저글링]

나는 ㅈ됐다 -마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