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최애의아이)가장 웃긴 건 중요인물들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는 거임.
24.11.08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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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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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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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 고로 선생님의 애정이라도 얻을 수 있었는가?
아쿠아의 첫 다큐멘터리때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옴
그렇다고 고통의 대가를 얻었는가?
그것도 아님
카나 : 진짜로 뭘 얻은 게 있는가?
사실 상 없음. 애 B코마치에서 나간다고 해서 좋을 게 하나도 없는 상황.
고통의 대가를 얻었는가?
...애가 받을 게 있고?
멤쵸 : 말이 안나옴
아카네 : 아무 것도 얻은 것 없이 바친삶에 칼을 찍어넣음
이게 도대체 뭐니.
아무리 세드엔딩이라도 얻는 게 하나쯤은 있는데 얻는게 하나도 없는 엔딩이라고?
카구야님은 고백하고 싶어도 사실 주인공들 메인 서사 빼면 사이드 캐릭터들 제대로 맺은게 거의 없다 시피하게 끝냄 근데 생각해보면 주인공들 서사도 제대로 안끝내네? 둘이 사귄다하고 대학 간뒤에 아무것도 안나옴 ㅋㅋㅋㅋ
대학 이야기까지는 사족이니까...라고 해서 봐줄 수는 있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