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칭찬받고 신나 춤추며 달려가는 후지노씬
젖은 여초딩보고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하는 작성자
갸악
자신이 벽이라고 생각했던 경쟁자에게 진심으로 인정받은… 창작자에게 있어 가장 꿈같은 일 아닐까
작성자님 그렇게 안봤는데 정말 실망했읍니다...
생전 처음 느낀 재능의 격차와 패배감을 상상도 못했던 방식으로 넘어서는 장면
표정은 개빡쳤는데 신난거 ㅁ맞음....?
전봇대: 미안해요 매 프레임마다 움직이려면 이 정도밖에 할 수 없었어요
이 장면 때문에 무조건 극장에서 본다고 결심했지. 원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장면.
젖은 여초딩보고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하는 작성자
갸악
파이올렛
작성자님 그렇게 안봤는데 정말 실망했읍니다...
히익.
자신이 벽이라고 생각했던 경쟁자에게 진심으로 인정받은… 창작자에게 있어 가장 꿈같은 일 아닐까
이것만 봐도 룩백의 1/60을 보는거네 ㄷㄷ
분위기 떄문에 파펀톱맨 작가인지도 몰랐네
극장에서 큰 화면으로 봤을 때, 진짜 이장면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했었음 너무 좋았었어...
전봇대: 미안해요 매 프레임마다 움직이려면 이 정도밖에 할 수 없었어요
표정은 개빡쳤는데 신난거 ㅁ맞음....?
승리감에 도취된 개선장군이잖아
귀귀 포즈아님??
룩백.... 명작 ㅜㅜ
모션 캡처인가... 그래도 저거 그린 사람은 진짜 뿌듯하겠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표본ㅠㅠ 어릴적에 정말 칭찬을 열심히 해줘야 한다 저장면 존나 뭉클했음
해부학교재부터 사는거 봐도 저렇게 으쓱해할 자격이 있는 그릇이다
사전지식없이 저 장면만 보니까 일본의 조커 계단씬인가 싶었는데 댓글보니 전혀 다른 분위기구나
그림판다○고
생전 처음 느낀 재능의 격차와 패배감을 상상도 못했던 방식으로 넘어서는 장면
자기가 절대 못넘는 재능의 소유자가 사실은 남들은 별로 인정 안해주는 자기 그림의 찐팬이고 동경한다는걸 알게되서 저럼
머리에 꽃 하나 꼿아주고 싶당 ㅎ
저런 명작을 내놨지만 톱맨은 매화가 예측불가능
역동적이었지만 절제되어 있는 감정... 그렇기에 폭발하는 카타르시스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