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고 있겠지만
연금기금은 후에 고갈 될 예정이고
노인인구는 많은데 애들 인구는 적어서
건보료 포함하면
거의 소득의 절반정도를
은퇴한 양반들 부양하기 위하여
우리 애들이 뜯겨 나가게 됨
그럼 애들은 가만히 있을까?
당연히 능력되는 애들은 미국 같은 해외로 튀겠지
복지망도 없는 나라에서 소득 절반 내면
누가 남아 있으려고 할까?
그렇다고 지금까지 진행된 연금제도를 엎을 수 있느냐?
어느 정당이 거기에 손을 쓸까? 간판내리게 될건데
결국 사회적 대타협이라고 연금 개혁을 해야 하는데
항상 돌아가는 꼴 보면
벌써 장년층 노년층 인구가 많으니
젊은 애들 만 쥐여 짜는 방식으로 돌아가고 있음
그런데 우리가 호구인가?
왜 개혁이고 대 타협이라면서
보험료 눈꼽만치 내고 돈 쓸어가는 기수급자는 희생안하고
지금 아쎄이들만 돈 뭉치로 내야하나?
요지는 연금 개혁 이야기 나오면
지금 기금 내는 젊은이만 희생하는게 아니라
기수급자들도 희생하라고 강력하게 의사 표현을 해야
나도 살고 우리 애들도 살아 남을 수 있다고 봄
이런 이야기 하면
연금은 계약에서 이루어진건데
이걸 대타협으로 조정하면 위헌이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 양반들이 있는데
다 방법이 있다
매년 연금기금위원회에서
기금 상황이나 물가 등 을 반영하여
연금액을 인상해 주고 있는데
여기서 금액 인상분을 조정해버리면 OK임
이런글 쓰고 다니면
욕이란 욕은 오지게 먹던데
그래도 할말은 하자
나는 내가 낸돈 못받더라도
애들은 숨쉬게 해줘야지 어른이지
방조하면 이민가라고 종용하는 꼴이다
그런데 요즘 언론이나 주류 흐름들 보면
눈감고 어떻게든 된다는 식의
딱 더치같은 소리를 지껄이고 있으니
진짜 속이 타들어간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