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완용적 사고

[파밀리온]

내 이름을 모르는 사람 하나도 없을정도로 유명인이라니.. 완전 럭키비키잖앙

[생각날때마다허리펴기]

ㅋㅋㅋㅋ

[343길티스파크]

이완용 : ㅅ1ㅂ 내이름 싫어

이완용 할아버지 : 아 ㅋㅋ 역적 이름이면 내이름 알릴필요는 없겠네 ㅋㅋ

[Lonely_Ne.S]

이름 지어주신 분들이 좀 너무 한거 아닌지..

[푸레양]

근데 대체 왜 이름을 저렇게 지었을까...

[귤박하]

21세 이완용은 너무했다...

[데드풀!]

코미디언 이수근도 부모가 간첩 이름 따와서 지은거였잖아
그냥 유명해지길 원하는 마음으로 그런게 아닐까

[갓킹곰]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 있겠지.

그냥 관심충 부모일수도 있고,
하지만 가능성 높은건, 조부모가 유명한 절이나
점치는 곳등에서 이름 사오는 경우. 비싸게 주고 사온
인생에 복이오는 이름이다~ 뭐 이런 경우도 있는걸로 알고있음.

[Doser.]

그래도 이수근씨는 간첩인지 모르고 그냥 TV에 큼지막하게 나오니까 지어주시기라도 했지 ㅋㅋㅋ

[페이 커]

생각나는데 황당한 작명으로 '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경우가 있음 그것도 숫자 0 - 이거때문에 사회생활 애로사항이 참 많았다던데 부모가 관심충 비슷한거였다던가

[루리웹-5505018087]

가장 궁금한건, 81세 할배는 그 시절에 아버지가 모를 수 있다 쳐도

21세 이완용은 주위에서 아무도 말 안해줬나..?

[루루팡 루루얍]

뭐 돌림자라든지 이런 게 있지 않았으려나...

[丕 刀卜]

자식 이름을 장난으로 짓는 유사 부모 새끼들도 은근히 많음...

[343길티스파크]

81세 할배 아버지면 이완용을 모를리가 있나 ㅋㅋ

그 시절이면 역사가 아니고 시사인데 ㅋㅋ

[루리웹-5505018087]

어디살았냐에 따라 달라짐 개 깡촌이면 모를수도있어. 나라가 존망한건 맞지만 어떻게 존망했는지 알길이 별로없음

[rollrooll]

동명이인의 매국노가 나라를 팔아서
이름만 같은 어르신은 이름을 팔지 않아도 됐구나...!

[기레기]

내 아이디 모르는 사람 하나도 없음

[녹슨덩어리]

난 내 이름이 교과서랑 각종 만화 애니메이션 등등에 나와서 어릴 적 놀림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그냥 즐기자임

[전장의 늑대2]

미국의 일개 시민 토니 스타크 씨는 어떤 기분일까?

[페이 커]

황당하게 저런 작명 나오는게 돌림자 맞추기 때문이라는데 암만그래도 본인에게 큰 상처가 된 작명은 부모가 알아서 피해주는게 좋지않나
완용적 사고의 당사자 어르신도 그나마 달관?하신듯 하지만 어릴때부터 마음고생은 심하셨을듯

[적당한닉네임이뭘까]

그래서 애 이름지을때
역사적 인물이나 연예인 이름도 고려해야됨
유게이 이름이 원빈이어봐

[갓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