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11월까지하고 그만둘예정임
바뀐 팀장 + 이전부터 트롤질하던 사원 둘이서 쿵짝거리면서 ㅈ같이 하길래 그만둘각 보는중
사실상 내가 능력있는 놈이냐?하면 그건 아님
근데 그냥 중간 수준에서 일하는놈임
어느날 바뀐 새팀장이 그러더라 너네들은 뭘해도 임원급 못달거라고 근데 나도 그건 인정함 내능력으로도 안된다는걸
근데 저게 끝이 아니었음 톡방으로 술많이 먹은날은 새벽에도 난리쳐놓고 뭐가 쌓인게 그리많은지 새벽톡에 대답없으면 나 무시하냐고 난리를 치며 화풀이하기에 여념이 없다
우리일도 아닌일도 끌어오고 어느날은 택배 외부에 던져놓은거 내부 직원들이 그층수에 옮기게하고... 생수라는거 묶음 옮기면서도 별생각 다들더라 ㅈ같기도하고
애초에 엘리베이터에 냄새나는걸 못맡았다고 그걸 우리탓을하면서 막말을한다
원래 그거까지 보안이 신경써야하나? 미화팀이 따로있는데? 난 이제 모르겠음
하루하루 저런식으로 말려죽이려고 하는데 솔직히 이젠 편해지고싶다 회사 다니기가 너무 싫다
전팀장이랑 너무 달라서 1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적응도 안되는상태고 내가 이러면서까지 왜 일을해야하나 싶다
남은 카드빚이라도 0원 만들고 그만두고 싶어서 퇴직금으로 매꾸기싫어서 11월말까지만 일하려는거지 그거아니었으면 당장 나갔을거같다
일단 욕설이나 그런거 모아둘 수 있는 자료는 모아두고 나가서 노동부나 지를 수 있는데 질러버려.
그렇게까진 안하고 지사장한테 문자로 보낼까 생각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