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 고기 거의 안보임
예전엔 손가락마디만한 고기 뭉텅뭉텅 썰어서 넣었음
- 완두콩 안넣어줌
이건 호불호 있긴한데 주는데가 많았음 그래서 짜파게티가 따라서 흉내낸거고
- 오이 없어짐
이것도 호불호 쎄긴한데 조금씩 양 줄이더니 어느 새 안주더라
짬뽕
- 해산물 줄어듦
진짜 심하면 훔볼트 오징어 몇점에 홍합(지중해담치)몇개 넣고 짬뽕이라고 우김
이제 삼선 짬뽕이 옛날 짬뽕임
볶음밥
- 기름밥
진짜 볶다가 만건지 볶는걸 깜빡한건지 모를게 나옴
- 계란후라이 안주고 짜장소스 줌
근데 이건 잘하는 집에선 맛도리임
- 미리 볶아놓고 퍼줌
미리 볶아놓으면 식어서 데워주는데 그거 따진다고 덜 볶아놈 그래서 덜 볶은 기름밥 오는듯
자체배달 거의 안함
- 자체배달 하는 중국집도 그릇 일회용 쓰는곳 많아짐
멜라닌 그릇에 휘적휘적해서 먹는거랑 검은색 플라스틱 그릇에 담아져서 오는건 뭔가 좀 대접받는 느낌이 안삼
인건비 기름값 재료비 다 올랐다고 해도
예전만 못한 음식이 된건 사실이지
이제 걍 화상중국집이나 극소수의 중국집빼면 다 거기서 거기
이제 걍 화상중국집이나 극소수의 중국집빼면 다 거기서 거기
춘장 건더기는 아무래도 좋은데 그냥 춘장 맛이 떨어졌어 시큼하면 실력없으니까 거르면 되는데 단맛조차 안남
배달그릇빼곤 대부분 동의함 우리동네는 그나마 짜장면에 고기는 좀 넣어주긴 하더라
옛날엔 간짜장 없는 중국집 찾기가 어려웠는데 울동네 중국집 12개중에 간짜장 파는곳 딱 한군데임.. 그마저도 사기치는 쓰레기 간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