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가 NTL 성벽 있음
=> ㅊㄷ남 불러서 와이프(여주)랑 억지로 몇 번인가 시킴
=> 어느 날 ㅊㄷ남 왈 "님 와이프가 저랑 사귀자는데요?"
=> 남주 개깜놀하면서 부정
=> ㅊㄷ남: 아 그럼 제가 님 와이프 생일날 같이 놀자고 꼬셔봄
=> 와이프: 나 생일 날 ^친구^ 만나고 올게
=> 남주 세상 무너지는 기분으로 산책하고 돌아 옴
=> 여주 집에 있음, 남주 개깜놀
=> 알고보니 여주가 남주 정신머리 고쳐주려고 ㅊㄷ남이랑 짠 거였음
=> 하기 싫었는데 네가 하라고 한 거였음! 그렇게 아플 정도면 이제 이상한 짓 안 하기! 하고 남주한테 약속받음
=> 순애 ㅅㅅ하고 자식 나오는 걸로 에필로그
나: 아이 ㅅㅂ 이걸 어떻게 믿어 누가 봐도 탁란이잖아~!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페이지에 처음으로 여주 이름이 한자로 나옴
聖(성스러울 성)자가 들어간 이름이...
마지막 페이지까지 숨기고 있다 일부러 깐 거면 분명 작가의 의도가 들어간 거고...
이건... 여주가 성녀가... 맞나 보구나... 하고 급 미안해짐
NTR충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