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alaFrance 일시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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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일하는데 웬 노숙자 새끼가 손님 주려고 내놓은 커피를 지꺼인양 들어와서 가져가길래 그 새끼한테 '너 뭐하는 새끼야!'하고 소리지르니까 그 새끼가 뭐라 씨부리면서 커피 던지길래 바로 육탄전 들어갔었는데...
비록 카페에서 잘리긴 했지만 경찰 앞에서 노숙자한테 '내 눈에 띄면 빵칼로 목 잘라서 향 냄새 맡게 해준다 사회 낙오자 새끼야 뒤지고 싶으면 또 기어들어와 봐 시발 죽어도 누구 하나 슬퍼해줄 사람 하나 없는 좇구데기 비국민 새끼'하고 발작했던 건 나름 좋은 사회 경험으로 삼을 수 있겠지.
뭐 내가 손님들 보는 앞에서 칼로 목 썰어 죽이겠다느니 비국민 새끼 같은 소리 씨부렸으니 이미지 관리 위해서라도 자르는 게 맞긴 했어. 솔직히 저런 과격한 사상을 품고 사는 알바가 있는 카페에 함부로 오고 싶겠어? 뭔 사소한 거 꼬투리 잡아서 승질 낼지 모르는데...
그래도 잘라서 미안하다고 퇴직금 비슷하게 위로금도 주신 분이니 너무 뭐라 하지 마셈.
노숙자한테서도 직원 못 지켜줄거면 카페 사장은 사장질을 왜 함?
노숙자한테서도 직원 못 지켜줄거면 카페 사장은 사장질을 왜 함?
뭐 내가 손님들 보는 앞에서 칼로 목 썰어 죽이겠다느니 비국민 새끼 같은 소리 씨부렸으니 이미지 관리 위해서라도 자르는 게 맞긴 했어. 솔직히 저런 과격한 사상을 품고 사는 알바가 있는 카페에 함부로 오고 싶겠어? 뭔 사소한 거 꼬투리 잡아서 승질 낼지 모르는데... 그래도 잘라서 미안하다고 퇴직금 비슷하게 위로금도 주신 분이니 너무 뭐라 하지 마셈.